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예비(?) 시댁

ㅇㅇ2017.11.30
조회1,112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여기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사귄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가네요
남자친구는 한국사람이지만 이곳에서 태어났고친척분들도 다 여기에 살고 계십니다남자친구 어머님은 1남6녀 중 장녀 이시다 보니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친척분들이 집에 자주 와 계시고명절이 되면 온식구가 모두 남자친구 집으로 모이게 됩니다
원래 저는 남자친구 식구들이 많이 모인곳에 가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자주 참석하지 않았는데이번 명절에는 같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고가며 다 인사드리고 뵜던 분들이지만어머님의 자매 다섯분을 다 한꺼번에 만나니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ㅠㅠ어머님도 정말 기가 쎄신 분이지만어머님의 자매분들은 정말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는 이곳에 계속 거주할 생각이고제 남자친구랑도 결혼얘기를 자주 하는편인데이번 명절을 남자친구 친척분들과 보냈더니 마음이 조금 싱숭생숭합니다다들 너무 가까이 사시다 보니 안뵙고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참..
만약에 결혼하게 된다면 시월드 스케일이 너무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