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집방문시..

헐헐헐2017.11.17
조회4,176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시어머님 집에 그냥 오시는데
(저희신랑이 데리고옴)
저도 아무렇지 않아요 예고없이 와도.
근데 문제는 제가 너무나 시어머님이 오셔도
평소대로 한다는거예요
신랑말로는 평소보다 더 안한데요
식사차리기 등등
전 그냥 귀찮기도하고...
나름 한다고 한건데.
신랑입장은 본인이 다하고있고
저는 조금만 도와주면 되는데
그거 하기싫은티 내고 그래서
어머님 오셔서 맘상해서 빨리갔다
(지금은 전화도 안받으심)

제가 이기적이고 이타심이 없고
지밖에 모르는게 화가난데요.

전 맘에 없는행동은 하기싫고..
사실 신랑이랑 사이 안좋아질까봐
말은안했지만 시어머님 오시는게 점점 불편해요

한마디씩 하시는것도 글코...
근데 또 괜찮기도 하구요

제가 진심으로 어머니를 사랑해야 할까요?

참고로 친정부모님이랑은 왕래 잘 안함
친정은 개인플레이 분위기고
시댁은 아들좋아하시는 전형적인 시엄니...

제가 앞으로 어떤행동해야 할까요?

신랑을 생각해서 오시면 최선다해 모시기.
아니면 최소한만 하기(신랑이 정해준 기준으로)

전 하고싶을때 대접하고 싶은데
이런생각자체가 이기적인거죠?
시어머님 오셨으면 당연히 극진히 모셔야 하는거죠?
그게 최소 예의인가요?
알면서도 묻네요....ㅜㅜ나쁜며느린가봐여

-~~~~~~~~~~~~~~~~~~~~~~~~~~~~~~

쫌만 더 보충하자면
이런적이 많아요
어머님 오시면 반찬도없고 그래서
제대로 못대접해서 삐지시고
전화드려서 풀고 신랑이한테 혼나면.
그담엔 내가 담엔 꼭 잘할께 그랬거든요

근데 이번에 또 오신건 예고없이 오셔가꼬...

근데 제가 좀 그런건.
울신랑이 저러는거 이해할수있어요.
정말로 본인이 설거지하고 밥차리고 다했거든요...
근데 전 어머님이 그냥 맘에 안든다고
바로 그자리서 말하고 풀면 좋겠는데
또 그런성격이 아니세요 혼자 꿍하고
시나라오 혼자 쓰는 스타일

전 그런게 싫고 피곤해서
액면 그대로 받아들미거든요

준비하지마라 하시면 정말 안해요
울신랑은 그러지말라고 준비해야한다고..
그래서 신랑한테 그럼 나한테 준비하라 말하고
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키라고
시어머님... 본인 엄마니까 잘 알지않냐고
그래서 시키긴하는데 본인도 피곤할땐 까먹고.
그래서 어머님 또 맘상하고 삐지고

반복되니까 이젠 풀기도 싫고
내가 꼭 맞춰야하는가
내한테 맞춰줄순없는가 허무맹랑한 생각하는거죠

어느시머어니가 며느리한테 맞추겠어요?

사실 연락안하고 그럼 저야 편코좋죠
하지만 저희신랑은 싫겠죠.?
전 저희신랑 정말 사랑해요
신랑이 시어머님한테 못해서
저한테 서운한감정이 든다면 ㅜㅜ너무싫어요

신랑 사랑하니까 그냥 잡소리듣고 허허 웃으면서
시어머님 비유 맞출까요?

신랑도 좋고 저도 좋고 시어머니도 좋은
지혜로운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