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엄마아빠 이혼할거같아요...

ㅇㅇ2017.11.18
조회33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17살 된 고1 여학생입니다.
아직까지도 손이 떨리고 진정이 안되서 혹시나 오타가
생겨도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려요.. 횡설수설할수도 있어요...
저한테는 14살짜리 남동생이 한명있습니다. 근데 얘가 요새 말을 진짜 안들어요 저한테도 막말과 욕은 하지않
지만 엄마아빠한테는 진짜 함부로 하나봐요 그래서 오늘 식당에서 아빠가 동생한테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빠를 보았는데도 인사도 안하고 모르는척하고 게임만 계속 하고 자리를 비키라고 아빠가 말씀하셨는데도
동생이 짜증을 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 아빠는 화를
진정시키려고 식당밖으로 나가서까지 화를 참으시고 그래도 계속 화가나시는지 욕을 중얼거리시며 계속 그 상태였습니다 아빠가 항상 저랑 동생에게 화가 나는 이유는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빠께 _11만한게 어디서 아빠한테 대들고 지1랄이냐,개1같은1년,호1로1새1끼와 같은 말을 최근에도 들었습니다 동생에게 사과하라고 아빠가 말씀하셔도 사과는 커녕 쳐다도 보지않았고 혼자 눈물만 계속 흘렸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빠는 분이 안풀리셔서 밖으로 나가셨고 엄마는 따라나가셨습니다
근데 엄마아빠가 돌아오시고 나서 엄마가 동생한테 울면서 제발 그만좀 하라고,기본은 하고 살자며 야이개1새1끼야,시1발11새1끼야 라고 하몀서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나중에 들어와서 동생 방의 책장을 넘어트리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야구배트까지 가져와 죽여버린다며 동생을 위협했습니다 동생은 수차례 맞았습니다 엄마가 아무리그래도 때려패는건 안된다고 아빠를 막아섰지만 아빠는 엄마한테도 나와이1새1끼야하며 엄마를 무시하는태도를 보였습니다 예전에도 이런일이 있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아빠가 뛰어내린다며 죽어준다느니 동생방에 가서 아빠가 죽어준다고 셋이서 같이 행복하게 살라며 협박을 했습니다
저는 아빠가 동생방에 들어가서 물건을 집어던지고 폭언을 할때부터 아빠를 말렸습니다 아빠 계속 그러면 후회한다고 말로 하자고 계속 말렸습니다
근데도 아빠는 계속 죽어버리겠다고 하고 난폭하게 굴면서 위협하고있습니다 지금은 혼자 나간상태이구요 여러차례 이런일이 생기다가 엄마가 화나서 이럴꺼면 이혼하자고 소리릉 질렀습니다
근데 그런거 있잖아요...진짜로 이번에는 그럴거같은거....
아빠가 나가고 엄마랑 계속 싸움아닌 얘기를 했습니다
엄마는 지금까지 너무 힘등었다고 했습니다 동생때뭉에 또 성질 안좋은 아빠때문에... 저때문은 아니였냐고 하니깐 니가 말은 안들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근데 엄마가 지금 말씀하시는게 계속 나는 모르겠다고.. 그냥 이혼하고 너희들 다 안보고싶다라고 하시면서 우리집남자들 저 개11같은 놈들 안보고 살고싶다 니는 니 알아서 살고 양육비는 나도 모른다 아빠한테 달라고 해라 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진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진짜 내편은 가족뿐이고 특히 엄마한테 말은 안했지만 정말로 심적으로 많이 의지했는데 엄마가 지금 우리 가족때문에 너무 힘들고 만신창이가 된 상황이라고 말씀하시니.. 너무 무섭고 죄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평생 아무도
내 편에 서주지않아도 우리엄마만큼은 평생 내편일줄알았던 우리엄마가 나한테 이제 너한테 신경안쓰고 할머니집 가던지 말던지 니 알아서 해라 라고 하시는걸 들으니 정말 너무 슬프고 손만 떨립니다.. 이런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에게 닥치니 그냥 눈물만 납니다...
몇시간동안 ㄱ케속 울기만했습니다
아까 아빠를 엄마가 데리러갔는데 맞을뻔 했다고 합니다 만약 저와 동생의 잘못이라고 해도 엄마가 지금 이혼하고 싶은 이유는 아빠가 몇번씩 돌...면... 물건을 집어던지고 폭언을 하고 가족들을 때리는 행동을 하는게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 더 가슴이 아픈건 제가 엄마함테 왜 엄마는 아빠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의갼도 못말하냐며 몇마디를 흘린적이있었는데 엄마는 그게 상처였다고 오늘 말했습니다..진짜 제가 왜그랬는지고 모르겠고 그때 엄마의 심정을 제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엄마가 느껴왔을 오늘에서야 말한 이감정을 저는 헤아리지 못했었습니다... 그건 정말 엄마한테 진짜 죽을때까지 미안할 거고 엄마한테 상처를 준 제자신이 죄스럽고 싫습니다.. 근데 엄마가 할머니집가라고 너네 이제 신경안쓴다고 엄마를 미워하고이쓴ㄴ 제 자신이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어제 잘때까지만 해도 이런 걱정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진짜 정말.. 미치겠고 어떻게 해야항지도 모르겠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는 있습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죠..? 부모님은 가장 많이 믿고 우리가족 항상 생각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해왔는데....이제 믿을 사람은 한명ㅇ도 없을것같습니다.. 일단 제가 묻고싶은건
저희 동생이 잘못한 것도 있지만 아빠가 폭언을 하고 죽겠다고 난리치고 자식들앞에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건 엄연한 가정폭력아닌가요? 그리고 저희 집이 아빠는 공무원이라 500만원~600만원 정도 선으로 벌고 엄마는 비정규직이시라 150만원을 버시는데 만약 이혼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 정말 살려주세요... 제가 사춘기때 했던 철없는 짓들이 이랗게 다가오게될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철없는 짓이라고 해도 뭐 담배나 친구들 괴롭히고 이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엄마아빠께 나쁜말하고 서운하게 만든겁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데 지금은 저보다 동생이 더 상처받고 힘들꺼같아서 걱정입니다
이제 동생이랑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합니다 어떡하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상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