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1년전쯤 집 나갔음, 못견디겠데 ㅇㅇ 진짜 뭔가 얘기좀해줘라

엉엉몬2017.11.20
조회119


아빠도 능력없는 고졸공돌이인데


자기 능력밖인 사업을 하겠다고 결혼초에 엄마쪽 재산 다 갈아먹음


외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외할아버지가 남기고간 집 하나 있는거 홀랑 다 해쳐먹고


평생 사업한다고 망한인생 살아왔음


아빠도 정상은 아닌데


엄마는 그런 아빠를 아주 수십년간 닥달하고 조카 욕하고 난리를 쳐댔음


결국 아빠는 못견디겠다고 나가서 월세만 딱 보내주고있음


난 26살 문과충이라 올해 졸업했고 취업도 개 힘들어서 걍 2천 초중반 주는곳 들어가서 벌면서 장보는 돈, 전기, 가스, 수도세 이런거 내가 내고 있음


그런데 엄마는 일주일에 이틀 시장같은데에 물건팔러 다니는데 한번 갔다올때마다 개고생이라느니 개거품을 물어


그렇게 이틀 일하면서도 돈이 맨날 없고 다단계에 돈을 다 쓰는건지 뭔지..


암웨이라는 다단계는 10년넘게 해왔고 엄마를 다단계에 빠지게한 스폰서라는 년이 이제는 매달 30만원씩 엄마한테 빌려주면서 암웨이 못그만두게 만들고있는거같고


아빠는 고졸 엄마는 여대 미대나왔는데 아주 교만한편임


다이소에 취업했었다가 자기 대학나와서 이런거 못한다고 그러면서 관뒀고 지금도 남들 개무시잘함..


난 20살부터 등록금, 용돈, 교통비, 통신비 이런거 받은적 없고 다 내가 주말야간(야간이 시간이 길어서 일부러 야간만함) 알바하고 이러면서 써왔음


올해 26살인데 올해 졸업하고 돈이 너무 없어서 바로 cs팀이라는곳 그러니까 고객센터에 취업했는데 조카 그딴일 왜하냐는듯이 말하면서 나보고 다른일자리 알아보라는식으로 말 조카해서 걍 한달다니고 관뒀음


지금도 대단한일 하는것도 아니긴한데 걍 엄마한테는 조카 괜찮은일 하는척 하고있음 안그러면 조카 하대한다고하나 관두라는식으로 몰아가니까


나도 솔직히 공부 잘한거도 아니고 경기대 경영 나와서 내가 노력안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해도 할말 없음 토익도 755밖에 안되고 일본어도 2급있는데


토익은 독학 일본어는 세달정도 학원다녔음 학원비 당연 내가 다 냈고 면허도 내가 내돈내고 땄다 취업 면접할때 입을 정장, 구두도 당연히 내가 샀고 비싼건 당연히 아니지만 신발.. 조카 뭐라고하지 나도 조카 진짜 힘들었다는걸 말하고싶음


그리고 내가 진짜 존못이거든? 그래서 어릴때부터 성형하라고 닥달을 하더니 대학교 4학년때는 진짜 성형하라고 외할머니까지 합세해서 ㅈㄹ해서 


4학년때는 공부만 하려고 열심히 모아놨던 돈 다 깨서 성형까지 했다 250정도 씀


그럼에도 그냥 존못새끼고 


개 신발 인생이 진짜.. 의절하고 혼자살고싶은데 집 나가서 혼자살 얘기하면 또 거품물고 ㅈㄹ이고..


내 판단도 조카 흐려져서 미치겠음


요즘 매일같이 하는얘기가 자기가 5년정도 백화점, 다이소 이런데 전전하면서 풀타임(주5일)일 해서 수천만원 집안에 갈아넣었으니까 이제 그걸 갚으래


계속 돈을 달래 나한테.. 좀만 더 흥분하면 자기는 청소, 식당아줌마 이딴일 하느니 뒤질거고 이제 나랑 내 동생이 자기를 책임지고 부양하래..;;


그런데 이말이 맞지 않냐.,,?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지금 그래 5년간 돈벌어서 가족을위해 썼다는게 사실은 맞잖아 물론 다단계에 조카 쳐 쓴것도 맞지만 그런거 포함안하고도 5년 풀타임 일한건 맞잖아


뭔가 나도 아주 어릴때부터 엄마가 불쌍하긴해서 크면 좀 도와주고 효도해야겠다 생각하며 자라온놈인데 조카 힘들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