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너무힘드네요

어쩌죠2017.11.11
조회757
내년10월 결혼을생각하고있는 26살여자입니다.
남편은 부사관이고 저는 캐디에요
친구소개로만나서 1년정도지금 만나고잇구요
처음부터 결혼을하고싶었던 남자엿어요
근데 남자친구부모님은 제직업을 싫어하시더라구요
다이해해서 저는 결혼후에 직장을 그만두려고합니다
또 저희부모님도 남자친구의직업을 별루안좋아하셧어요
제 아버지가 제작년 육군중령으로 정년퇴임하시구
제동생이 육군 소위거든요 엄마아빠가 군에34년간 있던터라 부사관부인이 더힘들다고 반대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제부모님을 설득하구 아빠는 사람이중요하지 직업이중요한건아니다 언제바뀔 평생할지 모른다고 제남자친구가괜찮은거같다며 별루 직업에대해서는 얘기가없으신데
저희 엄마는 군인와이프다보니까 반대가더심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직업에관한건 어찌저찌되서 해결이됫어요
근데 문제는 결혼을하면 시댁과같은동네에서살아야하고
남편은 그쪽 토박이라서 친구들도다그쪽에있어요
저는 연고지도없는 그쪽에가서살아야하고 직업도그만두고
가야하는입장이구요..
그런데 오늘 남친네 부모님과식사를하는데
내년10월에결혼하고 2월에혼인신고하고 저는 2월에일그만두고 신부수업받으라고하시네요...
그러면서 남친엄마가깐깐해서 집먼지어쩌구하시더라구요아버님이..같은동네사니까 맨날가겟네아주그러시면서..
전 근데 그게 싫엇어요 왜나랑내남친공간이지
어머님아버님이왈가불가하는게 그렇게밥을먹고
남친과얘기를햇는데 제가그렇다고얘기하니까
아니라면서 넌우리엄마계모인지아냐면서 안그런다
집에잘오지도안을꺼다 한달에많이만나봣자세네번이다
이러더라구요자기를못믿냐고
근데 저는 믿고자시고가아니라 아무래도 가깝게살면
안부딪혀도될일로 부딪히게될까봐그게두렵거든요
또 저도 제부모님을너무사랑하는사람이라
아무래도같은동네살면 맛잇는거먹으러가도 어떻게
시어머니아버님을 모르는척해요ㅜㅜ전그럴수없는성격이기에 너무 부담스럽고 두렵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쫌 떨어진 한20분정도걸리는 동네에서살면안되냐고했죠 남친도그러는게어떻겟냐고그러더라구요
근데 남친부모님이 남친이름으로 집을분양받아서
그집을 신혼집으로 해준다고 했어요
그집사준다고 저희어머니한테도 남친이그렇게얘기를했구요 근데 남친아버지가 남친한테 저희집처럼 공무원정년도아니고 연금도나오는직업도아니라 그집해주기가부담스럽다구하더라구요 관사에살으라고그러셧대요..
근데 제가 첨에 관사꽁짜로나오는데 뭣하러나가사냐고그랬을때 남친이 군대를 늦게가서 선임이다 나이가어려요많이
그래서 제가 그선임들부인들보다 나이가많은데 사모님사모님해야되구관사에살면많이부딪혀야되니까 관사는싫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집에서 살기로햇던건데
갑자기 그집을안해준다는식으로 관사에살자고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제가 사서걱정하고
쓸대없이 걱정이많고불안해하는게많아요 ㅜㅜ
근데 결혼이라는게 에이일단해보자아니면말고 할수잇는문제가아니라 너무 고민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