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쓰겠습니다 지금 아내와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조건 보고 결혼했습니다 당시 둘다 늦은 나이였고요 (아내 30후반 저 40중반) 살아보니 정말 너무너무 안맞습니다 생활습관 말투 옷차림 잠자리 등등 서로 결혼이 급해서 한거긴하지만 이정도로 안맞는줄 알았다면 결혼 안했을겁니다 이혼은 안하려고 이제 3년째 억지로 버티고 있는데, 더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혼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고요 그런데 단 한가지 때문에 고민이 되는데 아내가 요리를 어마무시하게 잘한다는 겁니다 한식 중식 일식 뭐 양식... 못하는거 없고요 대충 만들어주는 술안주나 간식거리 같은것도 아주 맛있어요 직업은 아닌데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자취시절부터 해먹다보니 솜씨가 는거라더군요 이혼하게 되면 아내의 음식을 못 먹는다는 그 한가지 이유때문에 이혼이 망설여집니다 아내는 전업주부고 아이는 없습니다 일부러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관계를 거의 안하다보니 안생긴거죠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별거 아닌데도 이런것때문에 이혼을 망설이는 제가 어이가 없네요 그런데 이미 3년동안 너무 길들여진것 같습니다 왠만한 음식으로 만족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저렇게 안맞는 사람이랑 평생 살 자신도 없고 혼자서 고민하다가 자꾸 시간만 흐르고 답이 안나와서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2156
요리를 너무 잘해서 이혼 못하겠습니다
지금 아내와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조건 보고 결혼했습니다
당시 둘다 늦은 나이였고요 (아내 30후반 저 40중반)
살아보니 정말 너무너무 안맞습니다
생활습관 말투 옷차림 잠자리 등등
서로 결혼이 급해서 한거긴하지만
이정도로 안맞는줄 알았다면 결혼 안했을겁니다
이혼은 안하려고 이제 3년째 억지로 버티고 있는데,
더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혼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고요
그런데 단 한가지 때문에 고민이 되는데
아내가 요리를 어마무시하게 잘한다는 겁니다
한식 중식 일식 뭐 양식...
못하는거 없고요
대충 만들어주는 술안주나 간식거리 같은것도
아주 맛있어요
직업은 아닌데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자취시절부터 해먹다보니 솜씨가 는거라더군요
이혼하게 되면 아내의 음식을 못 먹는다는 그 한가지 이유때문에 이혼이 망설여집니다
아내는 전업주부고 아이는 없습니다
일부러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관계를 거의 안하다보니 안생긴거죠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별거 아닌데도 이런것때문에 이혼을 망설이는 제가 어이가 없네요
그런데 이미 3년동안 너무 길들여진것 같습니다
왠만한 음식으로 만족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저렇게 안맞는 사람이랑 평생 살 자신도 없고
혼자서 고민하다가 자꾸 시간만 흐르고 답이 안나와서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