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고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관심을 가져주실줄 몰랐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세상은 아직 따듯하네요.. 저는 이모의 죽음에 대해 가족이 아닌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가족이 아닌 사람은 가족보다는 냉정하게 상황에 대해 의견을 얘기해주실것 같았거든요 (추가)어제 이모부와 통화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경찰에서 주방에 떨어진 칼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하더라고요 칼끝에 이모의 혈흔이 뭍어 있고 칼손잡이에는 이모와 이모부의 지문만 뭍어 있다고요 전 서울에 살고 이모와 이모부는 서울에서 5시간정도 걸리는 아랫지방에 살아 이모의 수사내용에 대해 이모부께만 듣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이모 안치시켜놓고 이모집에 직접가서 자리를 보았구요 이모집은 빌라인데 입구에 CCTV로 그날 아침부터 보았지만 외부침입흔적은 없고 이모부는 아침일찍 직장에 출근하신 장면만 찍혀있어요 그리고 이모집 옆건물은 옥상과 옥상사이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었어요 경찰에서는 교회에 대해 전혀 알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고 장례식때는 이모의 교회지인이나 어느 누구도 오지 않았어요 핸드폰 초기화되있고 증거라고 가져가버려서 연락을 못했어요 아직 컴퓨터와 핸드폰은 경찰이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 이모 이야기로 그알같이 큰 사건을 취재하는 곳에서 받아 줄까요..? ------------------------------------------------------------------------------- 안녕하세요. 전 막내 이모의 큰 조카 30대 여자입니다. 8월 어느날 비가 엄청 많이 오던 날.. 이모가 살고 있는 빌라 옥상에서 추락해 돌아가셨어요 봉안당에 이모 안치 시켜놓고 나서 이모부가 이야기 하더라고요 경찰이 자살이랬는데.. 타살인것 같다고.. 이모네 빌라 옥상은 벽이 있지만 높이는 제가 165인데 제 가슴 밑부분까지의 높이였고 벽은 사진처럼 난간이 뚫려있었어요(인터넷에서 비슷한것 찾은 거에요) 이모는 키가 152정도에요.. 제가 이모따라 난간에 올라갈려고 애를 써봤지만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벽면이 너무 거칠어서 손에 상처도 생기더라고요 떨어진 곳엔 에어컨 실외기 같이 발판삼을 만한 무엇도 없었어요 뭐 죽고 싶어서 끙끙거리면서 올라갔다 쳐요 이모집은 차가 다니는 길가에 있고 사람도 많이 다니는 집이에요 근데 실외기는 길가쪽 옥상에 있었는데 굳이 반대편 발판삼을것도 없고 주차장 제일 구석진 찾기도 힘든 곳에서 떨어졌어요 이상한게 이뿐이 아니더라고요 이모는 여잔데 발견당시 바지만 입고 있었고 신발도 안신었대요 브레지어, 팬티, 티셔츠도 없이 달랑 바지만 입고 떨어진 상태였대요 핸드폰은 방에 두고 핸드폰 케이스만 떨어진 이모 옆에 있었구요 현관문은 열려있었대요 핸드폰은 방에 있고 초기화가 되어있었고 집안에 컴퓨터도 포멧이 되있었대요 평소 이모는 게임만 할줄 알지 포멧도 할줄 모르거든요 게임도 항상 저한테 물어보고 하시는 게임이라고는 한게임 맞고, 바둑 이런거였어요또 이모는 매일 모닝커피를 마셔요 그런데 유독 그날은 평소 남기지 않던 커피도 반도 안마시고 하늘에 가셨어요..커피가 있던 거실 바닥엔 이모집에서 쓰는 칼이 떨어져 있는데 지문이 전혀 뭍어있질 않대요 무려 이모 지문도.. 그리고 제가 양말같은걸 뒤집어 벗으면 저희집이였지만 이모가 바가지 긁고 잔소리 하고 그랬었는데 그날은 유독 팬티와 티셔츠도 다 뒤집어져 있더라구요 무슨 심정변화가 있어서 평소 안한 짓을 하고 돌아가셨는지... 지금 벌써 11월인데 경찰에서는 단서를 하나도 못찾고 금전이 쪼달려서 그것을 비관해 자살한걸로 결론 지으려고 해요. 금전 쪼달리는건 말이 안되는게 이모부는 매달 장애연금으로 150정도나와요 이모 돌아가시고 2일뒤가 나오는 날이에요.. 거기에 이모부는 직장에 다니고 있으세요.. 그 2일을 못참고.. 돌아가셨을리가..있나 싶네요 경찰에선 핸드폰 초기화는 복구불가라고 하네요.. (기종은 국내폰이에요 아이폰아니고..) 컴퓨터도 아무것도 없대요 ㅠㅠ 부검도 처음엔 심장혈관 파열로 즉사했대놓고선 뒤늦게 즉사 아니라고 하질 않나.. 이모가 돌아가시기 몇개월전 종교생활을 했었대요 원래 저희 외갓집은 불교인데 이모는 교회를 다녔더라고요 그냥 감리교회 다니다가 그쪽아는분이랑 교회를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이모부 입장에서는 옮긴 교회가 이상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옮긴 교회를 다니면서 이모부한테 악마라고 하질 않나.. 돌아가시기 3주전쯤 돌연 핸드폰 정지시키고 집안에서 잠수타기 시작했대요..(이모부 주장) 톡님들 우리 이모 자살한것 맞을까요?전 제일 절친같았던 막내이모를 잃어서.. 맘이 아픕니다.. 경찰이 이렇게 무능한 존재였나 싶기도 하고 핸드폰도 일주일이면 복구시킨대놓고선 3달걸리질 않나... 부검결과도 앞뒤 안맞고.. 후.. 그 흔한 유서도 없고... 이모부는 혹시 모를 단서가 있을까 이모부큰집에서 지금까지 생활하시네요.생각나는데로 끄적여서 앞뒤가 왔다갔다 하네요.. 톡님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모가 너무 보고싶고 답답해요.. 의견들좀 올려주세요 8189
(추가)자살이 아닌것 같아요
글을 적고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관심을 가져주실줄 몰랐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세상은 아직 따듯하네요..
저는 이모의 죽음에 대해 가족이 아닌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가족이 아닌 사람은 가족보다는 냉정하게 상황에 대해 의견을 얘기해주실것 같았거든요
(추가)
어제 이모부와 통화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경찰에서 주방에 떨어진 칼에 대해 다시 이야기 하더라고요
칼끝에 이모의 혈흔이 뭍어 있고 칼손잡이에는 이모와 이모부의 지문만 뭍어 있다고요
전 서울에 살고 이모와 이모부는 서울에서 5시간정도 걸리는 아랫지방에 살아 이모의 수사내용에 대해 이모부께만 듣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이모 안치시켜놓고 이모집에 직접가서 자리를 보았구요
이모집은 빌라인데 입구에 CCTV로 그날 아침부터 보았지만 외부침입흔적은 없고 이모부는 아침일찍 직장에 출근하신 장면만 찍혀있어요
그리고 이모집 옆건물은 옥상과 옥상사이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었어요
경찰에서는 교회에 대해 전혀 알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고 장례식때는 이모의 교회지인이나 어느 누구도 오지 않았어요
핸드폰 초기화되있고 증거라고 가져가버려서 연락을 못했어요
아직 컴퓨터와 핸드폰은 경찰이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 이모 이야기로 그알같이 큰 사건을 취재하는 곳에서 받아 줄까요..?
-------------------------------------------------------------------------------
안녕하세요. 전 막내 이모의 큰 조카 30대 여자입니다.
8월 어느날 비가 엄청 많이 오던 날.. 이모가 살고 있는 빌라 옥상에서 추락해 돌아가셨어요
봉안당에 이모 안치 시켜놓고 나서 이모부가 이야기 하더라고요 경찰이 자살이랬는데.. 타살인것 같다고..
이모네 빌라 옥상은 벽이 있지만 높이는 제가 165인데 제 가슴 밑부분까지의 높이였고
벽은 사진처럼 난간이 뚫려있었어요(인터넷에서 비슷한것 찾은 거에요) 이모는 키가 152정도에요..
제가 이모따라 난간에 올라갈려고 애를 써봤지만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벽면이 너무 거칠어서 손에 상처도 생기더라고요
떨어진 곳엔 에어컨 실외기 같이 발판삼을 만한 무엇도 없었어요
뭐 죽고 싶어서 끙끙거리면서 올라갔다 쳐요
이모집은 차가 다니는 길가에 있고 사람도 많이 다니는 집이에요
근데 실외기는 길가쪽 옥상에 있었는데 굳이 반대편 발판삼을것도 없고
주차장 제일 구석진 찾기도 힘든 곳에서 떨어졌어요
이상한게 이뿐이 아니더라고요
이모는 여잔데 발견당시 바지만 입고 있었고 신발도 안신었대요
브레지어, 팬티, 티셔츠도 없이 달랑 바지만 입고 떨어진 상태였대요
핸드폰은 방에 두고 핸드폰 케이스만 떨어진 이모 옆에 있었구요
현관문은 열려있었대요
핸드폰은 방에 있고 초기화가 되어있었고 집안에 컴퓨터도 포멧이 되있었대요
평소 이모는 게임만 할줄 알지 포멧도 할줄 모르거든요
게임도 항상 저한테 물어보고 하시는 게임이라고는 한게임 맞고, 바둑 이런거였어요
또 이모는 매일 모닝커피를 마셔요
그런데 유독 그날은 평소 남기지 않던 커피도 반도 안마시고 하늘에 가셨어요..
커피가 있던 거실 바닥엔 이모집에서 쓰는 칼이 떨어져 있는데 지문이 전혀 뭍어있질 않대요 무려 이모 지문도..
그리고 제가 양말같은걸 뒤집어 벗으면 저희집이였지만 이모가 바가지 긁고 잔소리 하고 그랬었는데
그날은 유독 팬티와 티셔츠도 다 뒤집어져 있더라구요
무슨 심정변화가 있어서 평소 안한 짓을 하고 돌아가셨는지...
지금 벌써 11월인데 경찰에서는 단서를 하나도 못찾고 금전이 쪼달려서 그것을 비관해 자살한걸로 결론 지으려고 해요.
금전 쪼달리는건 말이 안되는게 이모부는 매달 장애연금으로 150정도나와요
이모 돌아가시고 2일뒤가 나오는 날이에요..
거기에 이모부는 직장에 다니고 있으세요..
그 2일을 못참고.. 돌아가셨을리가..있나 싶네요
경찰에선 핸드폰 초기화는 복구불가라고 하네요.. (기종은 국내폰이에요 아이폰아니고..)
컴퓨터도 아무것도 없대요 ㅠㅠ
부검도 처음엔 심장혈관 파열로 즉사했대놓고선 뒤늦게 즉사 아니라고 하질 않나..
이모가 돌아가시기 몇개월전 종교생활을 했었대요
원래 저희 외갓집은 불교인데 이모는 교회를 다녔더라고요
그냥 감리교회 다니다가 그쪽아는분이랑 교회를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이모부 입장에서는 옮긴 교회가 이상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옮긴 교회를 다니면서 이모부한테 악마라고 하질 않나..
돌아가시기 3주전쯤 돌연 핸드폰 정지시키고 집안에서 잠수타기 시작했대요..(이모부 주장)
톡님들 우리 이모 자살한것 맞을까요?
전 제일 절친같았던 막내이모를 잃어서.. 맘이 아픕니다..
경찰이 이렇게 무능한 존재였나 싶기도 하고 핸드폰도 일주일이면 복구시킨대놓고선 3달걸리질 않나... 부검결과도 앞뒤 안맞고.. 후..
그 흔한 유서도 없고... 이모부는 혹시 모를 단서가 있을까 이모부큰집에서 지금까지 생활하시네요.
생각나는데로 끄적여서 앞뒤가 왔다갔다 하네요.. 톡님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모가 너무 보고싶고 답답해요.. 의견들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