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 딸이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했어요

화나요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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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저는 베스트프렌드라고
나름 생각하고요
근데 그친구랑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키즈까페를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같이 만나게 됐는데
모두 딸들이었구요
우리 애만 6살이구요
다른 애들은 7살이었어요
근데 애들이 저희 딸 애만
빼고 놀더라구요…
친구가 제딸이 우니까
제딸한테 가더니
언니가 화난거 같다고
화풀리면 다시 놀자고해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말이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넘어갔어요…
저는 동생을 보느라
신경을 잘 못썼어요…
제가 엄마랑 놀자고해도
안논다고 계속 언니들이랑
놀고 싶어서 그주위를 맴돌더라구요…
많이 답답했는데
그러다 친해지겠지하고
냅뒀는데…너무 제가 바보 같았던거 같아요…
친구나 친구의친구가 자기 애들한테
놀아주라고 한번 얘기 하더라구요
싫어.이러고 지들끼리
놀더라구요…그러다 키즈까페서
집에가기 20~30분 전에
사이좋게.셋이 놀더라구요…
나중에 또 놀자고 하고
헤어지고 그담날 저희가 이사를
갔었고 이사후 몇일 뒤
딸아이한테 물어봤어요
"그때 키즈까페에서 어떡해
같이 놀게 된거야?"하고 물어 봤는데
친구의 친구 딸아이가
무릎 끓고 빌면 놀아 준다고 했데요…
그래서 무릎끓고 손을 싹싹 비볐데요…
그말듣고 너무 놀래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런일이 있었다더라
사과는 됐고
내년에 학교도 갈텐데
조심 시켜야할거 같아
이러고 끊었는데
그담날도 기다려도 전화가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친구에게
얘기는 해봤냐고 물어보니
그냥 나중에 얘기하지 뭐
이런식으로 말해서 갑자기
너무.화가.나는거에요 친구에게
그래서 너 왜 말도 안하냐고
말은 해야지이러고 끊고
그담날도.전화가 없어서 제가
먼저 전화를 거니까
친구의 친구가 자기딸은
절대 모르는 일이라고
거짓말하면 특유의 표정이 있는데
진짜 아니라고 했데요…
친구가.저보러 키즈까페가서
씨씨티비를 확인하래요…
그래서 업체에 문의하니 딱 일주일이 지나서
확인 불가하다고…
근데 너무 억울해요…
친구 딸아이는 잘 모르겠다고만하고…
제 딸에게 물어보니 친구 딸아이도
그냥 처다보고 있었다고 하는데…
중간에서 그러는 친구도
짜증나고 그친구의 친구도
짜증나고…
제 딸이 무슨
거짓말쟁이가 된거 같아
억울해요…
제딸은 배려심 많고
동생도 엄청 잘챙기고
다들 착하다고 순하다고
하는 성격이에요…
친구도 제딸 보면
항상 부러워 했어요
딸 잘키웠다고…

그친구의 친구 딸은
어린이집에서 새로 온 친구
왕따 시켜서 혼났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억울해요
상대방 엄마 입장도
이해가지만서도
이건 아닌거 같구요…
친구한테는 정말
나몰라라 그대로
다 말하는 것도
화나고요…

제가 어떡해야 현명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