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심한 아내

QlflQlflQhd2017.12.03
조회9,156
집 전세금준비가 덜된채 당분간은 아버지를 모시고사는 결혼 2년차된 29세 남자입니다. 
제 아내는 23살..나이 차가 좀 나지요.아내는 이벤트걸이었는데.재작년 봄 우리가게오픈때 홍보이벤트 걸로 왔다가 저와만나게되서 교재끝에 결혼까지하게되었습니다. 
결혼전에 저는 부모님과 셋이 살다가 6년전 어머님과 이혼하시고 지금은 아버지 와 전업아내와 셋이 살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 아내가 옷을 너무 노출이심하게 입는다는것입니다. 
아파트가 난방도 잘되고 아버지계시니 늘 따뜻하게 유지하는것도 있고요.
나이도 아직 어리고 전에 이벤트일을 하다보니 그러려니 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아버지와 같이 있는 집에서 너무 옷을 야하게입고있는것을 보면 아버지도 불편하실거 같고(말씀은 안하시지만) 저도 민망할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아내에게 주의를 주었습니다.좋은말로 기분상하지않게요. 
그런데 아내는 저보고 꼰대질한다며 세대차이난다는둥 하며 들은척만척입니다. 
요즘 다들 자기입고싶은대로 입으며 입고싶은 옷도 못입고는 못산다면서... 
그렇게 구속받으며 살거라면 아버지와 같이살지말고 나가서 살자고합니다. (저도 돈을 못모은것은 사실이고 아내가 어리니 모든결혼비용을 제가 대고 처가 허락받느라 돈을 쓰느라 진짜 지금 집구할돈이 충분치않습니다.저 돈모우라고 생활비도 다 아버지가 대시고있고요..)
오늘도 크게 다퉜읍니다. 아내는 제가 하도 지랄거려서 이번엔 미니스커트도 아니고 반바지인데 이것도 안돼냐며 화를 내었습니다. 
정그렇다면 아버지에게 직접물어보잡니다.나참.. 
물론 물어보면 괜찮다고 하시겠죠.하지만 말이 반바지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내의 의상은 상의는 가슴깊이패인 딱붙은 스판티에 반바지 길이도 허리끝에서 밑단까지 총길이가 27센치입니다.(방금 자로재보았습니다) 
말이 반바지지 이건 핫팬츠아닌가요? 
이걸입고 아버지와 마주보고 점심을 먹는데 가운데서 얼마나 민망한지.. 
참고로 저희는 아버지가 식사하실때 티비를 즐겨보시기때문에 식탁에서 식사를 하지않고 거실에 상을차려 먹습니다. 
상상해보세요 그짧은 바지를입고 아버지맞은편에서 꼭 한쪽무릎을 세운채로 바닥에앉아서 밥을먹는데 제가 옆에서보니 엉덩이가 다 보입니다. 
미니스커트는 어땠겠습니까?이래도 제가 꼰대질하는겁니까?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하지만 어른앞에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아무리 설득하려해도 이해하지못하고 자기주장만 옳다하는아내... 
정말 누구말이 옳은지 여러분이 한번 말씀해주세요. 
조금있다 아내에게 여러분의 글을 보여주렵니다.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아님 아내가 철이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