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짝남한테 소소하게 설렜던 썰들!!

ㅇㅇ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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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학기초에 있었던 일인데 반 단합? 한다고 선생님이 피자 시켜주셨는데 내가 한손엔 콜라 들고 나머지 한 손으로 피자 뜯고 있었는데 치즈 때문에 잘 안 떨어져서 막 흔들고 있었는데 짝남이 피식 웃으면서 빨대로 떼는 거 도와준거ㅎㅎㅎㅎㅎ... 이때 무심하게 떼줘서 ㄹㅇ 설렜음...

두번째는 좀 친해지고 나서 일인데 내가 장난친다고 짝남 머리 툭 치고 도망갔는데 막 쫓아와서 내가 도망치다가 구석에 몰렸거든? 그래서 아 나도 맞겠다 이러고 있었는데 짝남이 나 발견하고 때릴려고 하길래 주저앉았더니 아오 이러면서 머리 살짝 누르고 감ㅎㅎㅎ 근데 중요한간 이때 머리 안감은 날이어서 신경 ㅈㄴ 쓰였다.

세번째는 내가 수업 늦어서 뛰다가 화분에 걸려서 넘어졌고 화분 깨져서 바닥 엉망 된 날이었음... 사람도 많았는데 솔직히 쪽팔리고 죄송하고 그래서 괜히 눈물나는거야ㅋㅋㅋㅋ 눈물 박박 닦으면서 조각 줍는데 아무도 안도와주는데 짝남이 막 달려와서 뭔데 뭐야 이러면서 넘어졌냐고 걱정해주고 같이 빗자루 들고와서 청소해줌ㅎㅎㅎㅎ 스윗보이라서 설렘

더 많은데 이만 줄여야 할 것 같당! 그 전에 마지막ㅎㅎ 내가 젤 설렜던 썰이자 가장 최근썰임 이건. 우리가 3학년이라 요즘 마음대로 앉는데 내 옆자리에 어떤 남자애가 앉게됐거든? 근데 그애가 선생님 호출로 잠깐 어디 갔을 때 짝남이 저 앞에 앉아있다가 쪼르르 와서 내 옆에 앉은 거ㅎㅎㅎ휴ㅠㅠㅠㅠㅠ 그래서 그애가 와서 엥 내자린데 이러니까 짝남이 아 나 여기 앉을래 이러면서 책상에 엎드려서 나 보면서 웃은거... ㅅㅂㅅㅂㅅㅂ 설렌당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