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재점검 때문에 의심받아서 미치겠어요

편순이2017.12.02
조회1,826
하 진짜 저번부터 계속 그래서 조금 짜증났는데 화가 날려고 하네요

편의점 알바 하는 학생입니다

편의점은 교대할 때 인수인계하잖아요 근데 본인이 확인 안하면서 계속 오차가 난다고 뭐라하시는거예요

저 진짜 모자라거나 그러면 제 돈 채워넣고 남으면 서랍에 넣어두고 말씀 드리고 퇴근 하거든요ㅠ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하 미치겠네

아니 뭐 오차가 나면 의심하는건 이해할 수 있어요

저도 제 앞에 사장님이 일하시는데 사장님은 시재점검을 안하시는데 시재 맞는지 확인 안하고 나중에 모자랄 때 후회하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의심하는거 알겠는데 원래 미리미리 해놓고 청소하고 물건 채우고 퇴근 기다리는데 요즘은 퇴근하기 5분전에 시재점검 하거든요?

왜 교대알바 왔을 때 점검 하면 되지 하실텐데 그 사람이 엄청 늦게 와요

출근 시간 딱 맞춰오거나 1분전에 오거나 그러는데 제가 집이 멀어서 버스를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야 되고 환승까지 찍어야 하는데 그 다음 차를 타면 막차를 놓쳐서 집도 못가는데다가 버스가 퇴근하고 4~5분안에 오니까 그러지도 못해요ㅠㅠ

그렇게 찝찝하면 지가 일찍 출근하던가...

저는 진짜 제대로 점검하는데 본인이 실수 한거 일 수도 있으면서 계속 뭐라하니까 진짜 너무 짜증나는거예요

이번에는 만원이 넘게 차이가 난다고... 제가 편의점 알바만 몇 년째 하고 있는데 그 정도씩이나 오차가 나면 제가 그냥 모르는 척 할리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기계가 아니니까 완벽하게 오차가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건 아니고ㅠㅠ

계속 그러니까 사장님한테도 의심 받는 것 같고 지금 안그래도 알바 자리 없어서 그만두기도 그렇고 계속 일하자니 기분 나쁘고..

그 분은 야간 알바셔서 사장님한테는 꼭 필요한 인력이시거든요.. 그래서 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데 너무 불쾌해요ㅠㅠ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식으로 시재점검을 해야 의심을 안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