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17년4월까지인 립제품을 뻔뻔하게 판매하는 더페이스샵을 고발합니다

더페라페스타점고발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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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본 고3 학생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 더페이스샵 라페스타점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11월 27일 오후 4시쯤 저는 더페이스샵에서 수험표 소지시 1+1 행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더페이스샵에 갔습니다.

잉크립퀴드 제품 두개를 고르고 손에 들고 있었는데 여자직원분이 오시더니
"앞제품부터 가져가셔야 돼요~" 하면서 이미 제 손에 두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앞에 있는 제품을 저에게 쥐어줬습니다.

그 행동이 이상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집에 돌아와 손등에 색상확인을 해보고 제품 곽을 확인하는 순간 놀랐습니다.

유통기한이 17년 9월 30일까지였습니다. (사진첨부)

당황스러웠던 저는 바로 다음날인 오늘(28일) 더페이스샵 매장을 영수증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영수증사진첨부)

전날 저에게 앞에 있는 제품 쥐어준 직원분이 계시길래 그 직원분께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말씀을 드리니 알겠다고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더니 저에겐 새제품을 주고 유통기한이 지난 그 제품을 다시 진열대에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원분께 그거 한번 사용했는데 넣으셔도 되냐고 묻자 직원이
"아 사용하셨어요? 사용하시면 환불안되는데.."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 말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는
"당연히 새제품을 사서 발라본건데 유통기한이 지난게 문제지 지금 한번 사용했다고 환불안되는게 문제인가요?" 라고 직원분께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직원분이 매장끝쪽으로 가더니 점장으로 추정되는 분과 통화를 하셨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그 제품진열대를 확인해보니 유통기한이 17년 4월 2일까지인 제품을 3개나 발견했습니다. (사진첨부)

통화를 끝낸 직원에게
"여기 유통기한 지난 제품 3개나 있는데 이거 파시는거예요? 저 말고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라고 말하자

직원이 유통기한을 확인하더니
"아 이거 저희 안팔거예요"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근데 저한테 파셨잖아요" 라고 하니
직원이 "그래서 바꿔드렸잖아요. 그건 저희가 알아서 할 문제예요" 라고 답했습니다.
(녹음영상링크- https://youtu.be/rozGL7AI68g)
 
진열대에 올려놓고 안판다는건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지..?

저는 이렇게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는 과정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한번도 듣지 못했고 직원의 뻔뻔한 모습만 목격했습니다.

화가 나서 더페이스샵 본사에 전화해보니 제품 기간이 지나면 폐기처분이 되어야하는게 본사지침이라고 말씀하셨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통화녹음본이 필요하다면 올리겠습니다)

그 후 한두시간후 라페스타점에서 다시 저에게 전화가 왔고 점장으로 추정되는 남성분이 직원이 경황이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제 친구가 본 직원은 그저 불친절하고 교환해줬는데 뭐가 더 문제야?라는 태도였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립제품을 산건데 이런 대우를 받으니 황당하네요.

유통기한이 지금이 11월이 다 끝나가는데 4월까지, 9월까지인 제품을 팔다니요; 재고처리를 이런 식으로 하는겁니까.. 심지어 제품 곽도 색이 바래져있었습니다.

다들 유통기한 확인하시고 저 같은 일 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