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언제오시냐고 전화했는데 엄마보고싶어? 잠깐 얘기하다가 엄마가 나때문에 울었다는거야.
나도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엄마 회사 곧 그만두시는 일이랑 여러 일이랑 겹치고 내가 요즘 엄마한테 틱틱그러셔 그런것 같아
솔직히 내가 요즘 말 실수 한적도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최근에 엄마랑 나랑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어
원래는 되게 정많고 그랬는데 불과 몇달사이에 이렇게 되버릴줄은 몰랐지
내가 틱틱거린 이유는 엄마한테 너무 실망해서야
누가 들으면 나한테 속좁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엄마가 날 되게 비하하는 말을 많이하거든? 원래 비교도 안하는 편인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더 그러시는 것 같아
맨날 밥먹다가도 공부는 하니 , 대학은 갈거냐 , 너 성적이 그러는데 어떡하려고 그러냐 , 그래 니 인생이지 내인생이냐 하면서 내가 아 내일 월요일이다ㅠㅠ학교가야해 ㅠㅠ 이러면 그럴거면 그냥 자퇴하지 왜다녀? 자퇴해~ 기술배워 알바해~ 이러시는거야
옛날부터 그러셨는지 몰라도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너무 듣기 싫으니까 ㅋㅋㅋ
처음에는 웃으면서 답했는데 지금은 그냥 알겠다고하고 한귀로 흘려
항상 공부,성적얘기. 커서 뭐가되려고 그러냐 .. 결론은 노력하라는 말이랑 엄마가 40세로 비교적 젊은나인데 맨날 너네 낳느라 삭신이 쑤신다. 오래못산다. 이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자식입장에서 듣고싶은 말은 아니지..
내가 정말 최근에는 수능이랑 축제랑 수행평가 겹치면서 공부를 못한 거 맞고 성적도 안높아
그렇다고 노는 것도 아니고 지금껏 살면서 수업때 자본적도 졸아본 적도 없고 나름 열심히 하는중이야.
상도 많은편이고 교우관계도 좋고 노력하는데 이걸 엄마한테 말하면 항상 서울애들은 더해, 서울애들은 지금도 공부한다, 다른애들은.. 뭐 이런말을 꺼내니까 항상 원점인거야
그렇다고 엄마가 학구열이 높은것도 아니셔 그냥 말만 하시는거지
다른 엄마들처럼 학원알아보거나 정보 알고 안그러셔. 그냥 어디 보내줘 하면 보내주시고.. 그정도?
엄마 입장에서는 물론 내가 잘되길 바라고 공부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에 하는 소리시겠지만 그럼 응원을 해주시지 오히려 핀잔만 늘어나니까 섭섭하고 ..
그리고 저번주에 거실컴퓨터로 수행평가하는데 아빠가 제이플라? 여자 유튜버 보더니 나보고 딸도 저렇게 노래불러서 유튜브에 올려봐 돈도 벌고 좋지! 이랬는데 내가 에이 말하려고 하자마자 엄마가 진짜 깜짝놀래면서 쟤가???쟤가?????ㅋㅋㅋㅋㅋㅋㅋㅋ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시는거야
내가 노래 잘 부르는편 아니고 누구 앞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싫어하셔서 그러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
내가 뭘하던간에 막으실 것 같다는 느낌이 팍드니까 더 피하게 되고
엄마가 무슨말을 하든 이제 아무런 힘도 안생기고 오히려 듣고싶지도 않고 그냥 피하고 싶어
사춘기가 늦게온걸까?
지금 생각해보면 난 말이 정말 많은편이라 엄마한테 하루에 있었던일 말하면 엄마는 알겠는데 엄마피곤하다 ^^ 이러고 내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폰만지면서 그래~ 이러시기도 하고, 정말로 다시 생각해보면 엄마는 성격이 빨리빨리! 성격이고 틱틱대는 말투라는거랑 내말투를 곰곰히 돌아보니 엄마말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르겠어 좋은일도 기억안나 이젠 ㅋㅋㅋ 물론 있었겠지 .. 근데 내가 속이좁은건가? 어렸을때는 스티커북 사자마자 잃어버려서 싸대기도 맞아보고 내가 말이 많은편이라 오늘 있었던일 말하면 폰보고 아무말 안하셔 그러다가 말이 너무 길어지면 넌 말을 요약할 줄을 알아야해 / 그래 알겠어 엄마 피곤해 방가있어 항상 이런거야
이렇게 쓰니까 참 내가 불쌍해보이네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엄마랑도 좋은추억 많고 엄마도 나를 위해서 해주신 것도 많아 물론!
그래도 한번씩 서운한게 엄청 오래간다
난 최대한 엄마를 이해하고자 했어
23살이란 어린나이에 주변 눈치보고 서울 반지하에서 냄비랑 숟가락 젓가락으로 50평 아파트로 오기 얼마나 각박했겠어 시어머니는 아들 낳으라고 독촉하고 어린나이에 시집살이하려니ㅋㅋ
근데 딸로써 서운한건 어쩔 수 없나봐
다른네집 엄마들도 한번씩 비교되니까 ㅋㅋㅋㅋ
어제부터 내가 애정결핍인가? 이런생각도 들어 정말ㅋㅋㅋㅋ
남한테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크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다가 그사람이 날 좋아하면 내가 싫어
내가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아무튼 그냥 아무일 없던듯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돼
난 솔직히 안풀렸어 지금까지 일들
내가 너무 나쁜년인가?? 사춘기가 넘 늦게온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엄마가 웃으면서 너때문에 울었다 아빠한테 물어봐라 했는데 무슨 반응을 보여줘야 할지 모르겠네
엄마가 나때문에 울었대
판 맨날 눈팅하다가 너무 오랜만에 글써서 불편할 수도 있어
그냥 내 한탄써놓은거야 쓰고보니 긴글이네
양해부탁해
우선 나는 17여야
엄마한테 언제오시냐고 전화했는데 엄마보고싶어? 잠깐 얘기하다가 엄마가 나때문에 울었다는거야.
나도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엄마 회사 곧 그만두시는 일이랑 여러 일이랑 겹치고 내가 요즘 엄마한테 틱틱그러셔 그런것 같아
솔직히 내가 요즘 말 실수 한적도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최근에 엄마랑 나랑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어
원래는 되게 정많고 그랬는데 불과 몇달사이에 이렇게 되버릴줄은 몰랐지
내가 틱틱거린 이유는 엄마한테 너무 실망해서야
누가 들으면 나한테 속좁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엄마가 날 되게 비하하는 말을 많이하거든? 원래 비교도 안하는 편인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더 그러시는 것 같아
맨날 밥먹다가도 공부는 하니 , 대학은 갈거냐 , 너 성적이 그러는데 어떡하려고 그러냐 , 그래 니 인생이지 내인생이냐 하면서 내가 아 내일 월요일이다ㅠㅠ학교가야해 ㅠㅠ 이러면 그럴거면 그냥 자퇴하지 왜다녀? 자퇴해~ 기술배워 알바해~ 이러시는거야
옛날부터 그러셨는지 몰라도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너무 듣기 싫으니까 ㅋㅋㅋ
처음에는 웃으면서 답했는데 지금은 그냥 알겠다고하고 한귀로 흘려
항상 공부,성적얘기. 커서 뭐가되려고 그러냐 .. 결론은 노력하라는 말이랑 엄마가 40세로 비교적 젊은나인데 맨날 너네 낳느라 삭신이 쑤신다. 오래못산다. 이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자식입장에서 듣고싶은 말은 아니지..
내가 정말 최근에는 수능이랑 축제랑 수행평가 겹치면서 공부를 못한 거 맞고 성적도 안높아
그렇다고 노는 것도 아니고 지금껏 살면서 수업때 자본적도 졸아본 적도 없고 나름 열심히 하는중이야.
상도 많은편이고 교우관계도 좋고 노력하는데 이걸 엄마한테 말하면 항상 서울애들은 더해, 서울애들은 지금도 공부한다, 다른애들은.. 뭐 이런말을 꺼내니까 항상 원점인거야
그렇다고 엄마가 학구열이 높은것도 아니셔 그냥 말만 하시는거지
다른 엄마들처럼 학원알아보거나 정보 알고 안그러셔. 그냥 어디 보내줘 하면 보내주시고.. 그정도?
엄마 입장에서는 물론 내가 잘되길 바라고 공부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에 하는 소리시겠지만 그럼 응원을 해주시지 오히려 핀잔만 늘어나니까 섭섭하고 ..
그리고 저번주에 거실컴퓨터로 수행평가하는데 아빠가 제이플라? 여자 유튜버 보더니 나보고 딸도 저렇게 노래불러서 유튜브에 올려봐 돈도 벌고 좋지! 이랬는데 내가 에이 말하려고 하자마자 엄마가 진짜 깜짝놀래면서 쟤가???쟤가?????ㅋㅋㅋㅋㅋㅋㅋㅋ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시는거야
내가 노래 잘 부르는편 아니고 누구 앞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싫어하셔서 그러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
내가 뭘하던간에 막으실 것 같다는 느낌이 팍드니까 더 피하게 되고
엄마가 무슨말을 하든 이제 아무런 힘도 안생기고 오히려 듣고싶지도 않고 그냥 피하고 싶어
사춘기가 늦게온걸까?
지금 생각해보면 난 말이 정말 많은편이라 엄마한테 하루에 있었던일 말하면 엄마는 알겠는데 엄마피곤하다 ^^ 이러고 내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폰만지면서 그래~ 이러시기도 하고, 정말로 다시 생각해보면 엄마는 성격이 빨리빨리! 성격이고 틱틱대는 말투라는거랑 내말투를 곰곰히 돌아보니 엄마말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르겠어 좋은일도 기억안나 이젠 ㅋㅋㅋ 물론 있었겠지 .. 근데 내가 속이좁은건가? 어렸을때는 스티커북 사자마자 잃어버려서 싸대기도 맞아보고 내가 말이 많은편이라 오늘 있었던일 말하면 폰보고 아무말 안하셔 그러다가 말이 너무 길어지면 넌 말을 요약할 줄을 알아야해 / 그래 알겠어 엄마 피곤해 방가있어 항상 이런거야
이렇게 쓰니까 참 내가 불쌍해보이네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엄마랑도 좋은추억 많고 엄마도 나를 위해서 해주신 것도 많아 물론!
그래도 한번씩 서운한게 엄청 오래간다
난 최대한 엄마를 이해하고자 했어
23살이란 어린나이에 주변 눈치보고 서울 반지하에서 냄비랑 숟가락 젓가락으로 50평 아파트로 오기 얼마나 각박했겠어 시어머니는 아들 낳으라고 독촉하고 어린나이에 시집살이하려니ㅋㅋ
근데 딸로써 서운한건 어쩔 수 없나봐
다른네집 엄마들도 한번씩 비교되니까 ㅋㅋㅋㅋ
어제부터 내가 애정결핍인가? 이런생각도 들어 정말ㅋㅋㅋㅋ
남한테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크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다가 그사람이 날 좋아하면 내가 싫어
내가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아무튼 그냥 아무일 없던듯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돼
난 솔직히 안풀렸어 지금까지 일들
내가 너무 나쁜년인가?? 사춘기가 넘 늦게온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엄마가 웃으면서 너때문에 울었다 아빠한테 물어봐라 했는데 무슨 반응을 보여줘야 할지 모르겠네
나도 엄마때문에 운일 많은데
그냥 내 한탄써봤어
너무 글이 길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