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상처를 줬어요

미안해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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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니는 친구의 비밀을 몇 가지 알고 있었어요.

 

그 친구의 치부라면 치부였겠죠. 친구의 비밀이었으니까요.

 

사실 친구가 얘기해준 것은 아니고 내 친구이자 그 친구의 동창으로부터 전해 들었어요.

 

다른 친구A랑 얘기를 하다가 주제가 그 친구로 넘어갔는데

 

정말 별 생각없이 그 얘기를 해버렸어요.. 물론 나는 아무생각없었지만 그 친구에게는

 

상처겠죠... 그냥 제가 쓰레기짓을 한거에요

 

A가 그 친구에게 얘기를 전해줬고, 제 친구는 저에게 실망을 했다며 등을 돌렸어요.

 

물론 제가 실수한거 알아요. 지금 제가 해야할것은 사과뿐이고 용서는 그 아이의 몫인것도요.

 

사과를 했지만 그 아이는 받아주지 않았어요.. 어쩌면 당연하죠.

 

제 마음 또한 편하지만은 않고요... 서로에게 시간이 약인 문제인거 맞는거겠죠..?

 

제가 잘못을 한것이니 쏟아지는 비는 맞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다시는 이런 실수하지 않게 상기시키려고 글써봐요...

 

혹시 비슷한 경험 가지신 분들 시간이 지나서 조금이라도 상황이 바뀌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