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까요?

2017.11.13
조회529
안녕하세요 맞춤법이나 문맥이 깔끔하지 않아도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아요
20대 입니다
제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해서 만난 사람이 있어요 상대는 저보단 조금 연상이에요
저를 끝까지 안받아주기에 포기하고 돌아설때
제게 사귀자고 했고, 많이 싸우기도 싸웠어요
사랑한적도 많고 그 어느 커플이 그러듯이요
제가 매달리고 퍼부어주는 형식의 사랑을 했었어요
그렇게 500일 정도 사귀었을때, 제게 이젠 아무마음 안들고 궁금하지도 않다며 저랑 있으면 자존감이 같이 깎이는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갑작스레 선언했고
제가 한달여동안 매일같이 울다가 빌다가 잡았지만, 친구로는 지낼수 있단말에 친구로만 지내다가
저만 마음남아 전처럼 사랑하고 싶은것 같아 제가 힘들어서 먼저 연락을 접었어요
그렇게 연락 접은지 한달여 정도 지났을때 제게 보고싶다고 찾아와선
다시 전처럼 지내고 싶다고 했어요
저는 조금 망설였는데 미련일까 생각들었는데
아니라고 믿어달라며 믿는 시간이 오래걸려도 본인이 견디겠다기에 진심이 느껴져서 받았어요
그리고 초반엔 사랑이 느껴지게 표현하고 무뚝뚝한 사람인데도 애정표현을 해줬어요 전 그게 너무 귀여워보였고 다시 사랑하게 되었는데
전애인과 연락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몇 해 전에 깨진 사이인데
저랑 애인이 깨지기 전 까지 전애인분이 제 sns를 염탐하는걸 종종 봤어요 흔적이 남아서
깨졌을때 애인한테 연락하고 그때부터 친구로 지내고 있던거 같더라구요
사귀는건 아니고 단지 그냥 친구로 지내고있어서 마음도 안드는 사이라고 걱정말라 했어요
하지만 정말 신경 끄기가 힘들었고
애인은 제게 확신을 주고싶어 절 좋아한단 어필을 많이했지만 싸우고 그랬어요
자주 싸우고 싸우다 저는 이제서야 마음을 믿을수 있게 되었는데 애인은 이제 제게 마음이 없어서 예전처럼 대하지도 못하겠고 제게 시간을 더이상 쓰기도 싫다하고 헤어지고싶다고만 생각하네요
마음이 없는거냐 물으면 조금은 있지만 헤어지고 싶다 하고 이제와서 무슨소용이냔말을 자주해요
제가 없어도 괜찮을거냐니까 겪어봐야 알겠다는 말도 하고
제가 정말 답답하고 멍청해보이시겠지만 정말 헤어지기 싫은데 이걸 어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쳐질지도 모르겠구요
이대로 지내다간 헤어지지 않더라도 제가 사랑하던때를 그리워해서 계속 고쳐보려 할것같아요
그냥 놓는게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