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행복한 연애 할수 있을까요? [1부]

버섯2017.11.09
조회424

안녕하세요 전 딱히 친구가 있지않아...
너무답답한 마음에... 판에 올려볼까합니다.

(글이 정말긴데 불쌍한 20대여자학생이 용기내서 썻습니다 길지만 꼭!!! 읽어주세여)


제 이야기가 많이길어서 1부.2부 이렇게나눠야할것같네여...

600일넘게 사귀면서 사건사고 엄청많은데 그중에 몇가지 심한것만 씁니다
많이들 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평범한 여학생 입니다.

제가19살 오빠가 20살떄 저희는 처음 만났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21살 이구요 1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사귄지는 지금 한 600일 좀 넘었습니다.

 

저희는 취미가 같아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마주쳤어요


그러다 현재 남자친구인 오빠가 저를먼저 보고 좋아해서

 썸부터 타다가 사귀게되었어요.

 

초반에 연애하시는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초반에는 그사람밖에 보이지않아 싸우는일없이 정말 잘지냅니당

저희도 연애초반에는 정말 잘사귀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오빠를 사귀기전에 정말 안좋은 사람과사귀었는데 제가 거의이용다했어요

그러다보니 처음엔 오빠를 만날생각이 없었는데 나를좋아해주는 사람도 한번 만나보자해서

오빠랑 사귀게되었어요 근데 처음에는 제가 오빠한테 좀 많이 틱틱대긴했습니다.(지금은아님)

 

제가 많이 못해준탓인지 오빠는 주변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저랑동갑인 남자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가 저랑 연락을 했어요

 

처음에  오빠는 솔직히 눈치도 없었고 화나면 왜 화났는지에대한 이유를 몰라서 

정말 답답했는데 말할사람이없어서 항상 이친구한테 털어놓다가 그렇게 자꾸 연락을주고받다보니까 이친구한테 마음이 생겼어요 완젼은 아니고 솔직히 호감정도??? 근데 얘도 절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지금 남자친구한테 걸렸어요 오빠는 저한테정말배신감도 많이들어했고, 상처를받아서 헤어지자 했어요 물론저도 제가 잘못한거 아직도 후회해여...

 

근데 오빠가 알기전에도 정리했지만 알고난후 정신제대로차렸어요

근데 오빠가 상처도그렇고 뒷통수 제대로 맞은것같다면서 헤어지자했는데 제가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메달리고 한달을 오빠한테 빌었습니다...

 

그리고 오빠도 저한테 한번의 기회를 주었어요 그게지금 1년전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때 오빠한테 빌고 오빠가 용서해주고 해서 잘사귀다가도 오빠는 가끔 그일이떠오르면  헤어지자하고 분노하고 화내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게 맞으니까 저는 그때마다 오빠한테 더 잘해주고 챙겨주고 미안하다하고 오빠마음을 그렇게 8개월~9개월 정도 마음돌리고 미안하다하면서 오빠는 아직도 생각난다하긴하는데... 거의 잊고사는것같았습니다 .

 

제가 많이 잘못한건 인정합니다 저 진짜 쓰레기에여 욕해도 싸요 하지만 오빠랑 100일까진 정말좋았어요 진짜 꽃도 받고 이벤트도해주고 케잌에 촛불에 가방선물까지 정말 이오빠랑 사귀길 잘했다 생각할정도로 정말 행복했어요 하지만 서서히  200일 300일 400일 500일 600일까지사귀면서

 

200일 부턴 편지한통 제대로 받아본적 없구 오빠가 200일이지나니까 사람이변하더라구요

600일 사귀면서 100일이후론 기념일마다 그냥 평범한일상이였어요 여자분들솔직히 기념일만큼은

분위기좋은곳에서 밥두먹고 놀러도가고싶잖아요 저두여자인지라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오빠는 귀찮다고 놀러가지두않구,이벤트는 바라지도않았어요 최소한 케잌이라두 같이

불고싶었는데...케잌도없구,,,선물은 뭐 당연히없죠...심지어 생일때도 제댜로된 편지한통 못받았어요  저는 발렌타인데이면 초콜릿만들어줘서 선물하고 빼빼로데이면 빼빼로만들어서 선물하고 심지어 가족들거까지두 챙기면서 오빠한테 정성을 들이 부었어요

 

근데 오빠는 만들어주는것도 항상 다안먹고 버리고 한번은 케잌을만들어준적 있었는데 반은 먹고

안먹다가 버리더라구요 그런건괜찮아요,,, 근데 연애초반때와 다르게 100일이후로 오빠가 너무 바뀌어서 싫었어요 ... 하지만 저는 연애하면 한 사람이랑 사귀면 쉽게 못헤어지는 스타일이구 그사람한테 정말잘해주면서 오래갑니다...솔직히 다른 연애하는 사람들 페*** 이나 카* 프로필 보면 다 여자친구자랑하고 다니면서 올리는데 오빠는이상하게 연애중도 안띄워 주더라구요...

(연애초반엔 해줬어요) 

 

근데 연애중도 다지우고 하나보니 제가 궁금해서 왜 500일동안 내사진 한번 안올려주냐하니까 연애초반에 너사진 많이 올려줬으니까 이젠 자기가 올리고싶은거올리겟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연애중이라도띄우자고 너완젼 솔로인척 하고다니는것 같다 했는데 역시나 답은 NO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참고 그냥 냅둿어요 (저는 모든다 오빠와 같이찍은거로 저장해여)

 

그러다 이번년 9월에 사건이 하나터졌습니다.

요새 피시방이나 게임많이하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오버워치란게임들 많이하시죠?

저랑 오빠도 많이하는데요 사건은 이 오버워치입니다

 이게임은 헤드셋 설정하면 게임하는사람이랑 팀보이스하면서 서로목소리들으면서 할수있는데

오빠집은 컴퓨터가 피시방컴에 헤드셋도 있어서 오빠는 오버워치만 하면 헤드셋을 항상끼고 다른사람들과 말하면서 게임을하곤합니다.

 

사건은 6월에 터졌지만 제가안건 9월말 10월초쯤에 알았습니다.

오빠가 사람들과 팀보를하면 가끔여자들도 하잖아요 거기서 여자가한명이 있었나봅니다,

근데 여자랑 팀보하면서 친해졌나봐요 전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러다 제가 집에서 오버워치게임이하구싶어서 오빠아이디를빌려서 하는도중 모르는사람한테온 대화가 있었는데 오빠가안읽어서 제가 읽었는데 대화가 이상하더라구요

 

항상오빠가 먼저 대화를 시작하더라구요 

대화내용은 (그때 황금연휴 5일전이였어요)

오빠A 여자B로할게요

 

A:오늘뭐해 술 한잔 해야지

B:나돈없엉,...

A:오늘은 내가 쏜다 (지도돈없으면서,,,ㅡㅡ)

B:나친구들만나서 놀고있어

A:누나추석에뭐해?

B:시골에있겠지?

A:아,,,

B:왜?

A:술먹자할라했지...

A:이쁜얼굴함봐야지

 

내용은 이렇게였습니다. 사진까지 찍어놔서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래서 오빠 한테연락해서 이게뭐냐 물어봤어요 아는사이냐구 저게뭐냐구

그랬더니 오빠가 전혀모른다고 그냥게임상에서 장난친거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저는 열받아서 제아이디로 접속해 그여자에게 물어봤습니다

혹시이사람아냐고 아는사이냐물어봤는데

한번만나서 같이 술마신적이 있다 몇번봣다하더라구요 전 듣고 놀래서 오빠한테물어봤더니

계속거짓말치다가 오빠가결국 사실대로 얘기했어요 만나서 단둘이 술먹었다고...

 

술마신건 6월,,,제가안건 10월초쯤,,, 너무 어이가없었어요 저도 뒷통수 한방 제대로 맞았어요

그 여자한테도 제가 여자친구니까 연락하지말아달라햇는데 오빠가 제가 여자친구가 아니라했다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없었다했다고 그래서한거래여 자기도 남자친구있다고,,,

 

그래서 왜 내가 여자친구아니라 그랬냐 물어봤더니... 그냥 그여자랑 일크게 만들기 싫었데여...

그러다 오빠가 잘됫다며 이참에 헤어지자하더라구요,,,(평소에도헤어지자 많이하는데 제가 항상마음돌려줘요)

 

그래서 전 사과한마디도 못들어서 넌 미안하지도않냐니까... 솔직히 미안한 감정이 없데요,,,

왜사과해야하는지모르겟다하더라구요... 그러다 결국은 마지막엔 항상 제가 미안하다하고 만나요,

 

이 일이있기전에도 오빠는 여자들이랑 저 몰래 술마신적 몇번있구

또 한번은 클럽에서 룸잡았다 걸린적 있습니다.

오빠는 거짓말치면 제가 어떻게든 다알아내서 항상 오빠가 거짓말치면들키는데 저 오버워치사건전에도 끊임없이 저렇게 여자랑 술먹고 클럽가고 하는데 

하다하다 게임상에서까지도 말썽을 피우네요

 

저는 연애초반때잘못한이유로 이성친구도 다 차단하고 심지어 여자인친구들도 안만나면서

오빠만 졸졸따라다니면서 용서받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오빠는  자기가 잘못해도 제대로 사과하지않고,,,항상 제가봐줘서 넘어갑니다

오빠성격도 좀 이기주의자기도하고 키도크고 덩치도있어서 화나면 무섭기도해서 전 그냥 처음엔화내도 넘어갑니다.

 

제가 연애초반때 잘못한건 맞아요,,,, 하지만 9개월 가까이 용서빌면서 오뻐마 돌렸는데

오빠는이러네여

 

전 진짜 오빠랑 600일 사귀면서 오빠한테 진짜 잘한다생각해여

오랜사이다보니까 부모님이랑도 자주만나면서 밥먹고 가깝게지냅니다 오빠한테는 언니들 2명도있는데 오빠가 막내 늦둥이더라구요 언니들은 두분다 결혼해서 각각 아들 한명씩있어요

 

물론 전 오빠 부모님 언니들한테도 잘 보일려고 오빠특히 많이챙겨주고

가끔언니들 애기도봐주고 어머님이 장보러가거나하시면 제가 먼저 오빠한테

같이가서 장보는거 도와드리자하고 언니가 아파서 어머님이 애기혼자보실때가있는데 그때마다 제가 집에가서 애기도 같이놀아주고 봐주고 심지어 어머님이 어디놀러가서 집에안계시면 오빠혼자잇고 남자다보니까 집이 지저분하잖아요 혼자있으면 밥도 잘 못챙겨먹고... 그래서 항상 안계시면 밥차려주러가고 가는김에 설거지, 집안정리 청소 다해주고 합니다

 

그런노력 덕분인지 부모님들도 고마워 하시면서 이뻐해주셔요 그래서 밥도사주시고 정말 어머님이랑 친해질정도로 가깝게 지내면서 제가 가끔밥한번사드리면서 정말 오빠한테정성 쏱는것 만큼

잘 보일려고 이쁘게 보일려고 노력합니다.

 

전 오빠가 밥도 못먹었다하면 걱정되서 밥차려주러 뭐사다주거나

아님같이 먹으러 가기도 하고  항상 오빠 먹고싶은걸로  정말 잘챙기면서 연애했어요...

 

그럼오빠도 한번쯤은 고맙다해주면 좋을텐데...그런말은커녕 이제는 당연하듯이 생각하는지...

제가 넌 고맙단말도못하냐 이러면 그제서야 고맙다해주거든요...

 

그리고 오빠는 기념일은 아까말했듯이 안챙겨주고 이번에 전 600일이라 롱패딩 선물까지 해줬는데 편지 한줄도 없네요,,, 그리고 오빠는 제가 어디놀러가자하면 귀찮아합니다,,,

멀리는 당연히 귀찮아서 못놀러가구요,,, 집앞가까운 영화관도 귀찮아서 안가줍니다,,,

 

그리고...

 

오빠는 저랑사귀면서 어느날 갑자기 클럽가면서 놀고 술마시러 매주 주말마다 나가고...놀아요...

 

근데문제는 연락이 정말 제대로 안되는데 제가 전화100통을해도 안받아요,,, 진짜 심합니다.

 

다른분들은보시면 저도 이렇게 똑같이하라고 놀라하는데,,,솔직히 전 오빠 외 놀친구가 한명도 없어요,,,중학교때 괴롭힘을당해서 그게 이어져 고등학교때도 이어지고,,,그래서 전 만날사람이 연락할사람이 남자친구하나뿐이라,,,술을먹고싶고 클럽도가보고싶어도 같이 가줄사람이 없으니까,, ,남자친구만 기다리거든요...

 

저도 20살이고 놀고 싶은 나이라 가끔 술먹고싶을땐 남자친구 쫄라서 가끔마시는데 남자친구는 저랑마실때는 항상 동네근처에서먹는데 친구나 후배들이랑 술먹을땐 항상 그 술집많고

시끄러운곳? 술먹을 분위기 나는곳 그런데서 마시거든요,,,저도 가보고 싶은데,,, 저는 안델고가주고 클럽도 친구랑많이가는데

 

남자친구가 술먹으러가면 연락안되는 이유는 술먹고 클럽가서 놀면 춤에 미쳐서 연락을안해요...

솔직히 클럽에 이쁜여자들 많죠.. 몸매좋은여자들많죠,,,, 사실저는 이쁜얼굴도아니고 몸매도좋지않아서 남자친구가 클럽가면 불안해하긴합니다.

 

솔직히 제가몸매가 좋진않아요,,,오빠랑 연애 중반쯤엔 오빠떄문에 우울증 스트레스로인해 찐짜 여자임을 포기하는 몸무게까지 가봤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저랑 다니기 쪽팔리고 창피하다하더라구요 전그말듣고 진짜 3개월만에 20kg감량 성공했습니다,

 

20kg빼도 좋은몸매는아니지만 주변에서도 정말많이 이뻐졋다 살 진짜많이뺏다고도해주는데 솔직히 10kg 은더빼긴해야되여 20kg더빼면 진짜이쁜몸매고,,, 

 

근데 오빠가 제가 봄에 그렇게 몸이불어나다보니 오빠가 창피하다하고 그것땜에 헤어지고싶다 말한후,,,

 

오빠가 딱 8월까지 지켜보겟다 해서 저도 오빠 놓치기싫어서 한약먹으면서 감량했어요 오빠도 살빼고나니 살진짜많이빠졋다고 좀만 더빼면 되겟다하더라구요  (참고로 남자친구 105kg...) 물론저도 오빼때문만에 뺀건아니고 저도 제 자신이 쪽팔려서 그렇게 뺀건데 솔직히 같이다니기 쪽팔리다듣고 정말 충격이여서 감량했습니다

 

그리고...

 

또 오빠랑 싸우면 오빠는 전화.카톡.페이스북등 절 다 차단해버립니다... 그럼 누가잘못햇던간에 항상 제가먼저사과하는데 저렇게 차단하면 연락못하니까 진짜 오빠집앞에서 기다린적도많아요 하필 젤추웠을때 7시간 넘게 기다린적도 있어요...

 

기다린지 30분쯤됫을때 오빠한테 집앞에서기다린다 연락까지했는데 그때오빠는 친구랑 술먹으면서 놀고있었어요... 전솔직히 제가기다리니까 1시간이면올려나했는대...진짜...7시간을 추위에떨면서 기다렸는데 오빠는결국 클럽까지가서 새벽3신가 들어왓데여...

전 그날....저녘 6시30부터...1시30에서 2시에 결국 집까지 걸어갔어요 급하게나오느라 카드 현금 다두고나와서 어쩔수없이걸어갓어요...(버스로30분,,,,)

 

전 정말 오빠한테 잘해준다생각하는데... 언제쯤 행복하게 연애할수있을까요...

 

제가 정말 꿈꿔온 연애는 이런게 아닌데...전진짜 선물따위 필요도없어요

편지한통 안써줘도되요,,,  그냥제가 오빠를위해 뭘해주면 고맙다한마디만 들어도                     그 하루 정말 행복하게 웃으면서  잘지내고싶은데

오빠는,, ,제마음도 몰라주네여,,,

 

행복하게 연애하고싶어요,,,제가 아직 문제가 많은가요?

 

어제도 판에다가 여자가 문제인가요 ?남자가문제인가요? 란 제목을 쓰면서 글하나올렸는데 그거말구 이걸로 봐주세여,,,

 

오늘은 연애초반부터 얘기해드렸어요 아직 사건하나 남았는데 그건 2부에 따로 쓰겟습니다!!!

(제목 오늘거랑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