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셔서 횡설수설 미안해요.
최근에 힘든 일이 많았어요. 애인과는 해외 장거리 연앤데.
뭐가 힘들었냐면 공부하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걸 견디기가 힘들었고 모두에게 괜찮은 척 하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괜찮은 척 해도 본인은 무너져 내리는 거...
작년 겨울 이맘때즈음에 아빠와의 불화가 극에 달하면서
한강 뛰어들다가 극적으로 구조당하고 나서
다시 행복해지려고 , 일상의 궤도에 돌아가려고 정말 많이 애썻어요. 치장하고 그러는거 일체 안하고 일년을 독서실에 살다시피 하다가 지금 애인을 사귄지 백일이 됐는데요.
얘는 제가 젤 이쁜줄 알아왔고 젤 멋있는줄 아는 애인데...
저만 바라보고 살아요 이젠.
근데 그것도 버겁네요.
난 전혀 괜찮은 사람이 아닌데.
이런식으로 자존감이 무너져내리는 것도 괴로워요.
거리에 사람들 보면 다들 이뻐 보이고.
나는 뭐하고 있나 싶고
애인한테 너무 미안한거에요. 이런 나 바라보라고 사귄 것도 아닌데.
그러다가 오늘 엄마랑 돈문제로 한바탕 싸우고나서
엄마한테 절규하다시피 내지르고 집에 나와
폰이랑 다 끄고 sns 다 탈퇴해 버렷어요
애인한테는 그냥 난 이제 한계다. 최근에 너무 많은 것들이 날 복잡하게 만들었고 이젠 무너진거 같아
이 문자만 달랑 남긴채로요.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올건데 그때는 저한테 다들 많이 실망한 상태겠지요.
그것도 무서워요. 미안하고..
무너지기 싫어서 도망쳤어요. 저 진짜 미친 년이죠.
어떡하면 좋아요 나는..
그냥 냅다 힘들어서 잠수타버렸어요. 최악이죠
최근에 힘든 일이 많았어요. 애인과는 해외 장거리 연앤데.
뭐가 힘들었냐면 공부하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걸 견디기가 힘들었고 모두에게 괜찮은 척 하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괜찮은 척 해도 본인은 무너져 내리는 거...
작년 겨울 이맘때즈음에 아빠와의 불화가 극에 달하면서
한강 뛰어들다가 극적으로 구조당하고 나서
다시 행복해지려고 , 일상의 궤도에 돌아가려고 정말 많이 애썻어요. 치장하고 그러는거 일체 안하고 일년을 독서실에 살다시피 하다가 지금 애인을 사귄지 백일이 됐는데요.
얘는 제가 젤 이쁜줄 알아왔고 젤 멋있는줄 아는 애인데...
저만 바라보고 살아요 이젠.
근데 그것도 버겁네요.
난 전혀 괜찮은 사람이 아닌데.
이런식으로 자존감이 무너져내리는 것도 괴로워요.
거리에 사람들 보면 다들 이뻐 보이고.
나는 뭐하고 있나 싶고
애인한테 너무 미안한거에요. 이런 나 바라보라고 사귄 것도 아닌데.
그러다가 오늘 엄마랑 돈문제로 한바탕 싸우고나서
엄마한테 절규하다시피 내지르고 집에 나와
폰이랑 다 끄고 sns 다 탈퇴해 버렷어요
애인한테는 그냥 난 이제 한계다. 최근에 너무 많은 것들이 날 복잡하게 만들었고 이젠 무너진거 같아
이 문자만 달랑 남긴채로요.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올건데 그때는 저한테 다들 많이 실망한 상태겠지요.
그것도 무서워요. 미안하고..
무너지기 싫어서 도망쳤어요. 저 진짜 미친 년이죠.
어떡하면 좋아요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