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아이를 자꾸 저희부부한테보내요

시댁꺼져좀2017.11.26
조회91,669
시누부부는 6살짜리 아이에게 관심이 별로 없고
그로인해 아이는 애정결핍이 있음
조카는 부모보다 잘놀아주고 살갑게대하는 우리부부를
엄청 좋아하고 지부모한테 안가고 항상 우리옆에만 붙어있음
(ex.차로 이동할때도 지부모차안타고 우리차를 탐)
근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겪어보니 애가 버릇이 너무 없어서
내가 혼냈더니 이제는 내 눈치를 보는데
불쌍하다고 모든걸다해주는 내남편은 만만한지 짱버릇없게굼
심지어 시누부부는 우리만나면 애를 우리한테 보내버리고
신경1도안씀. 주말에도 우리한테 본인 피곤하다고
조카맡길테니까 놀아주라고 헛소리시전도 했었음
나도 애가 불쌍해서 참다가 애도 너~무버릇없고 얄미워서
남편한테 알아서 커트하라했더니 불쌍하다고 헛소리하길래
난더이상 안놀아주고 아이를 남편한테 전담으로 보내버림.
남편도 힘들었는지 시누한테 한소리했는데도 시누부부는안변함




말로해서는 안될거같아서 이제는 나도 그냥 똑같이해주자
생각했고 최근에 아버님생신이라서 만났을때
난 조카눈도 안보고 관심도안주고 밥먹고 휴대폰만했음
근데 남편은 자꾸 아는척하고 말걸고 장난치니까
조카가 남편 발로때리고 이상한말하고 야야거리길래 보다짱나서
내가 계속 남편한테말걸고 장난치고 귓속말하고 나한테로 관심돌림. 그러니까 시누가 남편한테 조카 놀아주라고했는데
조금지나서 조카가 우는거임. 그제서야 시누가 아이데려가더니
달래주면서 한다는얘기가 "외삼촌이 안놀아줘서그래?"
"외숙모가 안놀아줘서그래?" 이러는거임.지가놀아주면되지..
식사끝날때까지 계속 울고 이러니까
남편이 가서 달래주려고하길래(본인이 안놀아줘서 그런지앎)
조카가 컨디션 안좋은거같은데 괜히가서 더울리지말라하고
분위기더안좋아질거같으니 얼른 가자고해서 집으로옴




앞으로 조카만나도 계~~~속 무관심과 모르쇠로 일관해서
우리부부한테서 떼어내려고생각중임
시누부부가 싫어도 애라도 착하면 잘해주려했는데
진짜 못되고 지멋대로에 혼내면 더달려드는 아이임.6살짜리가..
남편은 조카가 애정결핍이니까 잘해주자는데
솔직히 우리때문에 걸린 애정결핍도아니고
부모랑 유대관계를 잘하면되는거라 생각함
글고 말로해도 안통하는게 시누부부라서 만남을 최소로하겠지만
만나게되도 조카는 앞으로 계속해서 방치하고 냅둘거임
제가 너무 유치한거같기는하지만 만날때마다 넘 스트레스고
이런걸로 고민하고 머리써야한다는게 너무 짜증남ㅜㅜ
시부모님도 시댁스트레스안주시는데 저조카가 뭐라고...
이런 제가 너무 나쁜건 아니겠지요.....?
무관심작전말고 더 좋은방법이 있다면 댓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