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때 누구보다 단호했던 사람이었어요.
아무리 울면서 매달려도 우린 절대 다시 만나지 않을거다, 여기서 끝이다, 너랑 더이상 안만나고 싶다, 이제 니가 싫다, 보고싶고 힘들어도 절대 연락하지 마라 이러던 사람이었어요.
절대 재회 원하는 사람이 아니길 알고 또 저런 말을 들어서 한달동안 악착같이 참았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이 하고 싶은 날이면 스스로 뺨도 때려보고 머리도 쥐어뜯어보면서 참았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한달 정도 지난 어제 연락이 왔네요.
술마시고 취해서 온 연락도 아니였어요.
오전 11시 반쯤 잘지내냐고 아직 자고 있냐고 연락이 왔고 저는 그 연락 보며 몇시간을 울고 고민하다 답을 했어요.
원래 연락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답을 하면 바로 답을 해주고 제가 그 사람 단답을 무시하면 대화를 이어가고 싶은건지 10분 정도 있다 또 질문하고..
한참을 근황토크를 하다 제가 지쳐갈 때 쯤 그러더라고요.
정말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많이 보고싶다고.
보고싶다는 그 한마디에 또 한참을 혼자 울다 맥주 한잔 할래? 라고 답을 보냈고 몇초만에 바로 '응'이라고 답이 오더라고요.
사실 모르겠어요.
이 사람은 재회를 원할 사람도 아니고 또 관계 목적도 아니예요. 잘난 사람이고 주변에 여자가 워낙 많아 아무나 잡고 하면 되는 사람이라. 자기가 아무리 보고싶더라도 연락하지 말라고 했으면서 이렇게 보고싶다고 만나고 싶다고 연락할줄은 꿈에도 몰라서 당황스러워요. 근데 이 사람이 지금 저 본다고 들떠있는게 느껴져서 더 당황스러워요.
너무 보고싶고 안고싶던 사람이었는데. 오늘 본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내 감정은 그대론데 봐도 손도 못잡고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고.
근데 지금 많이 울고 가서는 안우려고요.
재회는 아니고 그냥 진짜 예전이 그리워서 서로 한번 보고 마는 걸수도 있지만 저는 하고 싶은 질문이 많아요.
도대체 왜 그랬냐고 나한테..
오늘 보고 또 헤어지고 다음 날로 돌아가서 또 한달동안 힘들어 할 수도 있지만 지금 봐야 후회를 안할 것 같아요.
재회는 꿈도 안꿔요. 재회할 사람이 아닌걸 아니까.
그냥 오늘 가서 그 사람 얼굴을 실컷 보고 와야 더 이상 그 사람이 매일 제 꿈에 나와서 절 괴롭히지 않을 것 같아요.
어제 연락와서 오늘 보기로 했어요
아무리 울면서 매달려도 우린 절대 다시 만나지 않을거다, 여기서 끝이다, 너랑 더이상 안만나고 싶다, 이제 니가 싫다, 보고싶고 힘들어도 절대 연락하지 마라 이러던 사람이었어요.
절대 재회 원하는 사람이 아니길 알고 또 저런 말을 들어서 한달동안 악착같이 참았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이 하고 싶은 날이면 스스로 뺨도 때려보고 머리도 쥐어뜯어보면서 참았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한달 정도 지난 어제 연락이 왔네요.
술마시고 취해서 온 연락도 아니였어요.
오전 11시 반쯤 잘지내냐고 아직 자고 있냐고 연락이 왔고 저는 그 연락 보며 몇시간을 울고 고민하다 답을 했어요.
원래 연락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답을 하면 바로 답을 해주고 제가 그 사람 단답을 무시하면 대화를 이어가고 싶은건지 10분 정도 있다 또 질문하고..
한참을 근황토크를 하다 제가 지쳐갈 때 쯤 그러더라고요.
정말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많이 보고싶다고.
보고싶다는 그 한마디에 또 한참을 혼자 울다 맥주 한잔 할래? 라고 답을 보냈고 몇초만에 바로 '응'이라고 답이 오더라고요.
사실 모르겠어요.
이 사람은 재회를 원할 사람도 아니고 또 관계 목적도 아니예요. 잘난 사람이고 주변에 여자가 워낙 많아 아무나 잡고 하면 되는 사람이라. 자기가 아무리 보고싶더라도 연락하지 말라고 했으면서 이렇게 보고싶다고 만나고 싶다고 연락할줄은 꿈에도 몰라서 당황스러워요. 근데 이 사람이 지금 저 본다고 들떠있는게 느껴져서 더 당황스러워요.
너무 보고싶고 안고싶던 사람이었는데. 오늘 본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내 감정은 그대론데 봐도 손도 못잡고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오고.
근데 지금 많이 울고 가서는 안우려고요.
재회는 아니고 그냥 진짜 예전이 그리워서 서로 한번 보고 마는 걸수도 있지만 저는 하고 싶은 질문이 많아요.
도대체 왜 그랬냐고 나한테..
오늘 보고 또 헤어지고 다음 날로 돌아가서 또 한달동안 힘들어 할 수도 있지만 지금 봐야 후회를 안할 것 같아요.
재회는 꿈도 안꿔요. 재회할 사람이 아닌걸 아니까.
그냥 오늘 가서 그 사람 얼굴을 실컷 보고 와야 더 이상 그 사람이 매일 제 꿈에 나와서 절 괴롭히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