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네 전여친. 아니 그 후로 새로운 사람을 만났었으니까 이젠 전전여친인가
이 글은 네가 봤으면 하는 마음도 없진 않지만 그냥 내 마음을 풀고자 써내려가려 해.
혹시라도 이 글이 어딘가에 퍼진다면 네가 꼭 알아볼 수 있게끔 그 때의 애칭으로 널 부를게
공주야, 넌 지금 괜찮아? 난 전혀 괜찮지않아.
분명 내가 지쳐서 놓아버린 관계인데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난 전혀 괜찮지 않아
시작과 끝 모두 내가 맺고 끊은 관계인데 난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사람들 말로는 시간이 약이라던데 나는 잘 모르겠어.
차라리 그 때 참을 걸, 조금 더 견뎌낼 걸. 하고 매일 후회하고 있어.
너랑 헤어진 후에 새 남자를 잠깐 만났었지만 네가 자꾸만 겹쳐보여서 미치겠더라.
그래서 금방 헤어졌어. 그 사람한테도 할 짓이 못되서.
분명 내가 끊어버린 관계인데 왜 이렇게 힘이 든걸까.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 정말.
밖을 나가도 너와의 추억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놓고
집 안에도 아직까지 네 흔적들이 남아 숨을 쉬고 있어.
밤늦게 퇴근하면 위험하다고 매일 마중 나오던 우리 공주
출근길 외롭다고 항상 배웅해주던 우리 공주
퇴근 후에 허기질까봐 네가 끓여주던 미역국
게임 하면서도 내가 삐칠까, 눈치 살피던 우리 공주
쉬는 날이면 나가자고 칭얼거리던 네 목소리
다투고 나면 항상 먼저 사과해주던 우리 공주
잠을 잘 때면 꼭 내 품에 들어와 안겨 자던 우리 공주
헤어지던 그 날도 내 품에 안겨서 서러움을 토하던 꽃 같은 사람.
하루에도 수십번씩 연락하고 싶었어
근데 내가 너에게 준 상처가 너무 커서 연락을 못하겠더라
공주야.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공주님아
내가, 아니 그때의 우리가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양보했더라면 우리는 그대로였을까
서운한게 생길 때마다 바로 털어놓았다면 우린 그대로였을까
정말 진짜로 하나도 모르겠다. 그렇게 가까웠던 우리였는대도 하나도 모르겠어.
지금와서 되돌리기엔 우린 너무 멀리 와버린거겠지
너무 늦어버린거겠지
근데 있지 공주야.
혹시라도 내가 보고 싶어지는 날이 온다면 과거 잘못에 매이지 말고 날 찾아와주면 좋겠어
난 우리 네가 불러주는 내 이름이 듣고 싶어
정말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
정말 많이 보고싶다
이 글은 네가 봤으면 하는 마음도 없진 않지만 그냥 내 마음을 풀고자 써내려가려 해.
혹시라도 이 글이 어딘가에 퍼진다면 네가 꼭 알아볼 수 있게끔 그 때의 애칭으로 널 부를게
공주야, 넌 지금 괜찮아? 난 전혀 괜찮지않아.
분명 내가 지쳐서 놓아버린 관계인데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난 전혀 괜찮지 않아
시작과 끝 모두 내가 맺고 끊은 관계인데 난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사람들 말로는 시간이 약이라던데 나는 잘 모르겠어.
차라리 그 때 참을 걸, 조금 더 견뎌낼 걸. 하고 매일 후회하고 있어.
너랑 헤어진 후에 새 남자를 잠깐 만났었지만 네가 자꾸만 겹쳐보여서 미치겠더라.
그래서 금방 헤어졌어. 그 사람한테도 할 짓이 못되서.
분명 내가 끊어버린 관계인데 왜 이렇게 힘이 든걸까.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 정말.
밖을 나가도 너와의 추억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놓고
집 안에도 아직까지 네 흔적들이 남아 숨을 쉬고 있어.
밤늦게 퇴근하면 위험하다고 매일 마중 나오던 우리 공주
출근길 외롭다고 항상 배웅해주던 우리 공주
퇴근 후에 허기질까봐 네가 끓여주던 미역국
게임 하면서도 내가 삐칠까, 눈치 살피던 우리 공주
쉬는 날이면 나가자고 칭얼거리던 네 목소리
다투고 나면 항상 먼저 사과해주던 우리 공주
잠을 잘 때면 꼭 내 품에 들어와 안겨 자던 우리 공주
헤어지던 그 날도 내 품에 안겨서 서러움을 토하던 꽃 같은 사람.
하루에도 수십번씩 연락하고 싶었어
근데 내가 너에게 준 상처가 너무 커서 연락을 못하겠더라
공주야.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공주님아
내가, 아니 그때의 우리가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양보했더라면 우리는 그대로였을까
서운한게 생길 때마다 바로 털어놓았다면 우린 그대로였을까
정말 진짜로 하나도 모르겠다. 그렇게 가까웠던 우리였는대도 하나도 모르겠어.
지금와서 되돌리기엔 우린 너무 멀리 와버린거겠지
너무 늦어버린거겠지
근데 있지 공주야.
혹시라도 내가 보고 싶어지는 날이 온다면 과거 잘못에 매이지 말고 날 찾아와주면 좋겠어
난 우리 네가 불러주는 내 이름이 듣고 싶어
정말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