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데이트비용처리어케해?

ㅇㅇ2017.11.21
조회232

언니들?? 난 24살먹고 연애 많이 못해본 여자사람이야....

주변에 여자 특히 언니들이 많아서 조언은 거희 박사학위 취득할만큼 들었어. 한마디로 연애를 언니들 말로 배운거지.

내가 연애할 때는 남자가 다 비용을 했기 때문에 나도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던것도 문제였지만

언니들이 항상 남자는 감성적인 여자와는 달리 이성적이고 실리적인 동물이기때문에 관심없는 여자한테는 시간과돈을 쓰지 않는다고들 해. 그래서 남자가 돈을 안 쓴다면 그건 마음이 식은거라고 말이야. 첫연애를 할 때까지는 난 어려서 언니들말이 진리여서 그렇게 생각했었지

근데 이제는 둘다 학생이면 더치페이를 하고 한명이 직장인이면 7대3으로 하고 둘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의 클라스에 따라 나누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근데 문제는 항상 여자들끼리 이 문제가 나오면 사람마다 말이 달라. 한 언니는 한번도 자기가 돈을 써본적이 없어서 그게 당연한 거 아니었냐고 하고(나도 옛날에 그랬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다른 언니는 무조건 더치페이이다를 주장하기도 해.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근데 친한 남자동기들 말 들어보면 맞다고 하더라구.

나보고 친한 남자동기들이 자기들만 봐도 알겠지만 남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돈 안 쓰게 한데... 자기가 알바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야. 그러니까 연애하면서 남자가 돈을 좀 써달라는 티를 내면 나보고 헤어지라는 거야.(아주 친한 남자들은 이렇게 말하고)

그닥 안 친한 남자들하고 이런 주제가 나오면 난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김치녀 취급을 하길래 굉장히 속상했어 ㅜ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아닌데 나를 몰아가더라구.

근데 어떤 동성친구들은 그건 된장녀들이나 하는 짓이고 무조건 여자도 더치페이를 해야된다고 주장하곤해.

나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봐야한다고 생각하거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태도일까?? 좀 알고싶어. 내 주변 사람들 말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도 알고싶고.

한번은 소개팅 나가서 남자가 마음에 들었는데 첫 만남에 밥사고 나보고는 커피사라는 티를 내서 사긴했는데 두번째 만남부터는 아예 커피마시러가서 팔짱끼고는 메뉴를 고르길래 커피를 사주었거든. 난 한번도 내가 낸적이 없어서 조금 빈정이 상했거든. 이런 얘기를 하면 한 친구는 내가 김치녀니 못됬니하는데.... 다른 친구는 자기도 그런 남자들하고 소개팅하면 좀 존심상한다고 그러고.

근데 이건 내가 자기한테 밥하고 커피를 살만큼의 값어치있는 여자는 아니라는 말이잖아?? 아닌가...??


연애를 하는 언니들~ 오빠들 갠적인 생각좀 알려줘. 소개팅일때 그리고 연애할때 둘다 어떻게 좋은 건지. 아니면 케바케인지.

이런 일을 친구들에게 말했는데 반응이 상이할 때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