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수능마치고 바로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했고, 사장님이 너무 좋은분이셔서 3년가까이 일하는 중인 학생임. 먹자골목같은 번화가이고 주말(금토)야간이라 진짜 진상 거어어어ㅓㅓㅓㅂ나 많음.... 뭐.. 대표적인 편의점 진상들은 많이 올라왔었으니 스킵하고 내가 겪은 진상들만 적어보겠음ㅜㅜ
1. 한번은 젊은 남자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들어옴. 자기가 편의점앞 계단에 부딪혀서 발가락에 피가난다고.. 그래서 뭔가했더니 편의점오다 다쳤는데 연고랑 밴드는 무료로 줘야하지않냐곸ㅋㅋㅋㅋㅋ 결국 안된다하고 안줌.
2. 우리편의점은 봉투값 20원을 받음. 원래 그냥 줬는데 자꾸 누가 구청에신고하고, 구청에서 이 동네로 단속을 자주나와서 받게됨. 근데 봉투값20원이라고 말하는순간 표정 썩는사람 엄청많음. '다른데는 다 그냥 주던데'라는 말과함께.... 원래 받는게 맞는거예요.....
3. 어떤 젊은 여자가 밖에서 남자친구로 보이는사람하고 싸우더니 울면서 들어와서 커터칼을 삼. 왠지 팔면안될거같아서 못판다고했더니 막 따짐. 그래서 뭐 별일있겠어 하고 팔고, 그여자가 포장 뜯어달래서 뜯어줌. 그리고 칼건내주자마자 내앞에서 자기 손목을 그음..... 그러고 바닥에 칼던지고 나가는데 개식겁해서 쫓아나갔는데 옆쪽 술집으로 들어가는거같았음.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구급차도 오고... 걱정도됐지만 한동안 자꾸 그 장면이랑 바닥에떨어져있던 피가 생각나서 큰일이였음..ㅠㅠㅠ
4. 어떤 젊은 커플이 술이랑 과자같은걸 몇개사서 봉투에 담고있었음. 봉투가 소중대 세개 사이즈가있는데 딱 물건보면 어디에 담아야할지보임. 그래서 중간사이즈에 담고있는데 여자가 진짜 개띠꺼운표정+말투로 '이게 여기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생각이 있으신거예요?'이럼. 진짜 토씨하나안틀리고기억함^^ 남자가 툭툭치니까 그제서야 '죄송해요'못이기는척 말하는데... 진짜 죽빵날리고싶었음.
5. 물건 훔쳐가는사람도 엄청 많음. 내가 채워야하거나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훔쳐갔다는걸 깨닳는순간 기분이 엄청 더러워짐. 하루에 한두명씩은 꼭 보는느낌. 저번주에는 여자가 인스턴트 족발같은걸 들고와서 '이거하나 계산해주세요'라고 말을했음. 뒤에 동행으로보이는 남자가 과자 두봉지를 들고있었지만 하나라고 딱 말해서 과자는 밖에서 들고왔다보다 했음. 알고보니? 훔쳐간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커플은 맥주랑 이것저것 사고서 계산다하고 나가려다가 멈칫하는거임. 그러더니 남자가 주머니에서 맥주하나를 꺼내더니 '이거 계산안했다'이랬고, 여자가 '그냥가자ㅎㅎㅎㅎ'이러면서 나감... 바로 잡아서 뭐라했어야하는데 손님이 많아서 계속 계산안하면 편의점에 사람이 꽉차기때문에.. 놓쳤음ㅠㅠㅠ 후....
막상 쓰려고하니까 생각이 잘 안남...ㅎㅎㅎㅎㅎ 진상도 많지만 열심히 인사하고 웃고 이러다보면 좋은말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계속 하는거같음. 우리모두 진상짓하지맙시다!!!!!
편순이 3년, 우리나라에 이렇게 진상이 많나요?ㅠㅠ
1. 한번은 젊은 남자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들어옴. 자기가 편의점앞 계단에 부딪혀서 발가락에 피가난다고.. 그래서 뭔가했더니 편의점오다 다쳤는데 연고랑 밴드는 무료로 줘야하지않냐곸ㅋㅋㅋㅋㅋ 결국 안된다하고 안줌.
2. 우리편의점은 봉투값 20원을 받음. 원래 그냥 줬는데 자꾸 누가 구청에신고하고, 구청에서 이 동네로 단속을 자주나와서 받게됨. 근데 봉투값20원이라고 말하는순간 표정 썩는사람 엄청많음. '다른데는 다 그냥 주던데'라는 말과함께.... 원래 받는게 맞는거예요.....
3. 어떤 젊은 여자가 밖에서 남자친구로 보이는사람하고 싸우더니 울면서 들어와서 커터칼을 삼. 왠지 팔면안될거같아서 못판다고했더니 막 따짐. 그래서 뭐 별일있겠어 하고 팔고, 그여자가 포장 뜯어달래서 뜯어줌. 그리고 칼건내주자마자 내앞에서 자기 손목을 그음..... 그러고 바닥에 칼던지고 나가는데 개식겁해서 쫓아나갔는데 옆쪽 술집으로 들어가는거같았음.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구급차도 오고... 걱정도됐지만 한동안 자꾸 그 장면이랑 바닥에떨어져있던 피가 생각나서 큰일이였음..ㅠㅠㅠ
4. 어떤 젊은 커플이 술이랑 과자같은걸 몇개사서 봉투에 담고있었음. 봉투가 소중대 세개 사이즈가있는데 딱 물건보면 어디에 담아야할지보임. 그래서 중간사이즈에 담고있는데 여자가 진짜 개띠꺼운표정+말투로 '이게 여기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생각이 있으신거예요?'이럼. 진짜 토씨하나안틀리고기억함^^ 남자가 툭툭치니까 그제서야 '죄송해요'못이기는척 말하는데... 진짜 죽빵날리고싶었음.
5. 물건 훔쳐가는사람도 엄청 많음. 내가 채워야하거나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훔쳐갔다는걸 깨닳는순간 기분이 엄청 더러워짐. 하루에 한두명씩은 꼭 보는느낌. 저번주에는 여자가 인스턴트 족발같은걸 들고와서 '이거하나 계산해주세요'라고 말을했음. 뒤에 동행으로보이는 남자가 과자 두봉지를 들고있었지만 하나라고 딱 말해서 과자는 밖에서 들고왔다보다 했음. 알고보니? 훔쳐간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커플은 맥주랑 이것저것 사고서 계산다하고 나가려다가 멈칫하는거임. 그러더니 남자가 주머니에서 맥주하나를 꺼내더니 '이거 계산안했다'이랬고, 여자가 '그냥가자ㅎㅎㅎㅎ'이러면서 나감... 바로 잡아서 뭐라했어야하는데 손님이 많아서 계속 계산안하면 편의점에 사람이 꽉차기때문에.. 놓쳤음ㅠㅠㅠ 후....
막상 쓰려고하니까 생각이 잘 안남...ㅎㅎㅎㅎㅎ 진상도 많지만 열심히 인사하고 웃고 이러다보면 좋은말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계속 하는거같음. 우리모두 진상짓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