8살 차이의 선생님과 추억 연애이야기 6

아이스크림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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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공강날이고 하니

한가한가 하게 적어보겟습니다 오늘은 방콕이 최고죠..흐흐

그럼 스따또!!!!!!!!!!!!!!!!!!!!!!!!!

 

 

그러고 그 자리에 혼자 서잇어서

나혼자 지랄발광을 떨고 잇엇음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쪽팔리긴 한데 난 너무 좋앗음

그러고 뒤에서 친구들이 오는거임

 

" 야 이거 니꺼 아니지않음?"

 

" 응 쌤이 갑자기 입으라구 주시던데"

 

" 야 관심잇는거아니가ㅋㅋㅋㅋㅋ"

 

" 미친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마라 아니다ㅜ "

 

" 야 그럼 옷이 니한테 왜잇겟는데>< "

 

이러고 애들끼리 설레발을 치는데.. 내가 어이없어서 웃고만 잇엇음ㅋㅋㅋ

 

이러고 애들이랑 웃어넘기는데 진짜 혹시나하는 마음 아심..?

여튼 그랫음

 

그러고 그 날 춥긴 추웟는데 쌤도 코트도 없고 추우실까봐

카톡을 햇음

 

" 쌤 코트도 없으신데 안추우세요? "

 

" 너가 지금 그런 옷을 입고 잇는데 내가 어떻게 입고 잇냐 "

 

" 짜피 옷 갈아입을건데..."

 

" 나중에 줘 ㅋㅋ 너가 입고 잇고 뭐 묻고 이러면 죽는다!!!!! "

 

" 쌤 저 칠칠이인데ㅋㅋㅋㅋ 가져가세요 ㅠ"

 

" 아냐 입고 잇어 추울텐데 쌤 괜찮아 ㅎ"

 

하고 입고 잇으라길래 아무도 안주고 입고 잇엇음 ㅋㅋㅋㅋ

그냥 애들이 춥다하면 내가 코트를 벌리면 애들이 내 품으로 들어오는?

그렇게 해주고 그랫음 ㅎ 코트가 되게 아빠코트처럼 정말 컷음 ㄷㄷ

근데 다행이도 글쓴이키가 162 라 땅에 질질 끌고 다니는 정도는 전혀 아니엿음

 

그러고 그냥 다른애들이 누구꺼냐고 물어보면

그냥 다른 사람꺼라고 둘러대고 입고 다니고 그랫음

 

축제때 반마다 행사하지 않음?

학생이니까 머리에 염색도 못하고 그러니까 어떤 반이

헤어 스프레이 뿌려가지고 하루만 색깔 나오게 하고 머리감으면

지워지는? 그런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잇엇음

근데 너무 하고싶어서 그 반에가서 진짜 투톤으로 밑에만 뻘겋게 하고

애들이 양갈래 해준다면서 나왓는데

거기서 수학 쌤이랑 상담 쌤이랑 마주친거임

그 두분은 나이도 비슷하고 해서 둘이 굉장히 친햇음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두분이 나를 보자마자

 

" 승아야 니 무슨 귀신이가 ㅋㅋㅋㅋ"

 

" 쌤 안어울리죠 ㅋㅋ 근데 축제때만 할 수 잇으니까.."

 

내가 그때 양갈래 한 내머리 잡고

 

" 쌤 근데 저 어려보이지않아요? 귀엽죠? "

하고 요리조리 흔들엇음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쌤이 내 손목을 잡더니

 

" 어휴 우리 애기가 뭘 알꼬 " 하면서 내 손에 자기 손을 얹더니

쌤이 내 손목을 잡고 자기 손에 치는 것 처럼 하고 잇엇음

 

그때 처음 손이 닿앗으니까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딴 곳 보고 잇엇음

그러다가 쌤이 그냥

 

" 승아는 뭘 하든 귀엽다 따뜻하게 입고 다녀 "

이러고 밑으로 내려가시는거임 ㅜ ㅎ

 

 

다 놀고 축제 이제 끝나고 해서

옷 돌려주러 쌤한테 그냥 상담실에 계실 줄 알고 무작정 가고 잇엇음

도착햇는데 쌤이 안계시는거임 그래서 카톡으로

 

" 쌤 어디에여~ 옷 가지고왓는뎅"

 

" 쌤 지금 잠깐 교무실올라왓는데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 ㅋㅋ"

 

하고 소파에 앉아서 기다렷음 내가 항상 앉는 소파가 따로잇엇는데

여전히 푹신하고 너무 좋은거임 ㅜ

그래서 한 10분?15분? 기다렷나? 쌤이 오시는거임

 

그래서

 

" 쌤 옷 진짜 따뜻하네요 하나도 안추웟어요ㅎ"

 

" 그래 덕분에 난 추웟다 ㅋㅋ"

 

" 아 그니까 제가 옷드린다고 할때부터 받으셧어야죠ㅡㅡ"

 

" 아냐ㅋㅋ 너가 좋앗다는데 그것만으로도 된거지"

 

" 쌤 근데 쌤은 저한테 왤케 잘해주시는거에요? ㅋㅋ"

(한번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싶엇음 ㅜㅋㅋㅋ)

 

" 나? 그야 당연히 승아가 쌤한테 잘하니까? "

 

" 아..그래여? (조금 아쉬운 말투......느껴짐..?)

 

" 왜 ㅋㅋ 쌤이 그렇게 좋나 ? "

 

" 쌤 좋죠 당연히 잘해주시는데 "

 

" 그래 나도 니 좋다 ㅋㅋ"

 

" 감..ㅅ.. 예?!?! "

(아 쓰니 말투 진짜 이랫음 말투가 ㅋㅋㅋㅋㅋㅋㅋ)

 

" 뭔 생각하는거야 ㅋㅋ 승아야 "

 

" 아뇨 저도 쌤 좋다고요 네.. "

 

하는데 둘다 눈이 마주친 상황인데 둘다 눈이 O_O? 이거엿음

 

" 너 그말 진심이야? "

 

" 그럼 거짓말이겟어요? "

 

" 승아야.. 쌤도 승아 좋아 근데.. "

 

" 알아요 거기까지만 얘기해주세요 기분 좋게 가고싶어용 "

 

" 알겟어 내일 보자 "

 

" 넹 "

 

하고 집에 바로 갓음 기분 좋을리가 없지 저 때 진짜 허탈한 마음 참고

집 갓엇음 ㅋㅋㅋㅋㅋ 진짜 막 아 내가 이때까지 착각한 거구나 싶고 그랫던 마음?

 

근데 집에서 가족들이랑 저녁밥먹고

친구들이랑 나와서 놀고 또 고기먹고 그러고 잇는 도중

 

갑자기 쌤한테 전화가 왓음

너무 놀래서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러고 고민하고 잇다가 전화가 끊김

근데 조금 잇다가 다시 오길래 뭐지 싶어서 받앗음

 

" 여보세요? "

 

" ㅅ..승아야? 승아니? "

(이때 엄청 쌤 주변에 시끄러웟는데 알고보니까 술에 취해계셧음; )

 

" 네 쌤 술드셧어요? "

 

" 응 오늘 친구들 내려와서 한잔햇지~ "

(정말 혀가 꼬인 목소리엿음 )

 

" 아.. 그만 드시고 집에 들어가셔야죠 "

 

" 승아야 쌤이 어디가 그렇게 좋아~? "

 

하는데 넘나 당황스러운거임 갑자기 훅 들어와서 그래서 걍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겟다 싶어서

 

" 쌤이 항상 뒤에서 챙겨주시는데 안 좋아할 여자가 어딧겟어요? "

 

" 근데 승아는 쌤이 챙겨주고 싶어 "

 

" 그렇게 얘기하지마세요 쌤 마음 알아요 "

 

" 쌤도 너 좋아.. 근데 힘들어.. "

 

하는데 똑같은 얘기만 반복할까봐 이때는 그냥 전활 끊어야 겟다고 마음먹음

 

" 쌤 오늘은 들어가시구 내일 얘기해요"

 

" 승아야 끊지마 할 말 더잇어"

 

" 아니에요 끊을게요 쌤 들어가세여 "

 

하고 바로 끊엇음 그 다음에도 전화가 오긴 햇는데

받기도 싫고 지금 이 상황에서 놀기도 싫엇는데

이 날에는 쌤을 잊어야 할 것같아서 친구들이랑 완전 쎄빠지게 놀고 그랫음

그러고 집에 왓는데

 

쌤이 카톡이 와잇엇음

 

" 승아야 기분 많이 안좋니? 미안해 그렇지만 쌤도 지금 입장도 그렇고 너도 지금 아직 학생이라

 선생님이 승아 걱정이 많이 되서 그래 근데 선생님은 지금 너랑 얘기하고 싶은데 답장 주면 안되겟니? "

 

" 아니에요 선생님 저는 할 말이 없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하고 잠이 들엇음

근데... 그다음날 학교를 가야하는데

눈이 부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울지도 않앗는데 ㅜㅜ

 

친구들이랑 학교갈려고 통학버스타고 가고잇는데

학교쯤 도착하니까

인성부장샘이랑 상담 쌤이랑 나와잇엇음

(하필 그때...에휴)

 

그러고 쌤을 지나칠려고 하는 순간

쌤이 갑자기 나를 부르는거임

 

 

 

 

 

 

 

 

 

 

 

 

 

 

 

 

 

 

 

 

 

 

 

 

 

 

 

 

 

 

글 적고 잇는데 지금 밥먹으러 나오라네용 ㅎㅎㅎ

다들 저녁밥 맛잇게 드시고

오늘 새벽이나 내일 적을 수 잇으면 적겟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밥^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