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느덧 돌아보니 제가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바쁘게 하루 하루 살다보니 시간 참 빠릅디다.. 어렸을적 부터 엄마한테 대들고 사달라고 조르고 .. 뭐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밥 안먹고 버티고.. 지금 생각하면 참.. 웃음도 나고 미친놈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대학생이 되면서 차가 가지고 싶어서 군 제대하고 바로 면허 취득해서 엄마한테 보챘더니 그렇게 안된다 극구 말렸는데도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국 또 그걸 해주세요.. 뭣 모르고 마냥 좋았습니다.. 우리집이 부자인줄 알았어요 그 군제대 하고나서도 그런 철없는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남들 한테 돈 빌리고 ,, 은행가서 대출받고 다 저 위해서 해주신거에요.. 미친놈이였죠 .. 정말 부모님 양말 쪼가리 하나 선물 안하는 놈이 부모님께 차 받고 결혼한다고 집 보증금 보태받고.. 예물에 혼수에... 그때까지도 그렇게 우리 부모님 이제 고생 안시켜야지 내가 잘해야지 수백 수천번 마음으로 다짐해도 행동으로 실천이 안되네요.. 결혼하고 이제 한 아이에 아버지고 듬직한 남편이 되고 싶은데.. 그 하고싶은 대로 하는 성격이 아직까지도 고쳐지지않고 내 마음대로 차 사고 내가 입고싶은 브랜드 옷사고 합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한다는 그 와이프에게 백 하나 못해준 남편이에요 제가.. 그런데 우리 와이프 지하철역 지하상가에서 2만원짜리 백 사도 웃음이 만개꽃이에요.. 내가 이런사람을 어떻게 만났을까 할 정도로 너무 착하고 저에겐 과분한 여자였던 것이에요.. 저번 아이 낳기전 어디 인터넷에서 무슨 무료나눔인가 하는 인터넷에 들어가서 유모차 다 카시트다 모빌이다 뭐다 전부 얻어오는거에요.. 낡은 것도 있고 제법 괜찮은 것도 있고.. 이게 다 뭐야? 하니 그러더군요 "우리 아기 나오면 해줄 용품들이야 조금 더럽긴 한데 유아용 전용으로 하는 세탁소 가면 깨끗해 질껄!?" 하며 싱글벙글 웃고있는거에요.. 만삭 임신 8개월차 와이프가 버스 타고 1시간동안 가서 그 무거운 유모차 등등을 다 가져온거에요.. 마음이 아팠어요.. 아니 찢어지고 눈물이났어요.. 왜.... 왜 내가 여태 이렇게 살았을까.. 난 뭘했을까.. 나 혼자만 피해보면 됐는데 와이프와 아무 것도 모르는 뱃속에 아기까지 나때문에 힘들겠구나.. 지금은 이 악물고 삽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신문 돌리고.. 8시반까지 회사 출근해서 7시 땡 퇴근하고 대리기사 합니다.. 잠 3시간도 못자요.. 대리기사 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와이프에게 말했어요.. 대리기사 한다고 근데 프로필 사진을 찍어야한데 "여보 나 프로필사진 잘 못찍으니까 나좀 잘 찍어줘봐~" 했더니 죽어도 싫답니다.. 못하겠데요.. "무슨 소리야 나 살쪄서 운동하려고 하는거니까 어차피 집에 있어봤자 운동도안해 그러니까 용돈벌고 운동도 하고 좋지" 오만가지 얘기를 꺼내 설득했습니다.. 제 휴대폰을 들고 와이프가 찍어주는데 와이프가 손을 부르르 떨면서 눈물을 참는거에요.. 코끝이 찡해지고 얼굴이 화끈했어요 치고 나오려는 눈물 온 인상을 써가면서 눈물을 참았습니다. 내가 이제 아빠가 되보니 우리 어머니 아버지 마음 이제 조금씩 알 것 같아요.. 난 안먹을 지언정 내 새끼가 먹고싶다면 또 그거 해주고싶더라구요.. 우리 부모님, 장인 장모님에게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 삽니다.. 용돈 넉넉히 못드려도 꾸준하게 드리려고해요.. 그것도 손사레 치시는데 그래도 어떻게 우겨놓고 갑니다.. 그게 내가 되 갚을 방법 밖에없어요.. 잘 사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 하시지만 제가 치뤄야할 어떻게 보면 죗값이 너무 큽니다.. 가끔씩 중 고등학생들 보면 부러울때가 있어요..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공부 더 열심히 할껄.. 다시 저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하면서요.. 지금 컴퓨터 앞에서 쓰는 순간에도 우리의 추억이 될 테지만 시간 금방이잖아요 여러분.. 대한민국 엄마 아빠 형 누나 동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사는게 뭔지 참.. 하하
참.. 어느덧 돌아보니 제가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바쁘게 하루 하루 살다보니 시간 참 빠릅디다..
어렸을적 부터 엄마한테 대들고 사달라고 조르고 .. 뭐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밥 안먹고 버티고.. 지금 생각하면 참.. 웃음도 나고 미친놈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대학생이 되면서 차가 가지고 싶어서 군 제대하고 바로 면허 취득해서 엄마한테 보챘더니
그렇게 안된다 극구 말렸는데도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국 또 그걸 해주세요..
뭣 모르고 마냥 좋았습니다.. 우리집이 부자인줄 알았어요 그 군제대 하고나서도 그런
철없는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남들 한테 돈 빌리고 ,, 은행가서 대출받고
다 저 위해서 해주신거에요.. 미친놈이였죠 .. 정말 부모님 양말 쪼가리 하나 선물 안하는 놈이
부모님께 차 받고 결혼한다고 집 보증금 보태받고.. 예물에 혼수에...
그때까지도 그렇게 우리 부모님 이제 고생 안시켜야지 내가 잘해야지 수백 수천번 마음으로
다짐해도 행동으로 실천이 안되네요..
결혼하고 이제 한 아이에 아버지고 듬직한 남편이 되고 싶은데.. 그 하고싶은 대로 하는
성격이 아직까지도 고쳐지지않고 내 마음대로 차 사고 내가 입고싶은 브랜드 옷사고
합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한다는 그 와이프에게 백 하나 못해준 남편이에요 제가..
그런데 우리 와이프 지하철역 지하상가에서 2만원짜리 백 사도 웃음이 만개꽃이에요..
내가 이런사람을 어떻게 만났을까 할 정도로 너무 착하고 저에겐 과분한 여자였던 것이에요..
저번 아이 낳기전 어디 인터넷에서 무슨 무료나눔인가 하는 인터넷에 들어가서
유모차 다 카시트다 모빌이다 뭐다 전부 얻어오는거에요.. 낡은 것도 있고 제법 괜찮은 것도
있고.. 이게 다 뭐야? 하니 그러더군요 "우리 아기 나오면 해줄 용품들이야 조금 더럽긴 한데
유아용 전용으로 하는 세탁소 가면 깨끗해 질껄!?" 하며 싱글벙글 웃고있는거에요..
만삭 임신 8개월차 와이프가 버스 타고 1시간동안 가서 그 무거운 유모차 등등을 다
가져온거에요.. 마음이 아팠어요.. 아니 찢어지고 눈물이났어요..
왜.... 왜 내가 여태 이렇게 살았을까.. 난 뭘했을까.. 나 혼자만 피해보면 됐는데
와이프와 아무 것도 모르는 뱃속에 아기까지 나때문에 힘들겠구나..
지금은 이 악물고 삽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신문 돌리고.. 8시반까지 회사 출근해서
7시 땡 퇴근하고 대리기사 합니다.. 잠 3시간도 못자요..
대리기사 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와이프에게 말했어요.. 대리기사 한다고 근데 프로필 사진을 찍어야한데
"여보 나 프로필사진 잘 못찍으니까 나좀 잘 찍어줘봐~" 했더니
죽어도 싫답니다.. 못하겠데요..
"무슨 소리야 나 살쪄서 운동하려고 하는거니까 어차피 집에 있어봤자 운동도안해
그러니까 용돈벌고 운동도 하고 좋지" 오만가지 얘기를 꺼내 설득했습니다..
제 휴대폰을 들고 와이프가 찍어주는데 와이프가 손을 부르르 떨면서 눈물을 참는거에요..
코끝이 찡해지고 얼굴이 화끈했어요 치고 나오려는 눈물 온 인상을 써가면서
눈물을 참았습니다.
내가 이제 아빠가 되보니 우리 어머니 아버지 마음 이제 조금씩 알 것 같아요..
난 안먹을 지언정 내 새끼가 먹고싶다면 또 그거 해주고싶더라구요..
우리 부모님, 장인 장모님에게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 삽니다..
용돈 넉넉히 못드려도 꾸준하게 드리려고해요.. 그것도 손사레 치시는데
그래도 어떻게 우겨놓고 갑니다..
그게 내가 되 갚을 방법 밖에없어요.. 잘 사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 하시지만
제가 치뤄야할 어떻게 보면 죗값이 너무 큽니다..
가끔씩 중 고등학생들 보면 부러울때가 있어요..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공부 더 열심히 할껄.. 다시 저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하면서요..
지금 컴퓨터 앞에서 쓰는 순간에도 우리의 추억이 될 테지만
시간 금방이잖아요 여러분.. 대한민국 엄마 아빠 형 누나 동생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