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기사에 달린 선플에 반대 누르는 심리

속닥협박2008.11.09
조회114

를 알아냈어요..ㅋㅋ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저는 직장인인데요.. 고객 휴게 실에는 2대의 컴터가 있어요..

 

잠깐 정리 하려고 갔는데.. 토욜이라 그런지.. 부모님 따라 온 쵸.딩. 들이 좀 있었어요..

 

별 신경 쓰지 안고 정리, 청소 하고 있었는데.. 컴터에 앉은 쵸.딩. 님하가 계속 씩씩 거리다가..

 

혼자 웃다가 하는거 예요..ㅋㅋㅋ

 

그래서.. '미친놈...'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계속 청소를 했었죠.. 근데 계속 그러니까 눈길이

 

가더 군요... 근데...그 녀석 아주 빠른 속도를 먼가를 클릭을 하면서 다른 창을 띄우고 그러는거

 

에요.. 먼지 계속 봤더니...

 

그냥 아무글에나 올라 와 있는 베플이나 이런거에 반대나.. 신고 이런거 누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진짜 미친 새끼..' 혼자 이렇게 또 생각했습니다..

 

근데 청소 하다가 너무 궁금했어요.. 왜 그러는지... 제가 사실 궁금증이 좀 많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아주 다정하게 다가가서 정리하는 척을 하며... 물어 봤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부모님은 안 계셨고... 거긴 저랑 그 쵸.딩. 님하 둘 뿐이었거든요...'^ ';

 

 

나 : 재밌나봐? 뭐하는데 혼자 그렇게 좋아해? ( 뭐하는지 모르는 척 물어봄)

 

쵸 : 그냥 클릭해요.

 

나 : 머 클릭하는데? 클릭하는게 재밌어?

 

쵸 : 네.. 그냥 이거 눌러요.( 하며 가르킨 것은 반대...)

 

나 : (이런 미췬 너험......) 아... 근데 그거 왜 눌러? (리플 읽어보고).... 좋은 말 같은데..?

 

쵸 : 내가 베플 될려고...

쵸 : 내가 베플 될려고...

쵸 : 내가 베플 될려고...

쵸 : 내가 베플 될려고...

(이쯤에서 요거 함 써주고...ㅋ)

 

잠깐 그말 듣고 뻥져 있다가...(무슨 말 해야 될지 생각이 안났음.. 멀 물어 봐야하긴 하겠는데..)ㅋ

 

그냥 살짝 옆에서 또 머하나 봤어요... 그러니 실실 대면서.. 먼가를 적어요...

 

별로 재밌지도 않은... 그런 싸구려 리플을 달고는... 또 베플에 반대 누르고... 이런 미췬!!!!!ㅋ

 

그러니까 그 쵸.딩. 님하는 씩씩 될 때는 반대 누를 때고..( 베플 하고 싶어서....야이 미췬!!!!넘하!!!)

 

실실 될 때는 자기가 웃기다고 생각하는 리플 달 때고...(휴.... 이런!!!! 미췬...)

 

그래서 저는 조용히 타이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말만 조용히 하고 협박을 했어요..ㅋㅋ)

 

일단 주위를 한번 둘러 보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저는

 

그애 한테 물어 봤어요...

 

나 :  몇학년이야?( 완전 다정ㅋ 속은 부글...전 이상한 이런 병신같은 정의감이 있더군요...ㅋㅋ)

 

쵸 :  5학년요.

 

음... 글쿤... 저는... 살며시... 앉아 있는 쵸.딩. 님하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그 담부터는 정말... 저희 둘만 들릴 정도로 조용한 목소리로 '속닥속닥협박'을 했어요...ㅋㅋㅋ

 

 

 

나 : 음.. 중학교 가기까지... 1년 좀 넘게 남았네...? 내가 1년만 더 봐 주께..

 

      그 후로 요 짓거리 또 하면.. 지기삔다이.( 화나면 사투리가 나와서...ㅋㅋ)

 

그러고는 목을 한번 꼬옥~ 쫄라 주고.. 유유히 고객휴게실을 빠져 나와서는 빛의 속도로

 

도망쳐서 탈의실에 숨어 있었어요...ㄷㄷㄷ

 

ㅋㅋㅋㅋ 고객이 찾을까봐....좀 쪼렸음...ㅋ 고객이 나가는거 확인하고 다시 일을 시작 했더랬죠ㅋ

 

아... 재미 없는 글 읽어 줘서 감사...ㅋㅋㅋ

 

무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기분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