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안될때는 24시간, 혹은 40시간 가까이 아예 두절되었어요. 뭐하고 있었냐고 하면 나 우울증 약먹고 자고 있었다, 자느라 전화(스카이프), 일반전화 카톡 다 못받은거다, 약 복용량을 늘려서 어쩔수가 없었다 말하구요.
웃긴건 연락하는 시간이 대체로 주간이거나 주말 밤, 금요일 밤이었다는 거죠. 대낮에 자고 있었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 그렇게 오래 연락이 두절될 이유가 없다고 보거든요.
심지어 지금 실직상태인데 직장 다닐때보다 훨씬 연락이 뜸해요. 직장 다닐때는 상사 눈치 봐가면서까지 카톡 틈틈히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시간이 훨씬 남아도는데도 연락을 안해요.
아프다면서, 힘들다면서 술자리는 왜 가져요? 것도 아는 여동생이랑 생일파티 가진다고 샴페인에 칵테일 진탕 마시구요. 그 아는 여동생이라는 사람 10년넘게 알고 지냈고 지금 남자친구도 있대요. 그 남자친구 지랑 학교 선후배 사이래요. 의심할 필요 없대요. 근데 솔직히 거짓말같아요..
설령 이 여자가 아니래도 다른 여자가 있기 때문에 연락이 안되는거 같아요.
불과 두달 전까지만 해도 하루 서너시간씩 전화하고, 예쁘다 사랑스럽다 애교부리고 자기 가족들에게 결혼할 여자라고 날 자랑하던 사람이
이제는 아파서, 자느라 연락이 잘 안된다.
다른 친구들이랑 노느라 연락이 안된다.
난 과묵한 사람이어서 남들한테 여자친구 얘기 안하고 다닌다.
니가 어디를 가든 관심없고 여길 와도 너한테 돈 안쓸 예정이다(이건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한때는 당장이라도 영국 오라고 비행기값이라도 내주겠다던 사람이 '우리 하룻밤은 어디서 묵을래?' 넌지시 물어본 질문에 "니가 지내는 에어비엔비 숙소에서지 당연히" 라고 대답했을때
바로 알아챘죠. 아 나한테 돈 쓰기 싫구나.
한때는 호텔비용 그거 얼마나 한다고 겁을 내냐며 허풍떨던 사람이 말이죠..)
일주일에 한번 뜸한 연락이라도 오면 자기가 한국에 없으니 시계를 사서 한국 주소지가 필요한 순간 뿐이었어요. 아마 이때부터였을까요 내가 여자친구로서 존중받는다기보다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게..
장거리 연애에요.
제가 이 사람 휴대전화나 습관을 곁에서 관찰할수도 없어요. 연락을 누구한테서 주로 받는지도요. 아마 볼수있다면 제가 영국을 가는 내년즈음이나 되겠죠.. 것도 짧게.
심증은 어느정도 있어도 물증이 없어요. 얼굴 보기까지 기다리기에는 남은 시간동안 하루하루 생각나서 미칠거 같아요. 그래서 영국에서 탐정(PI) 를 고용해서 증거를 잡아볼까 생각하는데.. (영국은 사설탐정이 합법인걸로 알아요 비용이 좀 많이 비쌀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자친구 이상한거.. 저만 느끼는거 아니죠?
욕먹을 각오로 썼습니다. 원래 판이 좀 공격적이긴 해도 나름 저보다 인생경험 많이 하신 분들, 산전수전 다 겪어본 분들이 계시니까요. 순진하다 저능아다 욕먹을수 있어도 현명하게 답변해주실 분들이 있겠죠.
욕하셔도 상관없는데 제가 글에 적어놓은 정황들로 어떤게 대충 느껴지는지 부디 알려주세요.
해외사는 남자친구, 바람피는 걸까요? [장거리연애]
웃긴건 연락하는 시간이 대체로 주간이거나 주말 밤, 금요일 밤이었다는 거죠. 대낮에 자고 있었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 그렇게 오래 연락이 두절될 이유가 없다고 보거든요.
심지어 지금 실직상태인데 직장 다닐때보다 훨씬 연락이 뜸해요. 직장 다닐때는 상사 눈치 봐가면서까지 카톡 틈틈히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시간이 훨씬 남아도는데도 연락을 안해요.
아프다면서, 힘들다면서 술자리는 왜 가져요? 것도 아는 여동생이랑 생일파티 가진다고 샴페인에 칵테일 진탕 마시구요. 그 아는 여동생이라는 사람 10년넘게 알고 지냈고 지금 남자친구도 있대요. 그 남자친구 지랑 학교 선후배 사이래요. 의심할 필요 없대요. 근데 솔직히 거짓말같아요..
설령 이 여자가 아니래도 다른 여자가 있기 때문에 연락이 안되는거 같아요.
불과 두달 전까지만 해도 하루 서너시간씩 전화하고, 예쁘다 사랑스럽다 애교부리고 자기 가족들에게 결혼할 여자라고 날 자랑하던 사람이
이제는 아파서, 자느라 연락이 잘 안된다.
다른 친구들이랑 노느라 연락이 안된다.
난 과묵한 사람이어서 남들한테 여자친구 얘기 안하고 다닌다.
니가 어디를 가든 관심없고 여길 와도 너한테 돈 안쓸 예정이다(이건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한때는 당장이라도 영국 오라고 비행기값이라도 내주겠다던 사람이 '우리 하룻밤은 어디서 묵을래?' 넌지시 물어본 질문에 "니가 지내는 에어비엔비 숙소에서지 당연히" 라고 대답했을때
바로 알아챘죠. 아 나한테 돈 쓰기 싫구나.
한때는 호텔비용 그거 얼마나 한다고 겁을 내냐며 허풍떨던 사람이 말이죠..)
일주일에 한번 뜸한 연락이라도 오면 자기가 한국에 없으니 시계를 사서 한국 주소지가 필요한 순간 뿐이었어요. 아마 이때부터였을까요 내가 여자친구로서 존중받는다기보다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게..
장거리 연애에요.
제가 이 사람 휴대전화나 습관을 곁에서 관찰할수도 없어요. 연락을 누구한테서 주로 받는지도요. 아마 볼수있다면 제가 영국을 가는 내년즈음이나 되겠죠.. 것도 짧게.
심증은 어느정도 있어도 물증이 없어요. 얼굴 보기까지 기다리기에는 남은 시간동안 하루하루 생각나서 미칠거 같아요. 그래서 영국에서 탐정(PI) 를 고용해서 증거를 잡아볼까 생각하는데.. (영국은 사설탐정이 합법인걸로 알아요 비용이 좀 많이 비쌀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자친구 이상한거.. 저만 느끼는거 아니죠?
욕먹을 각오로 썼습니다. 원래 판이 좀 공격적이긴 해도 나름 저보다 인생경험 많이 하신 분들, 산전수전 다 겪어본 분들이 계시니까요. 순진하다 저능아다 욕먹을수 있어도 현명하게 답변해주실 분들이 있겠죠.
욕하셔도 상관없는데 제가 글에 적어놓은 정황들로 어떤게 대충 느껴지는지 부디 알려주세요.
카톡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