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딸 돌반지때문에 시어머니에게 한소리들은 며느리입니다.

ㅇㅇ2017.11.09
조회111,975
+++수정 (덧글보고 수정해요~)글 보기어렵다고하시길래.. 수정하긴했는데.. 막 자괴감이..참.. 이러면서까지 써야하나 막 싶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그냥 한풀이였는데. 글이 길어졌어! 그냥 남편 일화는 지웠습니다. 

++추가 (덧글보고 추가해요~)
처음엔 안 그러셨어요 저 결혼한지 4년좀 넘었어요. 터치 딱한번들어왔는데 이사했을때. 풍수지리적으로 머리가 이쪽이어야한다, 화분은 여기에, 거울은 여기에.. 하시는것뿐.. 결과적으로 쇼파가 어정쩡한상황이되고,파티션이 갈자리를 잃어서 배회하고... 그때뿐이였거든요. 그후는 남편이 방어해서 그뒤 마찰없음.그래서 저한텐 이번건좀 충격적이였어요.. 

일단 저희집엔 못옵니다. 시댁은 집위치도 몰라요. (제가 집에 누구오는거 싫어해서 전부 안와요!친정도 1년에 1번올까? 이사한지 1년 반됬는데 1번오심;)
저희집이 두개에요, 하나는 남편꺼, 하나는 제꺼
남편집에서 처음에 살다가, 남편회사 이전해서 (제집이 더 가까워져서 이사하고) 지금은 세줬습니다. 

전 제가 굳이 화낼필요없으면 화낼이유없다고 생각해요, 알아서 하는데요뭐..


+추가(글쓰다 빼먹었네요) .전 거기 시댁가족모임에 잘안가요. 이번에 슬쩍 껴서 저번글 베댓처럼 해보겠습니다..구매한곳은 네이버에 이름돌반지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아직 시어머니 입장이 확인이안되서..  파실려고하셨는지, 가지실려고하셨는지, 돌려막기하실려고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본문>+민망해서 쓸까말까하다가 그냥 한풀이로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시누딸 이름으로 세공된 돌반지줬다가 시어머니에게 한소리들었다고 글쓴 며느리입니다.
결과적으로그래요, 남편은 내가모르겠다니까 시어머니에게 다시 전화했다가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니까 시누한테 전화했더니 시누가 만나자고해서 시누이랑 술한잔 마시자고했고.

같이갈꺼냐 물어봤는데 나도 이유가궁금하니까 갈까하다, 남매간에 이야기하고와라했고, 어제밤에 전해들었습니다.(울면서 이야기했다고하네요)

저희 추론, "시어머니 입장은 일반반지였으면 본인이 가져간거 안 걸렸을 것." 입니다.

이야기들은걸 정리하면 (직접전달받은게아니여서 추측도 있습니다)
원래딸려왔던 돌반지 케이스는 이미 예쁘게 리본으로 포장되어있어서, 리본을 다시 풀러서 반지를 다시 넣기가 애매해서 그대로두고  다른돌반지케이스에 넣어두고,
시누이가 제가 선물한 돌반지 예뻐서 유리관에 넣어두려고 주문했던 유리관이 도착해서(시누가 장식장같은걸 좋아해요, 집이 참 아기자기함.) 유리관에 장식하려고 반지를 찾아봤는데 그 함께 넣어둔 반지케이스가 사라졌답니다.
전날 시어머니(시누입장 엄마)가 주무시고가서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답니다.사라진거 확인하자마자 애 달고 친정에 뛰어갔다고.. 무슨 서랍같은데 뒤져서 나왔다고했는데..거기 있어서 엄마랑 대판싸웠다고 (변명만가득했다고 하네요, 자세한이야기는 못들었어요.) 
그리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민망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남편도 저에게 이야기하다 혼자 '뽥쳐서'(남편표현)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다, (글은 안보여줬습니다) 내일이나(글쓰는시점 오늘) 주말에 확인하겠다. 그리고 오늘일은 나도 미안하다. 해서 좋게 넘어갔습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