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회사 / 여초 회사 특징 팩트

더럽고치사해2017.11.07
조회21,169
나능 하급노예임 여러회사를 거치게 되었는데
꼭 남자가 대다수거나 여자가 항상 대다수였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봄.
일단 결론은 둘 다 별로니 적절히 섞여있는 곳으로 가셈.

남초 회사 특징
1.일반적인 여자(엄마 시대)가 하는 일을 회사에서도 해야함.
커피타오기.컵닦기부터 청소 같은 예전부터 주로 여자가 하던 일은 여자가 해야된다고 당연히 생각함. 경리직아니여도 무조건 함. 기본 업무임. 남자는 사원,신입이여도 '안' 해도 됨. 왜냐면 남자니까 X발
2.냄새나고 분노조절장애
담배필경우 커담(커피+담배) 쩐내남. 발냄새남. 커피마시고 컵 안닦고 여기저기 둠. 양치질 안함.
욱하는 성격있는 사람은 지 화났다고 별거 아닌거에도 조카 화냄. 그리고 나서 나중에 미안한 티 내서 더 짜증나게 함.
3.나름의 배려와 힘든일 안시킴
당근 좋은점도 있음. 퇴근 빨리 시켜 주려하고 무거운거 잘 안시킴. 그리고 2의 분노조절장애가 화내면 누가 와서 말려줌. 가끔씩 선물 툭툭 던져주고 감.
4.아재들의 과도한 관심과 눈빛
제일 싫음. 이건 직접 겪어봐야암. 물론 이런거 좋아하는 여자도 아주아주 가끔있음. 하지만 대부분의 아재들이 착각하는게 여자들도 본인 힐끔힐끔 쳐다보는거 다 알고 더럽게 싫지만 일일히 말하기 귀찮어서 걍 말 안하는 거임.
ㅇㅇ씨 어디가? 혹은 오늘은 치마입었네? 라며 위아래 스캔하는거 일상다반사임. 아재들 주변 당근 여자라고는 없고 유일하게 아는 '젊은 여자'이니 관심도 쩖. 왔다갔다하면서 안보는척 하면서 겁나 쳐다봄. 눈이라도 마주치면 말걸려고 옴. 배나오고 안경쓰고 머리숱없는 아재들 여러명이 이런 눈길로 쳐다보면 정말 더러움. 그거 피하려고 일부러 바지 입게되고 화장 안하게 됨. 그러다보니 그게 넘 편해져서 일상에서는 꾸밀 일 없어서 나름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렇게하고 다녀도 아재들의 관심과 눈빛은 끊이지 않고 플러스 본인들이 결혼 안 했으면 나 정도는 어떻게든 꼬실 수있다고 생각하는게 젤 역겨움.
5.기존의 또라이 여자(만약 홍일점이 아닐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서 나보다 먼저 일하고 있는 홍일점이 있을 경우 90% 확률로 또라이임. 내가 장담함.
예를 들어 회사에 남자 10명 여자 2명이 근무한다.
기존에 근무하던 여자 1명이있고 내가 새로 들어가면 내 사수는 당근 그 언니가 되겠지. 첨에는 본인도 심심하고 외롭던 차에 온 여자신입이 방가워서 살갑게 대함. 또한 새로온 신입 못살게구는 언니로 보이기 싫어서 엄청 잘해줌. 하지만 새로온 사람에 대한 호기심 + 젊은 여자 버프로 모든 관심을 독차지하게 되는 순간 태도가 변함. 물론 이 경우에는 홍일점이엿던 여자가 약 2년이상 일햇어야함. 그 시선 다 받고 혼자 견디던 여자가 모든 관심 뺏기면 어떻게든 다시 돌려 놓으려고함.
6.남자들의 뒷담화(+자기들만의 세계)
개오짐. 여초회사 저리가라임. 여자들은 앞에서 티내면서 기싸움이라도 하는데 남자는 티 안내는 경우가 대반사임. 각종 음담패설.더러운얘기.여자관(??)-가치관 마냥 자기들이 가지고있는 여자의 틀이 있음. 거기에 본인이 안 들어가 있을거라고 절대 생각하지마셈. 무슨 얘기를 하던 그 비교대상과 주 얘깃거리는 남초회사 다니는 여자임.. 몸매 얼굴은 100퍼 기본으로 나오고 조금만 거절하면 싸가지없다는 둥 자기 여자관에 맞춰 ㅇㅇ씨는 이렇고 저렇고 토론함. 가끔씩 사리분별 못하는 건지 아니면 뒤에 말하던게 입에 붙어서인지는 몰라도 그런 얘기를 앞에서도 말하는데(몸매,얼굴,나이 등) 정말 재수없고 자기가 뭔데 날 평가하나 생각밖에 안듬.
7.회식 뒷풀이
안봐도 비디오지만 룸싸롱임ㅋㅋ 덕분에 난 편히 집가지만 낼 아침에 성범죄자들과 함께 일하는 생각하면 더러움. 말 나누기도 싫음. 저렇게 못생기고 뚱뚱하고 더러운데도 룸싸롱가서 이쁜여자들 사서 노니까 지 주제에 여자들을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봄. 남자들 정말 다 이러나 진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고 혐오증생김 - 이게 사실상 제일 큰 문제.

너무 길어져서 여초회사는 담에 쓰겠음.
위의 이야기는 아재들이 많은 회사의 경우에 주로 해당 함. 젊은 남자들이 많을 경우 더러운 시선이나 추근거림이 덜하지만 분노장애는 더 많을 수 있음. 그래도 배려심 좋은 진짜 딸처럼 생각해주는 아재 한 두명이 있거나 젊은 남자들은 분노조절장애 몇을 제외한 대부분 매너가 좋음.

댓글 7

1오래 전

Best아놔 이거 ㄹㅇ임 ㅋㅋㅋㅋㅋㅋㅋ 남초회사에 노처녀 홍일점 사수 있던곳에서 일해봤는데 진짜 질투 시기 쩔고 텃세 ㅡㅡ 결국 관둠

ㅇㅇ오래 전

ㅋㅋㅋ

ㅇㅇ오래 전

남초 회사 두곳밖에 다닌 적 없지만, 내 경험으로. 1,2,3,4 다 없었음. 굳이 까다롭게 보자면 3인데, 사실 직종상 회사에서 무거운 일을 할 일이 거의 없었음. 5번은 첫직장에 있었고 그 스트레스로 이직함. 지금 직장의 여자선배들은 여자후배만 챙겨주는 문화? 라서 전보다 훨씬 좋음. 남초라서 그런지 여자들끼리 똘똘 뭉치는 경우도 있는듯. 6번은 나도 좀 놀랐는데, 걍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아서 그런지 여기도 파벌 나눔. 줄 탄다고 해서 어느 줄에 타고 들어갔으면 그 사람들이랑 같이 다니는데, 다른 파벌 사람들 뒷담화 오짐. 겉모습부터 능력까지 걍 다 꺼내서 우스개로 만듬. 7은 회식 없는 회사라서 모르겠음. 참고로 우리 회사는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이 40대 중반이고, 대부분 20대 후반, 30대 초임. 이 정도 나이대는 그래도 서로 선을 넘지 않아서 좋고, 남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서로 크게 관심 없고 철저한 개인주의 업무형태라서 편함.

오예울랄라오래 전

아 나는 제발 관심좀 안가지면좋겟다.

1오래 전

아놔 이거 ㄹㅇ임 ㅋㅋㅋㅋㅋㅋㅋ 남초회사에 노처녀 홍일점 사수 있던곳에서 일해봤는데 진짜 질투 시기 쩔고 텃세 ㅡㅡ 결국 관둠

aa오래 전

ㅇㄱㄹㅇ...전에 남자직원만 20~30명인 회사에서 일해봤었는데 1번은 진짜 청소해주시는 여사님이 책상 닦아주고 치워주시지만 굳이!!!! 여직원이 한번더 책상 닦고, 치워야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시간 많이 듬. 혼자! 책상 30개╋회의실책상╋탕비실 컵 이거 하면 아무리 대충해도 30분은 잡아먹음...근데 청소랑 별개로 일은 9시정각부터 진행되길 원함...ㅠㅠ 3번 글쓰니님 부럽네요. 전 제가 a4박스 나르는거 같은 일 다함...ㅠㅠ 4번 내가 치마를 입고오든 말든, 화장을 하든 말든 고나질 심함..ㅠㅠ 5번은 전 혼자만 여자라서 잘...ㅠㅠ 7번은 반박못할듯. 나 잠깐 화장실이나 이런데 가면 아주 음담패설이 난무해서 여성용품 두고온거 가지러 들어가질 못한 적도 있음.... 그회사 다녔던 이유가 집에서 가까워서 였는데 이사하면서 이직함..여긴 스스로 하자 분위기라 너무 좋음..ㅠㅠ

ㅇㅇ오래 전

드라마 너무 본거 같은대.

쿨가이오래 전

긴글은 안읽는데 이건 읽다보니 재미있어서 다 읽음 ㅋㅋㅋㅋ 나도 룸싸롱같은데 가보고싶다 돈없어서 못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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