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금요일이야

ㅇㅇ2017.12.01
조회274
안녕
잘지내는지 모르겠어

내일은 금요일이고 너 없는 주말이 오고있어
나는 요즘 매일같이 약속을 잡아
혼자있으면 누워서 울기만 하거든

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오랜시간 지나온 우린 완벽할줄 알았는데
결국 우린 끝으로 왔구나
사실 이 끝을 알고는 있었는데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다
너도 그렇겠지 ? 하나도 안힘들다면 너무 화날거야

내일 일 마치고 나서는 길에
네가 그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나는 너에게 뛰어가 안길텐데
너의 큰손 다시한번만 잡고싶다
너를 꼭 끌어안고
그동안 힘들었지? 우리 그만 아파하자 할텐데
서로 맞닿아 뛰는 심장을 느끼고 싶다.

모르겠다 정말
잠이 안와
너는 잘 자고 잘 먹고 다니니?
그렇지 않길 바래 ... 내가 지금 딱 죽을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