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판에서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일단 저는 23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은 25살이구요.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휴학을 햇는데 그후에 남자친구 아기가생겨서 혼인신고만하고 아직결혼식은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남편은 현재 일을하고잇고 저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잇습니다.
제가 첫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너무 심하게와서 정말 하나하나 사소한것까지 다 짜증나고 툭하면 눈물이 나고 모든상황이 너무 정신없이 흘러왓던지라 주변에 졸업하고 직장잡고 공부하고잇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제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졋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굉장히 깔끔해서 집안에 밖에서 입은옷 입고 앉지도 못하게합니다. 밖에서 더러운데에 잇다왓는데 쉬는공간에 그게 묻을수도 잇다구요.
그래서 청소는 전적으로 남편이 다햇습니다.
요리도 제가 진짜 보고 따라하는것조차 못해서 밥하기 설겆이 라면? 뭐이런 기본적인거 말고는 남편이 해줫습니다.
그 상황에서 남편과 다툼도 많앗고 그러다가 정말 크게 싸워서 남편이 5일동안 집을 안들어온적이 잇습니다.
후에 화해를 하고 집에 돌아왓는데 제가 남편폰으로 뭔 <오빠 오늘 ㅇㅇ오빠랑 술먹는데> 어쩌구 하면서 문자가 화면위에 쓱떳다가 사라졋습니다.
문자함에 들어가봐도 없고 혹시나 스팸인가해서 스팸함에 들어가니 알고보니 4일동안 그여자집에서 출퇴근 한거더군요.
진짜 어이가없고 너무 화가낫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제남편과 연애를할때 제남편은 제가 공적으로 남자와 통화를 해도 엄청 싫어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건 상상도 못할정도로 싫어해서 제가 친하게 지냇던 친구들과도 멀어졋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서는 이제 애도잇으니깐 서로 이성문제 절대없게하자 사랑해 뭐이말을 달고사는 사람이엇기에 더 충격적이엿죠
자기말로는 아무일도 없엇다. 갈데가 없어서 그랫다 어머님도 니네집가라고 내쫓아서 그랫다. 하는데 정말 너무화가낫지만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을 바보같이 믿엇죠. 네 알아요 제가 바보같은거.......
그렇게 시간이흘럿더랫죠 그후에 둘째가 생기고(둘째계획이 없어서 ㅋㄷ을썻는데 생겻네요....) 자연분만으로 낳앗는데 그게 몸에 무리엿던지 허리와골반이 완전히 망가져서 앉앗다일어서는거 앉는거 눕는거 심지어 누워서 자세바꾸는것도 힘들엇습니다.
덕분에 낮에 집안일하는거는 고사하고 첫째가 집에 왓을때 제대로 안아주는것마저 힘들게되엇습니다.
허리뿐아니라 온몸이 망가진것같이 여기저기 안아픈곳이 없을정도로 아프더군요....
모든게 힘들고 지치고 낮에 치료를 받고싶어도 아가를 봐줄분이 안계셔서 점점 지쳐가고잇는데 남편은 낮에 매번 영상통화오고 집에오면 왜요새 사랑이 식엇냐고 사랑한다고도 잘안해주네 어쩌네 투정을 막 부립니다.
근데 저게 되게 행복하게 들릴수도 잇는데 매번 저에게 집에 누구잇냐, 진짜 남자문제 없게해라, 걸리면 이혼이다. 이런말들을 계속합니다. 둘이서 얘기하거나 간단히 술한잔 할때는 더심하구요...... 진짜 매번 같은얘기만 들으면 굉장히 지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남편폰을 우연히 봣는데 카카오톡친구만들기? 뭐이런어플이깔려잇엇습니다. 뭐지? 하고 들어갓는데 여자두명이랑 대화를 한게보엿는데 이게뭐야 하는순간 폰을 뺏겨서 제대로 보지는 못햇습니다.
제폰으로 깔아서 보니 랜덤채팅? 그런어플이더군요.
하....정말 화도 안나덥니다.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고 집밖으로 나왓습니다. 애들은 둘다 자고잇엇구요.
그리고 막변명을 하는데 일단 폰줘보라고햇는데 끝까지 안주다가 결국 폰도 부셔졋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폰이 부셔졋다고 화를 내더군요?
일단 좀 진정되고 저한테 막변명을 하는데 뭐 연애때 너가 남자를 만나고 어쩌고(제가 연애할때 대학생이라 동아리활동 대외활동 같은거를 많이해서 사적으로 만난다 이런게아니라 만나야되는? 그런상황이 잇어서 만난건데 아직도 그걸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헤어졋을때가 잇엇는데 그때 술마신걸로도 계속 바람폇다고하고) 요새 사랑이 식은것같고 자기를 무시하는것같앗다. 진짜 자기가 미쳣엇다. 제발한번만 용서해달라. 진짜이혼할거냐 하는데. 차라리 화라도 막 나면 모르겠는데 화도안나고 차분해지고 평소에 이성문제 걸리면 이혼이다를 입에 달고살앗던 사람이 이러니깐 그냥 아 이혼이구나.....이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한개만 묻는다고햇어요. 이제까지 너의 믿음에 부응한댓가가 이거냐구요. 그랫더니 막 아니래요.제발한번만용서해달라고 진짜 처음으로 어제 해봣다고
저없이 어떻게 사녜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가서 너가 연락한 그여자들 많이 만나고 살으라하고 계속 얘기좀만하자는거 그냥 집으로 와버렷어요.
저 정말 결혼하고 친구들과 조차 연락하기 힘들정도로 좀 정신이없엇는데 남편은 그냥 뒤에서 저랫다는게 실망만드네요.
평소에 외박도 아예안하고 친구들이랑 술도 안먹으러가고 매번 일집일집 이러고 혹시라도 술마시러가면 항상 먼저 영통걸어서 친구들보여주고 그래서 많이 노력하는구나 느끼고 믿엇엇는데......
진짜 어제 딱한번이라는데 제가 믿어주고 앞으로 다시없다는 그말을 믿어야될까요......
솔직히 지금 심정으로는 아 이혼해야되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저여자 일이후로(이전에도 외박은 전혀안하고 그냥 집밖에몰랏엇어요.) 더 노력하는게 눈에 보엿엇는데 그냥 아 내가 너무 남편을 외롭게햇나? 이런생각들고....
저한테 조언을 좀 해주세요. 정말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제가 글재주도 없고 너무정신없이 두서없이 뒤죽박죽써서 읽기어려우신 분들 죄송합니다ㅠ
결혼 후 남편의 랜덤채팅
일단 저는 23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은 25살이구요.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휴학을 햇는데 그후에 남자친구 아기가생겨서 혼인신고만하고 아직결혼식은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남편은 현재 일을하고잇고 저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잇습니다.
제가 첫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너무 심하게와서 정말 하나하나 사소한것까지 다 짜증나고 툭하면 눈물이 나고 모든상황이 너무 정신없이 흘러왓던지라 주변에 졸업하고 직장잡고 공부하고잇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제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졋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굉장히 깔끔해서 집안에 밖에서 입은옷 입고 앉지도 못하게합니다. 밖에서 더러운데에 잇다왓는데 쉬는공간에 그게 묻을수도 잇다구요.
그래서 청소는 전적으로 남편이 다햇습니다.
요리도 제가 진짜 보고 따라하는것조차 못해서 밥하기 설겆이 라면? 뭐이런 기본적인거 말고는 남편이 해줫습니다.
그 상황에서 남편과 다툼도 많앗고 그러다가 정말 크게 싸워서 남편이 5일동안 집을 안들어온적이 잇습니다.
후에 화해를 하고 집에 돌아왓는데 제가 남편폰으로 뭔 <오빠 오늘 ㅇㅇ오빠랑 술먹는데> 어쩌구 하면서 문자가 화면위에 쓱떳다가 사라졋습니다.
문자함에 들어가봐도 없고 혹시나 스팸인가해서 스팸함에 들어가니 알고보니 4일동안 그여자집에서 출퇴근 한거더군요.
진짜 어이가없고 너무 화가낫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제남편과 연애를할때 제남편은 제가 공적으로 남자와 통화를 해도 엄청 싫어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건 상상도 못할정도로 싫어해서 제가 친하게 지냇던 친구들과도 멀어졋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서는 이제 애도잇으니깐 서로 이성문제 절대없게하자 사랑해 뭐이말을 달고사는 사람이엇기에 더 충격적이엿죠
자기말로는 아무일도 없엇다. 갈데가 없어서 그랫다 어머님도 니네집가라고 내쫓아서 그랫다. 하는데 정말 너무화가낫지만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을 바보같이 믿엇죠. 네 알아요 제가 바보같은거.......
그렇게 시간이흘럿더랫죠 그후에 둘째가 생기고(둘째계획이 없어서 ㅋㄷ을썻는데 생겻네요....) 자연분만으로 낳앗는데 그게 몸에 무리엿던지 허리와골반이 완전히 망가져서 앉앗다일어서는거 앉는거 눕는거 심지어 누워서 자세바꾸는것도 힘들엇습니다.
덕분에 낮에 집안일하는거는 고사하고 첫째가 집에 왓을때 제대로 안아주는것마저 힘들게되엇습니다.
허리뿐아니라 온몸이 망가진것같이 여기저기 안아픈곳이 없을정도로 아프더군요....
모든게 힘들고 지치고 낮에 치료를 받고싶어도 아가를 봐줄분이 안계셔서 점점 지쳐가고잇는데 남편은 낮에 매번 영상통화오고 집에오면 왜요새 사랑이 식엇냐고 사랑한다고도 잘안해주네 어쩌네 투정을 막 부립니다.
근데 저게 되게 행복하게 들릴수도 잇는데 매번 저에게 집에 누구잇냐, 진짜 남자문제 없게해라, 걸리면 이혼이다. 이런말들을 계속합니다. 둘이서 얘기하거나 간단히 술한잔 할때는 더심하구요...... 진짜 매번 같은얘기만 들으면 굉장히 지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남편폰을 우연히 봣는데 카카오톡친구만들기? 뭐이런어플이깔려잇엇습니다. 뭐지? 하고 들어갓는데 여자두명이랑 대화를 한게보엿는데 이게뭐야 하는순간 폰을 뺏겨서 제대로 보지는 못햇습니다.
제폰으로 깔아서 보니 랜덤채팅? 그런어플이더군요.
하....정말 화도 안나덥니다.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고 집밖으로 나왓습니다. 애들은 둘다 자고잇엇구요.
그리고 막변명을 하는데 일단 폰줘보라고햇는데 끝까지 안주다가 결국 폰도 부셔졋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폰이 부셔졋다고 화를 내더군요?
일단 좀 진정되고 저한테 막변명을 하는데 뭐 연애때 너가 남자를 만나고 어쩌고(제가 연애할때 대학생이라 동아리활동 대외활동 같은거를 많이해서 사적으로 만난다 이런게아니라 만나야되는? 그런상황이 잇어서 만난건데 아직도 그걸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헤어졋을때가 잇엇는데 그때 술마신걸로도 계속 바람폇다고하고) 요새 사랑이 식은것같고 자기를 무시하는것같앗다. 진짜 자기가 미쳣엇다. 제발한번만 용서해달라. 진짜이혼할거냐 하는데. 차라리 화라도 막 나면 모르겠는데 화도안나고 차분해지고 평소에 이성문제 걸리면 이혼이다를 입에 달고살앗던 사람이 이러니깐 그냥 아 이혼이구나.....이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한개만 묻는다고햇어요. 이제까지 너의 믿음에 부응한댓가가 이거냐구요. 그랫더니 막 아니래요.제발한번만용서해달라고 진짜 처음으로 어제 해봣다고
저없이 어떻게 사녜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가서 너가 연락한 그여자들 많이 만나고 살으라하고 계속 얘기좀만하자는거 그냥 집으로 와버렷어요.
저 정말 결혼하고 친구들과 조차 연락하기 힘들정도로 좀 정신이없엇는데 남편은 그냥 뒤에서 저랫다는게 실망만드네요.
평소에 외박도 아예안하고 친구들이랑 술도 안먹으러가고 매번 일집일집 이러고 혹시라도 술마시러가면 항상 먼저 영통걸어서 친구들보여주고 그래서 많이 노력하는구나 느끼고 믿엇엇는데......
진짜 어제 딱한번이라는데 제가 믿어주고 앞으로 다시없다는 그말을 믿어야될까요......
솔직히 지금 심정으로는 아 이혼해야되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저여자 일이후로(이전에도 외박은 전혀안하고 그냥 집밖에몰랏엇어요.) 더 노력하는게 눈에 보엿엇는데 그냥 아 내가 너무 남편을 외롭게햇나? 이런생각들고....
저한테 조언을 좀 해주세요. 정말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제가 글재주도 없고 너무정신없이 두서없이 뒤죽박죽써서 읽기어려우신 분들 죄송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