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이 있다. 이 커플은 올해로 10년째 연애중이다. 서로 최악까지 다 보여주고 헤어지기도 수없이 헤어졌다. 어느 날 한 여자만 바라보고 바람은 절대 피우지 않는 남자에게 한 여자가 나타난다. 연상의 그녀는 남자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끝없는 어필로 남자의 마음을 사고 싶어 한다. 결국 남자는 새로운 감정과 새로운 온도에 흔들린다.
여자1: 자기야 우리 이번 주말에는 뭐할까? 영화 안본지도 오래 됐는데 영화볼래?
남자: 그럴까? 요즘 뭐가 재밌으려나..
여자1:마동석 나오는거 재밌대 그거보자!
남자:그래그래 내가 예매할게요~~
[주말]
[영화 본 후 식당]
여자1: 역시 이거 보길 잘했어 재밌다 그치?
남자:그러네 간만에 영화보니까 재밌네
띵동~ 네~~
남자:이거 2분 주시고 콩나물은 빼주세요
여자1:역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서로의 음식취향도 꿰뚫고 있을정도로 잘 알고 있다.
지잉지잉~
여자1: 웬일로 폰을 진동으로 다 하셨대~
남자: 영화보고 왔잖아~~
여자1:누군데?
남자:단톡방~~
여자1:너어~바람피는거 아니지?
남자:하....
여자1:뭐야 예민하게 장난한건데
남자: 서로 그런장난은 하지말자 너도 안좋아하잖아
여자1:아 알겠어
남자:먹자~
[식사 후]
여자1:피곤해 나 집갈래
남자:그래 나도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눈이 피로하네 조심히가~
아무리 10년이지만 며칠 전만 해도 가지말라고 삐쳤냐고 기분풀어주던 남자는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그렇게 둘은 각자의 방향으로 헤어졌다.
남자는 연상인 여자에게 전화를 한다
남자:아 누나~ 나 데이트한다니까 카톡하면 어떡해!
연상여자:미안해~~ 보고싶은걸 어떡해~~ 화났어? 뭐하는데?
남자:아니야~ 지금 여친하고 영화보고 헤어졌어
연상여자: 그럼 누나랑 밥 먹을래?
남자: 알겠어 그럼 그 쪽으로 갈게~
남자는 잘못된 걸 알면서 여자친구와 다투었던게 짜증이 나서 여자를 만나러 간다.
연상여자: (포옹하며) 왔어요? 우쭈쭈 뭐 먹으러갈래?
남자는 연하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감정을 느끼며 더욱 더 이 여자에게 흔들린다
남자: 별로 배 안고파~ 간단한거 먹자~
연상여자: 그럼 치맥 콜?
남자:콜~
연락은 자주 했지만 둘이 술 마시는 건 처음이라 조금 긴장이 됐다.
같은시각 남자의 여자친구는 생각이 많다.
“권태기 일까? 내가 너무 징징거렸나? 조심히 가란 연락도 없네 이렇게 우리도 변해가는건가...”
남자: 아니 본인한테 하면 기분나빠하고 남이 기분 나빠하면 장난이라 그러고 너무 이기적이지 않아?
연상여자: 원래 여자들이 그런거야 아가야~ 너네가 아직 어려서 그래~
남자: 뭘 어려 어리긴 이제 반오십도 꺾이는구만~
여자: 아이고~ 그러셨어요? 귀여워라~
남자: 헤어지고 누나나 만날까?
연상여자: 헤어지고 올 자신있어?
남자: 그게 뭐 어려워? 어차피 요즘 맨날 싸워서 좋아하는 감정도 없어
지이이이잉~~(전화가 온다)
연상여자: 여자친구?
남자:응 ~ 으 싫다 진짜
(문자) 뭐야 전화도 안 받고 나 집 도착했어~ 문자보면 연락줘~
“잠들었나? 화 많이 났나.. 내가 장난이 심했나.. 괜한 말 했네..하며 여자는 고민을 한다.
연상여자:으이구~ 그럴거면 왜 만나냐 빨리 정리하고 와
남자: 모르겠다~~ 다 먹었으면 일어나자
연상여자: 어디갈건데?
남자: 집에가야지~벌써 12시네
연상여자: 그래 가자~ 나 데려다주라
남자: 혼자 가~ 택시 잡아줄게
연상여자:술먹은 여자를 혼자 보내게? 비매너야~~ 걸어가면 금방가
남자:흠.. 알겠어 가자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읽었으나 거부 할 수 없었다.
남녀는 술기운에 손을 잡고 걷는다. 남자는 새로운 온도에 심장이 겉잡을수 없이 뛴다.
남녀에게 술과 밤이 있었던 그 후는 같이 밤을 보내는게 진부한 스토리다.
이 둘도 예외는 아니였다.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다.
남자는 아차 싶어 핸드폰을 확인한다.
“뭐야 연락 없었네 피곤하다고 하더니 잤나보네”
연상여자:일어났어? 더 자자~~주말인데~~
남자:됐어~~ 집에 가야지 이제
연상여자: 뭐라도 먹고가지~
남자: 됐어 다음에~ 간다~
연상여자:알겠어 조심히가! 연락할게~~
(담배를 태운다) 왠지 모를 찝찝함이 밀려온다. 핸드폰을 열어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낸다
‘어제 집가서 티비보다가 잠들었네~ 잘잤어?’ 멍하니 담배를 태우다가 집으로 향한다.
10년째 연애중
연상연하 커플이 있다. 이 커플은 올해로 10년째 연애중이다. 서로 최악까지 다 보여주고 헤어지기도 수없이 헤어졌다. 어느 날 한 여자만 바라보고 바람은 절대 피우지 않는 남자에게 한 여자가 나타난다. 연상의 그녀는 남자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끝없는 어필로 남자의 마음을 사고 싶어 한다. 결국 남자는 새로운 감정과 새로운 온도에 흔들린다.
여자1: 자기야 우리 이번 주말에는 뭐할까? 영화 안본지도 오래 됐는데 영화볼래?
남자: 그럴까? 요즘 뭐가 재밌으려나..
여자1:마동석 나오는거 재밌대 그거보자!
남자:그래그래 내가 예매할게요~~
[주말]
[영화 본 후 식당]
여자1: 역시 이거 보길 잘했어 재밌다 그치?
남자:그러네 간만에 영화보니까 재밌네
띵동~ 네~~
남자:이거 2분 주시고 콩나물은 빼주세요
여자1:역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서로의 음식취향도 꿰뚫고 있을정도로 잘 알고 있다.
지잉지잉~
여자1: 웬일로 폰을 진동으로 다 하셨대~
남자: 영화보고 왔잖아~~
여자1:누군데?
남자:단톡방~~
여자1:너어~바람피는거 아니지?
남자:하....
여자1:뭐야 예민하게 장난한건데
남자: 서로 그런장난은 하지말자 너도 안좋아하잖아
여자1:아 알겠어
남자:먹자~
[식사 후]
여자1:피곤해 나 집갈래
남자:그래 나도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눈이 피로하네 조심히가~
아무리 10년이지만 며칠 전만 해도 가지말라고 삐쳤냐고 기분풀어주던 남자는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그렇게 둘은 각자의 방향으로 헤어졌다.
남자는 연상인 여자에게 전화를 한다
남자:아 누나~ 나 데이트한다니까 카톡하면 어떡해!
연상여자:미안해~~ 보고싶은걸 어떡해~~ 화났어? 뭐하는데?
남자:아니야~ 지금 여친하고 영화보고 헤어졌어
연상여자: 그럼 누나랑 밥 먹을래?
남자: 알겠어 그럼 그 쪽으로 갈게~
남자는 잘못된 걸 알면서 여자친구와 다투었던게 짜증이 나서 여자를 만나러 간다.
연상여자: (포옹하며) 왔어요? 우쭈쭈 뭐 먹으러갈래?
남자는 연하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감정을 느끼며 더욱 더 이 여자에게 흔들린다
남자: 별로 배 안고파~ 간단한거 먹자~
연상여자: 그럼 치맥 콜?
남자:콜~
연락은 자주 했지만 둘이 술 마시는 건 처음이라 조금 긴장이 됐다.
같은시각 남자의 여자친구는 생각이 많다.
“권태기 일까? 내가 너무 징징거렸나? 조심히 가란 연락도 없네 이렇게 우리도 변해가는건가...”
남자: 아니 본인한테 하면 기분나빠하고 남이 기분 나빠하면 장난이라 그러고 너무 이기적이지 않아?
연상여자: 원래 여자들이 그런거야 아가야~ 너네가 아직 어려서 그래~
남자: 뭘 어려 어리긴 이제 반오십도 꺾이는구만~
여자: 아이고~ 그러셨어요? 귀여워라~
남자: 헤어지고 누나나 만날까?
연상여자: 헤어지고 올 자신있어?
남자: 그게 뭐 어려워? 어차피 요즘 맨날 싸워서 좋아하는 감정도 없어
지이이이잉~~(전화가 온다)
연상여자: 여자친구?
남자:응 ~ 으 싫다 진짜
(문자) 뭐야 전화도 안 받고 나 집 도착했어~ 문자보면 연락줘~
“잠들었나? 화 많이 났나.. 내가 장난이 심했나.. 괜한 말 했네..하며 여자는 고민을 한다.
연상여자:으이구~ 그럴거면 왜 만나냐 빨리 정리하고 와
남자: 모르겠다~~ 다 먹었으면 일어나자
연상여자: 어디갈건데?
남자: 집에가야지~벌써 12시네
연상여자: 그래 가자~ 나 데려다주라
남자: 혼자 가~ 택시 잡아줄게
연상여자:술먹은 여자를 혼자 보내게? 비매너야~~ 걸어가면 금방가
남자:흠.. 알겠어 가자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읽었으나 거부 할 수 없었다.
남녀는 술기운에 손을 잡고 걷는다. 남자는 새로운 온도에 심장이 겉잡을수 없이 뛴다.
남녀에게 술과 밤이 있었던 그 후는 같이 밤을 보내는게 진부한 스토리다.
이 둘도 예외는 아니였다.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다.
남자는 아차 싶어 핸드폰을 확인한다.
“뭐야 연락 없었네 피곤하다고 하더니 잤나보네”
연상여자:일어났어? 더 자자~~주말인데~~
남자:됐어~~ 집에 가야지 이제
연상여자: 뭐라도 먹고가지~
남자: 됐어 다음에~ 간다~
연상여자:알겠어 조심히가! 연락할게~~
(담배를 태운다) 왠지 모를 찝찝함이 밀려온다. 핸드폰을 열어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낸다
‘어제 집가서 티비보다가 잠들었네~ 잘잤어?’ 멍하니 담배를 태우다가 집으로 향한다.
“아 몰라 집이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