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만나고 재수가 없습니다..

ㅇㅇ2017.11.27
조회3,067

안녕하세요

 

제가 인터넷에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는데....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물어보기도 부끄러워서

 

용기내서 가입했습니다.

 

저와 남자친구에 대해 쓰면 혹시라도 알아볼수도 있어서 자세히 쓰지는 않겠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서로 사주나 궁합 점 이런것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둘다 태어난 시간을 모르고 (대략 어렴풋이만 압니다), 제대로 점을 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대학생때 친구들하고 타로카페에 두번정도 가본적은 있네요

 

 

아무튼 미신이나 그런거 바보같은 소리라고 생각하며 사는데

 

뭔가 자꾸 설명이 안되는 일들이 생겨서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대학생대 한번 , 사회초년생때 한번, 그리고 지금 남친과 연애중으로

 

예전남친들과 만날때는 못느꼈는데, 지금 남친과 만나면서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만난지는 8개월정도 됐는데, 남자친구가 특별히 부족하거나 못나지 않은 그냥 저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입니다.

 

 

이걸 설명하기가 너무 힘든데

 

예를들어 저는 한번도 도둑을 당해본적 없는데,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두번 소매치기를 당했고

 

한번도 어디가 부러지거나 다친적이 없는데, 얼마전에 뒤로 발라당 넘어졌는데 왼손이 금이 가서 깁스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가 하기로 되어있던 프로젝트가 중간에 일이생겨 틀어졌고(구체적으로는 적지 못합니다), 제 가방이나 신발 컵등이 잘 망가집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쓰면서도 바보같은데

 

걷다가 구두굽이 동강 부러져서 다리를 삐었고, 집에 와보니 가방이 찢어져 있고...

 

제가 살면서 물건이 특별히 망가지거나 그래본적이 없거든요...

 

카페에서 있는데 애기가 와서 옷에 쏟은적도 3번이나 있고..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그리고.. 유치하지만 올해들어 새똥도 10번 맞았습니다.. 걸어가는데 ㅠㅠㅠㅠㅠ

 

살면서 나름 재수가 좋은 편이어서 가끔 친구들이 넌 진짜 운이 좋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계속 이런일이 일어나서 짜증도나고 이게 뭔지 싶었는데, 제가 바뀐거라고는 남자친구를 만난것

 

뿐이라서 이런 바보같은 글을 남깁니다..

 

진짜 멍청한 생각같아서 생각안하려해도 남자친구만나고부터 새똥을 계속 맞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만나고 조기승진도 하고, 식당에가면 명함넣고 추첨해서 상품권주는 그런것들도

 

자주당첨된다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자기는 이런거 당첨된적이 없는데 올해만 벌써 3번째라고..

 

 

사주궁합이런거 믿지도 않지만, 보는 방법도 모르겠고..

 

그냥 제가 민감한걸까요

 

혹시 저 같은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이 있으실까요?

 

남친만나고 이런다라는 생각을 어떻게 하면 떨칠수 있을까요... 자꾸 남친을 피하게 됩니다..

 

이게 뭘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