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후준비 다 하시고 부동산 및 자산 보유하신 부모님의 둘째딸입니다시가는 노후준비 안되있고 빚 열심히 갚고 있는 중이나 다행이 신랑한테 손은 안벌리고 있어요신랑은 둘째 장남입니다 결혼할때 시가에서 해줄거 없다는건 알고있었고 둘다 손벌리고 싶지 않고 보증금 2000 월세 40 오피스텔에서 신혼 시작했어요친정에서 딸 고생한다고 집 해주시려했지만 시가에서는 나몰라라하는데 친정돈 끌어다 쓰기 싫어서 비상금으로 3000만 받고 시작하구요처음에 시부가 집 해준다면 받지 왜 안받냐 타박하기에 다 큰 성인들이 가정을 꾸리는건데 한쪽에서만 돈 끌어다 쓰는건 아닌거 같다고 신랑시켜서 전달하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어요시가에서는 시어머니는 아들 편하게 사는거 막히면 안된다고 저 안건드시는데 시부가 문제에요주변에 뭐라고 떠벌렸는지 며느리가 되서 시가에 해주는거 아무것도 없다고자기 주변은 며느리가 여행도 보내줘 안마의자도 사줘 뭣도 해줘 계속 비교질 하길래제 친구들은 결혼해서 시아버지가 외제차 뽑아주고 집도 며느리랑 공동명의해주고 생일에 백 사줬다더라구요 하고 넘겼어요그랬더니 말대꾸한다고 요새것들은 도통 버릇들이 없다고 뭐라하길래 시어머니랑 신랑이 말렸어요그리고 지금 대학원 3학기 다니고 있어요(일과 병행중)대학원 다니는것도 시부는 불만이에요여자가 배워서 뭐하냐 어차피 아들 낳고 살림만 잘하면 장땡이다 배운것들이 더 난리다 등등그돈으로 우리 여행한번 보내줄 생각도 안하고 아들돈 축낸다 등등대학원 등록금 친정에서 해준겁니다 아버님 하니 말 없다 또 구시렁구시렁신랑이 아버지 진짜 그만하라고 이사람한테 창피해 죽겠다고 난리치고 한동안 시가 안갔어요그러다 저번주 제사라고 와서 거들라고 뭐 신랑한테 난리였나봐요저한테도 전화해서 오라길래 평일이라 못간다 퇴근하고 잠시 들러 제사 참석하겠다니 어디 며느리가 제사 챙길 생각 안하고 그깟 한두푼 더벌겠다고 회사 운운하냐고 또 난리바빠서 통화 못하니 먼저 끊겠습니다 퇴근하고 가곘습니다 하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신랑한테 전화했어요나 아버님한테 여태까지 이런대접받게 못받는데 우리부모님한테 미안해 죽겠다나도 집에서 곱게 자란 딸인데 왜 이런말만 들어야하냐나도 더는 못참는다 친정에 말하겠다 하니 신랑이 미안하다고 자기도 오늘 제사인줄 몰랐다고자기가 해결할테니 이번 한번만 자기 봐서 넘겨줬음 좋겟다길래 알았다고 했어요신랑이 제사 가지 말래서 퇴근하고 집에 바로 갔었구요뭐 시아버지 전화 빗발쳤죠 당연히 근데 하나도 안받았어요그리고 신랑이 집에 와서 제 핸드폰을 달라더니 부재중 통화 보고 놀라더라고요그리고 한숨 쉬면서 제 핸드폰에서 시아버지를 차단 시켰어요그리고 조만간 자기 아버지 핸드폰에서 제 번호 지운다고 하더라고요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이사는 당장 못가고 계약기간 끝나면 이사가자고 하구요그리고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전화와서 시아버지 뒷목잡고 쓰러졌다고 그냥 말이라도 와서 죄송하다고 하라는데 제가 왜그래야하죠?네 어머님 신랑 보낼게요 하고 신랑만 보냈어요그리고 오늘 월차라 친정와서 쉬는데 좀 답답하기도 하네요알아요 저런 시부 두고 결혼한 제가 멍청한거근데 제편 열심히 들어주는 신랑이 있고 친정에 잘하는 신랑이라 저도 더 모질게는 못하겠더라구요;;;언니는 좋은 시부모님 만나고 형부도 짱짱한 집안 외아들인게 이럴땐 참 부러워요대신 형부가 친정에 딱 기본만 하는거에 비해 저희 신랑은 딸처럼 살가운 사위인게 위안인가 싶기도 하고 뭐랄까 시부때문에 친정 부모님한테 뭔가 죄스러워요그냥 어서 빨리 이사가서 안보고 살고싶은 맘 뿐이에요도대체 왜 며느리라는 이유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 휘둘러야하는지 이해도 안가는 시부한테 태어난 신랑이 신기할 따름이네요그냥 전 가만히 있으면 되겠죠? 31312
종년노릇 안한다고 뒤집힌 시부ㅡㅡ
저는 노후준비 다 하시고 부동산 및 자산 보유하신 부모님의 둘째딸입니다
시가는 노후준비 안되있고 빚 열심히 갚고 있는 중이나 다행이 신랑한테 손은 안벌리고 있어요
신랑은 둘째 장남입니다
결혼할때 시가에서 해줄거 없다는건 알고있었고 둘다 손벌리고 싶지 않고 보증금 2000 월세 40 오피스텔에서 신혼 시작했어요
친정에서 딸 고생한다고 집 해주시려했지만 시가에서는 나몰라라하는데 친정돈 끌어다 쓰기 싫어서 비상금으로 3000만 받고 시작하구요
처음에 시부가 집 해준다면 받지 왜 안받냐 타박하기에 다 큰 성인들이 가정을 꾸리는건데 한쪽에서만 돈 끌어다 쓰는건 아닌거 같다고 신랑시켜서 전달하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어요
시가에서는 시어머니는 아들 편하게 사는거 막히면 안된다고 저 안건드시는데 시부가 문제에요
주변에 뭐라고 떠벌렸는지 며느리가 되서 시가에 해주는거 아무것도 없다고
자기 주변은 며느리가 여행도 보내줘 안마의자도 사줘 뭣도 해줘 계속 비교질 하길래
제 친구들은 결혼해서 시아버지가 외제차 뽑아주고 집도 며느리랑 공동명의해주고 생일에 백 사줬다더라구요 하고 넘겼어요
그랬더니 말대꾸한다고 요새것들은 도통 버릇들이 없다고 뭐라하길래 시어머니랑 신랑이 말렸어요
그리고 지금 대학원 3학기 다니고 있어요(일과 병행중)
대학원 다니는것도 시부는 불만이에요
여자가 배워서 뭐하냐 어차피 아들 낳고 살림만 잘하면 장땡이다 배운것들이 더 난리다 등등
그돈으로 우리 여행한번 보내줄 생각도 안하고 아들돈 축낸다 등등
대학원 등록금 친정에서 해준겁니다 아버님 하니 말 없다 또 구시렁구시렁
신랑이 아버지 진짜 그만하라고 이사람한테 창피해 죽겠다고 난리치고 한동안 시가 안갔어요
그러다 저번주 제사라고 와서 거들라고 뭐 신랑한테 난리였나봐요
저한테도 전화해서 오라길래 평일이라 못간다 퇴근하고 잠시 들러 제사 참석하겠다니 어디 며느리가 제사 챙길 생각 안하고 그깟 한두푼 더벌겠다고 회사 운운하냐고 또 난리
바빠서 통화 못하니 먼저 끊겠습니다 퇴근하고 가곘습니다 하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신랑한테 전화했어요
나 아버님한테 여태까지 이런대접받게 못받는데 우리부모님한테 미안해 죽겠다
나도 집에서 곱게 자란 딸인데 왜 이런말만 들어야하냐
나도 더는 못참는다 친정에 말하겠다 하니 신랑이 미안하다고 자기도 오늘 제사인줄 몰랐다고
자기가 해결할테니 이번 한번만 자기 봐서 넘겨줬음 좋겟다길래 알았다고 했어요
신랑이 제사 가지 말래서 퇴근하고 집에 바로 갔었구요
뭐 시아버지 전화 빗발쳤죠 당연히 근데 하나도 안받았어요
그리고 신랑이 집에 와서 제 핸드폰을 달라더니 부재중 통화 보고 놀라더라고요
그리고 한숨 쉬면서 제 핸드폰에서 시아버지를 차단 시켰어요
그리고 조만간 자기 아버지 핸드폰에서 제 번호 지운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이사는 당장 못가고 계약기간 끝나면 이사가자고 하구요
그리고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전화와서 시아버지 뒷목잡고 쓰러졌다고
그냥 말이라도 와서 죄송하다고 하라는데 제가 왜그래야하죠?
네 어머님 신랑 보낼게요 하고 신랑만 보냈어요
그리고 오늘 월차라 친정와서 쉬는데 좀 답답하기도 하네요
알아요 저런 시부 두고 결혼한 제가 멍청한거
근데 제편 열심히 들어주는 신랑이 있고 친정에 잘하는 신랑이라 저도 더 모질게는 못하겠더라구요;;;
언니는 좋은 시부모님 만나고 형부도 짱짱한 집안 외아들인게 이럴땐 참 부러워요
대신 형부가 친정에 딱 기본만 하는거에 비해 저희 신랑은 딸처럼 살가운 사위인게 위안인가 싶기도 하고 뭐랄까 시부때문에 친정 부모님한테 뭔가 죄스러워요
그냥 어서 빨리 이사가서 안보고 살고싶은 맘 뿐이에요
도대체 왜 며느리라는 이유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 휘둘러야하는지 이해도 안가는 시부한테 태어난 신랑이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냥 전 가만히 있으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