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스무살 이제 헌내기를 예약해둔 소심녀 랍니다 얼마전에 고백을 받았어요.. 친한 친구의 주선으로 일주일전쯤에 하게 된 미팅에서 만나게 된 지금 남친과 그날 하루, 그리고 그 다음 만났을때 고백을 받아 덜컥 사귀는거부터 시작한거에요 전 연애경험도 전무하고 보수적인 성격이라 적어도 첫 연애는 신중하게 하고 싶었는데... 정말 막상 고백을받으니 거절할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ㅠ 누군가를 정말로 깊이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마음이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직 마음이 안가는거 같아요 .. 친한 친구들이랑 남친 갖구 싶다면서 이야기할때는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남자보단 절 좋아해주는,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면 무조건 오케이다 라고 장담했던 저인데... 그게 아닌가봐요 ㅠ 지난 학기 같은 과에 선배한테 조금 마음이 있었는데 짝사랑이라 더 각별하게 기억된 건지... 바라만봐도 설레고 나도몰래 쳐다보게 되고 문자받은거 아직 못지우고 있고 어쩌다 손이라도 잡은 날엔 너무 기분좋고... 이런게 좋아한다는 감정인건가요? (그 선배에겐 오래된 여자친구분이 계세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친하게만 지내요) 솔직히 ... 지금 남친이랑 아직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스킨쉽이랄게 없었지만 손 잡았을때 기분이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깜짝놀래거나하는 정도... 처음봤을때부터 느낌이 있었던것도 아니구, 그냥 별생각없이 만나다가 이렇게 사귀게 되고 주위에서 축하받구 데이트 약속 잡구..... 잘모르겟어요 ㅠㅠ 제가 지금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문자가 오거나 전화가 오면 설레기 보단 너무 부담스럽단 느낌이에요. 이건 ..아닌거죠?ㅠ 친한 친구들은 제가 연애 경험이 없고 곰살스러운 성격이 아닌걸 아니까 자꾸 만나다보면 마음이 갈지도 모른다구 정 생기면 나중에 딴소리한다구 우선 좀 있어보라 그러는데... 자꾸 절 챙겨줄수록 부담스러운 마음만 커지구 결국엔 미안한 마음이 생겨버려요. 남자애한테 상처만 주게 될까봐요 ... 물론 만난지 이틀만에 고백을 한 제 남친도 뭔가 급했던 거라 생각해요. 여친은 있으면 좋겠구 그러다가 마침 만난게 저라서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겠죠. 이맘때 쯤에는 누구나 외로워지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그랬구요 아직 저에 대해 잘 모르는데 차라리 더 마음주기 전에 지금 그만두는 게 나을까요? 이렇게 있다보면 마음 약한 저는 제 남친이 좋아져갈까요? 고민만 많아서 생각 대로 써놓고 보니 글이 무지 길어졌네요 소심녀한명 구해주신다 생각하시구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새내기커플..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ㅠ
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스무살 이제 헌내기를 예약해둔 소심녀 랍니다
얼마전에 고백을 받았어요..
친한 친구의 주선으로 일주일전쯤에 하게 된 미팅에서 만나게 된 지금 남친과
그날 하루, 그리고 그 다음 만났을때 고백을 받아 덜컥 사귀는거부터 시작한거에요
전 연애경험도 전무하고 보수적인 성격이라 적어도 첫 연애는 신중하게 하고 싶었는데...
정말 막상 고백을받으니 거절할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ㅠ
누군가를 정말로 깊이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마음이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직 마음이 안가는거 같아요 ..
친한 친구들이랑 남친 갖구 싶다면서 이야기할때는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남자보단 절 좋아해주는,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면 무조건 오케이다
라고 장담했던 저인데... 그게 아닌가봐요 ㅠ
지난 학기 같은 과에 선배한테 조금 마음이 있었는데
짝사랑이라 더 각별하게 기억된 건지... 바라만봐도 설레고 나도몰래 쳐다보게 되고 문자받은거 아직 못지우고 있고 어쩌다 손이라도 잡은 날엔 너무 기분좋고... 이런게 좋아한다는 감정인건가요?
(그 선배에겐 오래된 여자친구분이 계세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친하게만 지내요)
솔직히 ... 지금 남친이랑 아직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스킨쉽이랄게 없었지만
손 잡았을때 기분이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깜짝놀래거나하는 정도...
처음봤을때부터 느낌이 있었던것도 아니구, 그냥 별생각없이 만나다가 이렇게 사귀게 되고 주위에서 축하받구 데이트 약속 잡구..... 잘모르겟어요 ㅠㅠ 제가 지금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문자가 오거나 전화가 오면 설레기 보단 너무 부담스럽단 느낌이에요. 이건 ..아닌거죠?ㅠ
친한 친구들은 제가 연애 경험이 없고 곰살스러운 성격이 아닌걸 아니까 자꾸 만나다보면 마음이 갈지도 모른다구 정 생기면 나중에 딴소리한다구 우선 좀 있어보라 그러는데...
자꾸 절 챙겨줄수록 부담스러운 마음만 커지구 결국엔 미안한 마음이 생겨버려요.
남자애한테 상처만 주게 될까봐요 ...
물론 만난지 이틀만에 고백을 한 제 남친도 뭔가 급했던 거라 생각해요.
여친은 있으면 좋겠구 그러다가 마침 만난게 저라서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겠죠.
이맘때 쯤에는 누구나 외로워지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그랬구요
아직 저에 대해 잘 모르는데 차라리 더 마음주기 전에 지금 그만두는 게 나을까요?
이렇게 있다보면 마음 약한 저는 제 남친이 좋아져갈까요?
고민만 많아서 생각 대로 써놓고 보니 글이 무지 길어졌네요
소심녀한명 구해주신다 생각하시구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