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딸분들..다들 친아버지께 애낳는 공장 취급당하시나요?

ㅇㅇ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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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직장다니면서 슬슬 어른들 한테 선도보고 결혼하라고 얘기쯤 듣는 나이를 가진 지방에 살고있는 여자 사람인데요, 오늘 저희 집이 제사라 친척들이 다 모였었어요. 근데 저희 사촌언니가 애기를 낳을 때 진짜 거의 죽을 수 있는 위기까지 가서 정말 고생해서 애를 낳았어요. 제왕절개수술을 했는데 수혈도 엄청 받고 그래서 이제 저는 언니가 같은 여자로써 너무 안쓰럽고 슬프고 또 그런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무서워서 “ 언니 정말 너무 고생했어. 앞으로 **이만 잘 키워서 행복하게 살아, 절대 더 낳을 생각하지말고 언니 몸이먼저야 알지? 근데 언니 나 그얘기들으니까 애기 낳기 정말 싫다ㅠ “ 이런 말을 했는데 저희 아버지가 “에휴, 진짜 정말 한심하다... 여자가 애안낳으면 뭔데 니 같은것들 때문에 나라 망하는거야 ” 라며 저희 사촌언니한테도 죽는한이있더라도 애 둘은 낳아야된다곸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이런말 하면안되지만 정말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 할 수 있는얘기인가요? 저는 저희아버지가 저 정도로 답이없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사촌언니가 죽을 뻔 했다는데 애 더낳으라는게 인간인지..ㅋㅋㅋ 자기 딸한테도 저러시는데 제 남동생 며느리는 애 낳는 공장인 애만 낳아주는 여자를 원하시는 거 같은뎈ㅋ
진짜 자기 딸도 저렇게 생각하는데 남자들이 여자를 어떻게 취급해왔는지 뼈저리게느꼈어요... 살기싫네요 대한민국.자기 부모에게도 증오를 느끼게 되는 나라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