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은 잘해줄 필요가 없는 사이인가봐요

힝힝힝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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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늦게 입사한 여자 신입동료가 있는데
그분이 은따에요
누굴 따돌리는건 옳지않은 일이고
저로서는 신입을 챙겨야 할 역할도 있기에 그분 잘 챙겨주고,
사람들이 본인 따돌리는거 서운하다고 애기할때도 힘들어도 이겨내라고 위로해주고
그분 입원했을때도 유일하게 과일사들고 병문안가서 챙겨주고 했어요 제 역할이 후임을 챙겨줄 역할이기도 했지만 마음이쓰여서 마음썼던건데
요근래, 아무리 나보다 나이가 많다지만
야라고 부르고...
서로 말을 놓기는 했지만 언니동생 할 사이 아니라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도 친하다 생각하나보다 넘어갔는데
최근에 회식할 때, 저랑 그분 둘이 먼저온거에요
근데 테이블 멀찍이 떨어져 앉더라구요 왜 떨어져앉아요?물으니 그냥~이러고..ㅋㅋ
다른사람들이랑 친해지고싶은건 알겠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여러사람잇을땐 나한테 말은 잘 안걸고 다른사람들한테 과하게 친한척하고 나랑은 둘이있을때는 그 사람들 애기하며 본인 서운하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야근한 날, 제가 마지막 청소담당이라 혼자 청소마무리하는데
왠일로 어떤 동료랑 애기 다정하게 나누는구나 싶었더니 그 동료랑 애기나누며 인사도 없이 쌩 간거에요
왜 어이없냐면 그분 혼자 밤늦게 회사있을일이 종종 있었는데 은따니까 아무도 안도와줘서 내가 밤늦게까지 같이 있어주고 했거든요 여러번..
솔직히 염치가 없잖아요
걍 어린시절 학교에서 그랫던거처럼 착하게굴었더니 호구된느낌이에요ㅠㅠ이분 좋은사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