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일 잘 마무리하고도 내 기분은 전혀 나아지지 않아 답답해서 쓰는 글이야 그냥 편하게 반말로 할게 난 친구들이랑 졸업여행을 가고싶어서 급하게 알바를 구하게 됐어 동네에 있던 무한리필집이었는데 고깃집 알바는 처음이기도 하고 후기 찾아보니 "할 게 못됩니다"라는 말이 많아서 걱정이었어 하지만 막상 일을 해보니 그리 어려운건 없었어 서빙&치우기가 대부분이고 설거지랑 불 가져오고 빼기도 하긴하는데 내가 느리고 불은 위험하다고 가끔만 했어 이모랑 사장님도 좋으신 분인데 사장님은 좀 츤데레였어 근데 갈 수록 ㅆㅂ데레로 바뀌시더라 욕을 어찌나 찰지게 하시던지ㅎㅎ 하지만 대부분 장난이라 죄송해요!ㅋㅋㅋ 하고 넘겨 그리고 정말 그 알바가 신기했던건 알바생들한테 저녁먹고가라고 다같이 고기 구어먹는다는 거야 그것도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그래 다 좋은 줄로만 알았지... 난 수시가 끝나서 할 게 없긴 했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아침에 등교해야하는 학생이야 퇴근은 11시 아니면 11시 반 일이 터진 그 주에 난 수목금토 4일을 연속으로 알바 뛰러 갔어(원래 월수금) 그리고 목금은 이틀연속 회식에 목요일은 12시 넘어서 들어가느라 금요일에 학교에서 죽어있었어 그리고 대망에 토요일 피곤하지만 벌 수 있을 때 벌어두자라는 열정으로 알바를 갔어 역시 토요일 답게 손님이 꽉 찼더라고 그날은 원래 내 친구가 알바하는 날이었는데 사장님이 친구분이라 약속있으셔서 날 부르신거였어 근데...사장님 왜 여기 앉아계세요 약속을 자기 식당에서 잡으셨더라고 ㅋㅋ 어쨌든 난 어느때보다도 바쁘게 움직였어 어느순간 사장님도 친구분과 나가시고(2,3차 하러가심) 나, 친구, 이모 셋이서 열심히 일했지 그러다 밤이 되니 손님이 많이 빠졌어 이제 서서히 뒷정리 할 시간이 된거야 근데 사장님이 집으로 안 가시고 식당에 들르셨더라고?그리고서는 잠시 뒤에 나한테 물어보시는거야 "오빠가 뭐래?" 이 말은 내 친오빠가 내가 알바하는 곳에서 저녁먹고 간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어땠냐는거야 난 그냥 솔직하게 "별 말 없었어요" 라고 했지 근데 사장님이 "맛있다, 맛없다 말 안 해?" 답정너 짓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맛있었데요^^;;" 가식 좀 떨었는데 내가 그때 후드티를 입고 있었거든? 사장님이 내 모자를 잡고 막 힘자랑을 하는거야 내가 종이인형 마냥 엄청 휘둘리고 근데 솔직히 기분 나쁘잖아그래서 "아! 진짜 별 말 없었어요!!!!!" 하면서 도망쳤지 그리고 또 기분 나빴던건 이건 진짜 내 친구들이 성희롱이라 했는데 발로 엉덩이를 차더라고 남.자.사.장.이 여.자.알.바.생.을 내가 진짜 4일 동안 힘들게 성실히 일 했는데 그날은 실수한 것도 없었거든? 근데 진짜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나 싶은거야 사장님은 평소대로 장난친거라 하겠지만 나한테는 사장으 술쳐먹고와서 알바생한테 주정 부린거고 진짜 큰실수 하신거거든 이건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아니잖아?! 그때 정말 사장이라 말도 못하고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울었어 수저 닦으면서 근데 사장은 내가 우는 것도 모르고 또 장난을 치더라고 수저 닦는데 뒤에서 뭔가가 내 허리를 탁 친거야 난 아프고 놀라서 딱 뒤를 봤는데 사장이 길다란 몽둥이 들고 ㅅㅂ "엎드려 뻗쳐" 이러는거임... ㅈㄴ 어이없었지 이 말이 점점 진심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무서운 와중에도 헛웃음 나올 정도로 정신 못차리시고 또 엎드려뻗쳐라고 말하더라.. 그러다 더 울었는데 그제서야 사장님이 눈치채고 울어? 물어보시더라고 사장이 이모한테 "얘 울어요" 그랬는데 이모가 "왜 애를 울리고 그래요?!" 이 말에 사장이 "내가 안 그랬어요" ...사람임? 난 울음 참느라 따지지도 못하겠고 그냥 다음에 말씀 드릴게요 그랬지 더 빡치는건내가 그릇 정리하려고 나왔는데 사장님이 와서 또 장.난.으.로. 내 머리채 잡고 흔들면서 왜 우냐 했던..... (진짜 왜 신고 안 했을까 싶지?) 하지만 난 대학 가기 전에 돈도 벌어야하고 다른 알바를 단기로 구하기도 힘드니까 일은 계속 하고싶어서 그냥 좋게 끝내려고 사장한테 농담도 하고 웃으면서 끝냈어 그리고 이모랑 친구랑 같이 집에 가는 길에 난 솔직하게 말했지 사장님 때문에 울었다고 근데 이모랑 친구는 내가 어떻게 당했지 못봐서 그냥 평소하던 정도만 했겠거니 싶어서 "사장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이해해라"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친구도 자기 요리학원 다녔을때 원장님한테 많이 맞았어서 익숙하다 하고...(얘도 엉덩이 차였고, 맞은건 아니지만 엎드려뻗쳐 소리 들음) 근데 너무 억울하잖아(난 이모랑 친구가 그때 있었던 일 알고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집에 와서도 울었더니 오빠가 왜 그러냐 하더라고 난 솔직하게 말했지 사장 때문이다 잠시뒤 오빠가 경찰행정학과 나온 친구한테 전화해봤다고 신고하자 하는거... ※이틀 동안 있던 일인데 꽤 긴 글이 되어버렸네 다음에 이어서 글 쓰러 올게!!
알바 사장 신고할 뻔하다 안 한 썰
그냥 편하게 반말로 할게
난 친구들이랑 졸업여행을 가고싶어서 급하게 알바를 구하게 됐어
동네에 있던 무한리필집이었는데 고깃집 알바는 처음이기도 하고 후기 찾아보니 "할 게 못됩니다"라는 말이 많아서 걱정이었어
하지만 막상 일을 해보니 그리 어려운건 없었어
서빙&치우기가 대부분이고 설거지랑 불 가져오고 빼기도 하긴하는데 내가 느리고 불은 위험하다고 가끔만 했어
이모랑 사장님도 좋으신 분인데
사장님은 좀 츤데레였어 근데 갈 수록 ㅆㅂ데레로 바뀌시더라
욕을 어찌나 찰지게 하시던지ㅎㅎ
하지만 대부분 장난이라 죄송해요!ㅋㅋㅋ 하고 넘겨
그리고 정말 그 알바가 신기했던건
알바생들한테 저녁먹고가라고 다같이 고기 구어먹는다는 거야
그것도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그래 다 좋은 줄로만 알았지...
난 수시가 끝나서 할 게 없긴 했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아침에 등교해야하는 학생이야
퇴근은 11시 아니면 11시 반
일이 터진 그 주에 난
수목금토 4일을 연속으로 알바 뛰러 갔어(원래 월수금)
그리고 목금은 이틀연속 회식에 목요일은 12시 넘어서 들어가느라 금요일에 학교에서 죽어있었어
그리고 대망에 토요일
피곤하지만 벌 수 있을 때 벌어두자라는 열정으로 알바를 갔어
역시 토요일 답게 손님이 꽉 찼더라고
그날은 원래 내 친구가 알바하는 날이었는데
사장님이 친구분이라 약속있으셔서 날 부르신거였어
근데...사장님 왜 여기 앉아계세요
약속을 자기 식당에서 잡으셨더라고 ㅋㅋ
어쨌든 난 어느때보다도 바쁘게 움직였어
어느순간 사장님도 친구분과 나가시고(2,3차 하러가심) 나, 친구, 이모 셋이서 열심히 일했지
그러다 밤이 되니 손님이 많이 빠졌어
이제 서서히 뒷정리 할 시간이 된거야
근데 사장님이 집으로 안 가시고 식당에 들르셨더라고?그리고서는 잠시 뒤에 나한테 물어보시는거야
"오빠가 뭐래?"
이 말은 내 친오빠가 내가 알바하는 곳에서 저녁먹고 간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어땠냐는거야
난 그냥 솔직하게
"별 말 없었어요"
라고 했지
근데 사장님이
"맛있다, 맛없다 말 안 해?"
답정너 짓을 하시더라고 그래서
"맛있었데요^^;;"
가식 좀 떨었는데 내가 그때 후드티를 입고 있었거든?
사장님이 내 모자를 잡고 막 힘자랑을 하는거야
내가 종이인형 마냥 엄청 휘둘리고
근데 솔직히 기분 나쁘잖아그래서
"아! 진짜 별 말 없었어요!!!!!"
하면서 도망쳤지
그리고 또 기분 나빴던건
이건 진짜 내 친구들이 성희롱이라 했는데
발로 엉덩이를 차더라고
남.자.사.장.이
여.자.알.바.생.을
내가 진짜 4일 동안 힘들게 성실히 일 했는데
그날은 실수한 것도 없었거든?
근데 진짜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나 싶은거야
사장님은 평소대로 장난친거라 하겠지만
나한테는 사장으 술쳐먹고와서 알바생한테 주정 부린거고 진짜 큰실수 하신거거든
이건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아니잖아?!
그때 정말 사장이라 말도 못하고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울었어 수저 닦으면서
근데 사장은 내가 우는 것도 모르고 또 장난을 치더라고
수저 닦는데 뒤에서 뭔가가 내 허리를 탁 친거야
난 아프고 놀라서 딱 뒤를 봤는데
사장이 길다란 몽둥이 들고 ㅅㅂ
"엎드려 뻗쳐"
이러는거임...
ㅈㄴ 어이없었지
이 말이 점점 진심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무서운 와중에도 헛웃음 나올 정도로
정신 못차리시고 또 엎드려뻗쳐라고 말하더라..
그러다 더 울었는데 그제서야 사장님이 눈치채고
울어? 물어보시더라고
사장이 이모한테 "얘 울어요" 그랬는데 이모가 "왜 애를 울리고 그래요?!" 이 말에 사장이
"내가 안 그랬어요"
...사람임?
난 울음 참느라 따지지도 못하겠고 그냥 다음에 말씀 드릴게요 그랬지
더 빡치는건내가 그릇 정리하려고 나왔는데
사장님이 와서 또 장.난.으.로.
내 머리채 잡고 흔들면서 왜 우냐 했던.....
(진짜 왜 신고 안 했을까 싶지?)
하지만 난 대학 가기 전에 돈도 벌어야하고 다른 알바를 단기로 구하기도 힘드니까
일은 계속 하고싶어서 그냥 좋게 끝내려고 사장한테 농담도 하고 웃으면서 끝냈어
그리고 이모랑 친구랑 같이 집에 가는 길에 난 솔직하게 말했지
사장님 때문에 울었다고
근데 이모랑 친구는 내가 어떻게 당했지 못봐서 그냥 평소하던 정도만 했겠거니 싶어서
"사장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이해해라"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친구도 자기 요리학원 다녔을때 원장님한테 많이 맞았어서 익숙하다 하고...(얘도 엉덩이 차였고, 맞은건 아니지만 엎드려뻗쳐 소리 들음)
근데 너무 억울하잖아(난 이모랑 친구가 그때 있었던 일 알고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집에 와서도 울었더니 오빠가 왜 그러냐 하더라고
난 솔직하게 말했지 사장 때문이다
잠시뒤
오빠가 경찰행정학과 나온 친구한테 전화해봤다고 신고하자 하는거...
※이틀 동안 있던 일인데 꽤 긴 글이 되어버렸네 다음에 이어서 글 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