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남들다 하는말이지만 한분이라도 읽어주시고 조언을얻고자함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밀집된 주택가에 살고있는 여자사람입니다.. 살려주세요ㅠㅠ 말그대로 앞집에 고막테러범이 거주하고있습니다ㅠ 이집에 거주한지 2년 조금넘었고 정말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대략 2달전까진요.. 처음 그의목소리가 제귀에 담긴건 오전 7시가 조금 안된시간으로 기억해요.. 알수없는 사랑의 세레나데? 로인해 꿀같은 휴일 강제 기상을당했죠.. 한참 층간소음이 이슈화 되었을당시에도 제가 사는곳은 정말 어떠한 소음조차 없는 동네였기에, 비염섞인 약간 코맹맹이의 듣기 싫은 소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창하는 그의 목소리에 그래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많이 신났나보다 하며 다시 어거지로 잠이 들었던것같습니다.. .. 그뒤로 시도때도없이 (밤 11시, 새벽3시,5시 아침 7시등등) 심심하면 노래를 불러댑니다 ㅠㅠ 무슨 사자후를 하는지 소리가 큰방 거실 심지어 화장실까지 뚫고 들어오는데.. 그렇게 한달을 시달리니 환청이 들리는거같아요ㅠㅠ 제삶의 일부가 된것마냥 이놈이 노래를 안부르면 노래만 쳐부르다 목이쉬어 밥을못쳐먹어서 죽었나 싶을정도에요ㅠㅠ 진짜 별짓다해봤습니다.. 처음엔 창문열어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으려고 했구요 (앞집과 옆집은아니에요.. 소리가 좀더 멀리서 부터 들려오는 소리에요.. 그..동영상에 어느 아주버님께서 야!!!개짖는소리좀 안나게해라!!! 처럼 )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 에서 있는힘껏 소리를지르시길래 저또한 창문열고 있는힘껏 허공에 쌍욕도해봤습니다.. 반응 없었구요.. 어느날은 새벽 2시에 쳐부르길래 자다깨서 정말 전투력 100%로 올리고 상대가 남자고뭐고 너오늘 그냥 나랑 한판하자 라는 심정으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집찾아내려구요 .. 그새벽에 정말 집뒤 앞 옆 다 뒤져봤는데 주택가라그런지 집들이 너무빼곡하게있다보니 어느집에서 나오는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분명 소리는 들리는데 어느집인지 모르겠으니 더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주택가라 대문이 있고 마당있고 안에 집들이 있는 구조입니다ㅜㅜ) 그뒤로는 녹음파일로 녹음 주구장창했습니다 증거라도 모으자는 심정으로요.. 그거아세요? 그놈 노래소리가들리면 잠결에라도 카카×톡 어플키고 창문에 매미마냥 붙어서 알지도못하는 남자 노래 음성 녹음하는 심정이요ㅠㅠ 노래도 무슨 나랑 눈치게임하는것도 아니고 하이라이트부분만 쳐불러대서 타이밍도 잘잡고 녹음해야해요.. 너는나의 뷰리풀~ 오오!! 유어마이 뷰리푸우우울~~ 이게대체 무슨노래죠?ㅠㅠ 집찾아가서 좋게 말하려해도 위치를 모르겠고 창문열고 소리를 질러도 넌질러라 나는 부른다~ 노래도 지땡기는날 자기 목청컨디션에 맞춰서 어떨땐 3분 어떨땐 20분 어떨땐 1시간 그것도 하이라이트 부분만 불러대니 들렸다가 안들렸다가 해버리니 미쳐버리겠습니다정말 ㅠㅠ 이쯤되면 해당집 옆집이나 같은건물은 대체 보살들만 살고 있나 싶기도하고, 설마 알고보니엄청난 부자라 돈으로 이웃을 매수했는데 저는 놓쳤나 싶기도하고, 그렇게 두달가량지나니 제폰에 어느정도 고막테러범의 음성파일이 마일리지마냥 쌓이더라구요.. ㅠㅠ 제가 해볼거 다해봤는데 경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놨었어요.. 어디사는지도모르고 하도 불렀다말았다 자기맘대로인지라 막상 불렀는데 조용해버리면 헛걸음이고 괜한 고생이시니까요 .. 그러다 오늘 .. 방금 .. 이놈이 밤 11시부터 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러다말겠지 하고 자연스럽게 폰을들어서 6~7곡? 정도 녹음을하고 그래 너는 불러라 나는그냥 잘란다 하고 귀에 이어폰이라도꼽고 자려는데 유어마이 뷰리풀~~ 오오?! 너는나의 뷰티풀?? 이노래가 자꾸 귀에맴돌고 환청이들립니다ㅠㅠ 도저히 안되겠다 나는 참을만큼 참았다 싶어 신고했습니다.. 문자로했구요 바로 경찰분 전화오셨어요.. 위치알려드리고 통화하는데 고맙게도 그자식이 BGM깔아주더라구요 오죽 감정이입을해서 질러댔으면 전화기넘어 경찰분께서도 들으셨는지 "지금집안이세요? 노래틀어놓으신거에요?아님 그사람이 부르는거에요?"하시더군요.. 그러고 지금 가고있다 한마디하시고 전화끊었습니다.. 결론은 못잡았습니다.. 경찰분께서 저와함께 들었던 그부분.. 그 하이라이트는 오늘의 막곡이였나봐요ㅠㅠ 그래서 그렇게 자신이 낼수있는 최대의 성량으로 미련없이 부르고 지쳐쓰러졌나봅니다... 세상고요해졌습니다 아무일도없던것처럼.. 정말.. 단5분이라도 좋으니 다시한번불러주지.. 오늘은 꼭 잡을수있을거라고 희망을가졌었는데.. 왜하필 이타이밍에 노래를 멈추는건지..ㅠㅠ 경찰분께서 다시전화로 "지금은 조용하시죠? 저희 지금 앞에와있는데 아무소리안들리네요.." 하시는데, 언제들릴지모를 그놈목소리 때문에 경찰을 붙잡아놓을수없잖아요ㅠㅠ "또 들리면 다시불러주세요 저희가 경고조취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한 신고에 ..잠도 다깨고.. 매번 눈팅만 하던판 아이디찾아서 글써내려가네요.. 진짜 어떻게하죠 ? 어떻게잡죠? 어떻게하면 제귀가 고요해질수있을까요 ..ㅠㅠ 아이디어좀 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 1
지능적인 고막테러범 앞집남자
남들다 하는말이지만 한분이라도 읽어주시고 조언을얻고자함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밀집된 주택가에 살고있는 여자사람입니다..
살려주세요ㅠㅠ
말그대로 앞집에 고막테러범이 거주하고있습니다ㅠ
이집에 거주한지 2년 조금넘었고 정말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대략 2달전까진요..
처음 그의목소리가 제귀에 담긴건
오전 7시가 조금 안된시간으로 기억해요..
알수없는 사랑의 세레나데? 로인해 꿀같은 휴일 강제 기상을당했죠..
한참 층간소음이 이슈화 되었을당시에도
제가 사는곳은 정말 어떠한 소음조차 없는 동네였기에, 비염섞인 약간 코맹맹이의 듣기 싫은 소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창하는 그의 목소리에
그래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많이 신났나보다 하며 다시 어거지로 잠이 들었던것같습니다..
.. 그뒤로 시도때도없이
(밤 11시, 새벽3시,5시 아침 7시등등)
심심하면 노래를 불러댑니다 ㅠㅠ
무슨 사자후를 하는지 소리가 큰방 거실 심지어 화장실까지 뚫고 들어오는데..
그렇게 한달을 시달리니
환청이 들리는거같아요ㅠㅠ
제삶의 일부가 된것마냥 이놈이 노래를 안부르면
노래만 쳐부르다 목이쉬어 밥을못쳐먹어서 죽었나
싶을정도에요ㅠㅠ
진짜 별짓다해봤습니다..
처음엔 창문열어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으려고 했구요
(앞집과 옆집은아니에요.. 소리가 좀더 멀리서 부터 들려오는 소리에요.. 그..동영상에 어느 아주버님께서
야!!!개짖는소리좀 안나게해라!!! 처럼 )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 에서 있는힘껏 소리를지르시길래 저또한 창문열고 있는힘껏 허공에 쌍욕도해봤습니다.. 반응 없었구요..
어느날은 새벽 2시에 쳐부르길래 자다깨서
정말 전투력 100%로 올리고 상대가 남자고뭐고
너오늘 그냥 나랑 한판하자 라는 심정으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집찾아내려구요 ..
그새벽에 정말 집뒤 앞 옆 다 뒤져봤는데
주택가라그런지 집들이 너무빼곡하게있다보니
어느집에서 나오는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분명 소리는 들리는데 어느집인지 모르겠으니 더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주택가라 대문이 있고 마당있고 안에 집들이 있는
구조입니다ㅜㅜ)
그뒤로는 녹음파일로 녹음 주구장창했습니다
증거라도 모으자는 심정으로요..
그거아세요? 그놈 노래소리가들리면 잠결에라도
카카×톡 어플키고
창문에 매미마냥 붙어서 알지도못하는 남자 노래
음성 녹음하는 심정이요ㅠㅠ
노래도 무슨 나랑 눈치게임하는것도 아니고
하이라이트부분만 쳐불러대서
타이밍도 잘잡고 녹음해야해요..
너는나의 뷰리풀~ 오오!! 유어마이 뷰리푸우우울~~
이게대체 무슨노래죠?ㅠㅠ
집찾아가서 좋게 말하려해도 위치를 모르겠고
창문열고 소리를 질러도 넌질러라 나는 부른다~
노래도 지땡기는날 자기 목청컨디션에 맞춰서
어떨땐 3분 어떨땐 20분 어떨땐 1시간
그것도 하이라이트 부분만 불러대니
들렸다가 안들렸다가 해버리니 미쳐버리겠습니다정말 ㅠㅠ
이쯤되면 해당집 옆집이나 같은건물은 대체 보살들만 살고 있나 싶기도하고, 설마 알고보니엄청난 부자라
돈으로 이웃을 매수했는데 저는 놓쳤나 싶기도하고,
그렇게 두달가량지나니 제폰에 어느정도 고막테러범의 음성파일이 마일리지마냥 쌓이더라구요..
ㅠㅠ
제가 해볼거 다해봤는데 경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놨었어요..
어디사는지도모르고 하도 불렀다말았다
자기맘대로인지라 막상 불렀는데 조용해버리면
헛걸음이고 괜한 고생이시니까요 ..
그러다 오늘 .. 방금 .. 이놈이 밤 11시부터 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러다말겠지 하고 자연스럽게 폰을들어서
6~7곡? 정도 녹음을하고
그래 너는 불러라 나는그냥 잘란다 하고
귀에 이어폰이라도꼽고 자려는데
유어마이 뷰리풀~~ 오오?! 너는나의 뷰티풀??
이노래가 자꾸 귀에맴돌고 환청이들립니다ㅠㅠ
도저히 안되겠다 나는 참을만큼 참았다 싶어
신고했습니다.. 문자로했구요
바로 경찰분 전화오셨어요..
위치알려드리고 통화하는데 고맙게도 그자식이 BGM깔아주더라구요 오죽 감정이입을해서 질러댔으면
전화기넘어 경찰분께서도 들으셨는지
"지금집안이세요? 노래틀어놓으신거에요?아님 그사람이 부르는거에요?"하시더군요..
그러고 지금 가고있다 한마디하시고 전화끊었습니다..
결론은 못잡았습니다..
경찰분께서 저와함께 들었던 그부분..
그 하이라이트는
오늘의 막곡이였나봐요ㅠㅠ
그래서 그렇게 자신이 낼수있는 최대의 성량으로
미련없이 부르고 지쳐쓰러졌나봅니다...
세상고요해졌습니다 아무일도없던것처럼..
정말.. 단5분이라도 좋으니 다시한번불러주지..
오늘은 꼭 잡을수있을거라고 희망을가졌었는데..
왜하필 이타이밍에 노래를 멈추는건지..ㅠㅠ
경찰분께서 다시전화로
"지금은 조용하시죠? 저희 지금 앞에와있는데
아무소리안들리네요.." 하시는데,
언제들릴지모를 그놈목소리 때문에
경찰을 붙잡아놓을수없잖아요ㅠㅠ
"또 들리면 다시불러주세요 저희가 경고조취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한 신고에 ..잠도 다깨고..
매번 눈팅만 하던판 아이디찾아서 글써내려가네요..
진짜 어떻게하죠 ? 어떻게잡죠?
어떻게하면 제귀가 고요해질수있을까요 ..ㅠㅠ
아이디어좀 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