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76일된 아기 있고 주말에 남편이 1박 2일로 출장을 가는데, 시어머니 아주버님 임산부이신 형님 그리고 두돌안된 시조카가 주말에 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가신대요. 이 상황 불편해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 입장은 남편 있을 때 다같이 와서 주무시고 가시거나, 어머님만 주무시고 가시는건 좋으나 아주버님네 가족 다같이 주무시는건 불편하고 싫다이고 남편은 뭐가 그리 싫으냐 정이 없다는 입장이에요. 제가 식구들 밥을 차려야하거나 조카를 케어해야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제가 오버하는거라면 진심으로 사과할예정입니다
추가)왜 굳이??? 라는 반응이 있으셔서 추가가 조금 필요할것 같네요. 시댁과 신혼집은 두시간반~세시간 거리인데 대중교통이용은 힘들고, 어머님은 운전이 힘드세요. 아버님께서 여태 아기보러 한번 안갔다왔냐 호통을 치셔서, 마침 아주버님 휴가 맞춰 다같이 내려오시는거라네요. 어머님은 조리원 퇴소때 오시고 한번도 안오셨었어요. 오시는 건 좋으나, 다 같이 주무시고 가시는건 아가 키우는 입장에서 불편해하는게 이상한가 싶었네요. 신랑은 아기때문에 어쩌고는 핑계고 그냥 싫은거 아니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