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의 재회.. 그리고..

뿌뿌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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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이었던 남자와 여자.
서로 타이밍이 맞지않아 수년을 서로 감정만 왔다갔다 했고
남자는 군대를 갔었고, 휴가를 나왔어도 계속 쌀쌀맞게 여자를 대했었어요.
17년도 초에 제대를 앞둔 말년휴가에서 여자를 너무 헷갈리게 한 나머지 결국 먼저 고백한 여자.

하지만, 남자에게선 그 어떤 답도 들을 수 없었고 매몰차게 오히려 화내며 가버렸고..
제대 3일 후 들려온 그의 출국 소식이었습니다.

그렇게 8개월을 지워야지, 그만해야지. 라고 다짐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여자앞에 나타난 남자였습니다.

그렇게 쌩까고 차갑게 가버릴땐 언제고..
돌아와서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먼저 인사하고 그러는게..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어요.
한편으론, 짜증도 나고요.

그는 정말 아무렇지않은걸까요..
여자에게 미안한 감정이 하나도 없을까요..

사랑을 안 해봐서...이런게 너무 어렵네요...
저는 남자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아직 미련이 남은듯한데...
예전처럼 아무일 없었듯이 서로..잘지내야하는걸까요....ㅜ

부디 연애쑥맥인 제게..조언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