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9 남편30이고 시어머니는 고혈압있으셨는데 혈압이 원인이되는 병으로 갑자기 2년전 돌아가심 아버님과 아버님의 부모님 즉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세분이서 같이 한 아파트에 살고계심.
시댁살이..... 해야할것 같은데 진짜 평범한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올려봄.. 내가 이시대에 적응을 못하는 이상한사람인가? 결혼하면 각자 갖게 되는 의무가 있는것처럼 다들 시댁을 어느정도 의무라고 생각하고 도리를 하는지 궁금.
내가 시어머니를 뵌적은 딱 한번 있으나 결혼전이었고 남편에 의하면 시어머니는 집에서 큰소리한번 내보신적없고 조곤조곤하고 화나면 말을 안하셨다고함. 원래 무교이셨는데 시집이 지독한 기독교니 성화에 못이겨 교회다니시다가 나중엔 매일 성경책보시고 여러가지 예배 참석도 하시는 엄청난 교인이 되셨음. 음식도 매우잘하셨고 사진에 보이는 인상마저도 선해보이심. 바닷가 지방에서 시댁으로 딸 되듯이 시집와서 시할머니 시할아버지한테 엄청나게 잘하셨다고 함. 나중에 모시려고 노인부양?자격증 같은것도 따려고 하셨다면 말 다했음...엄청난 천사이신것같음..
아버님은 집안사람보다 바깥사람을 더 챙기셨던것같음 형님 말 들어보면 아빠에 대한 사랑을 받아본적없다고 하심.. 거기다가 똥꼬집 그리고 쪼잔함을 갖고 계심. 내가 남편험담하니 당신도 그렇다며 직접 말씀하셨음. 어머님 돌아가시니 거의 트라우마 걸리듯이 힘들어 하시는것 같은데.. 요새 좀 나아지셔서 택시기사로 일하시며 시할머니 시할아버지께 생활비 드리고 열심히 사심
남편의 누나 그러니까 형님 한분 계신데 아파트에서 15분거리 사셔서 거의 일주일에 못해도 2~3번 방문 딸이 하나있는데 시할머님이 매우이뻐해서 자주오는거 되게 좋아하심.. 형님 성격이 시집살이 하는 못된사람이 아니고 너무 잘챙겨줘서 맘열고 친언니처럼 좋아했는데 남편얘기로 속상해하니 결국에 팔은 안으로 굽음.. 그때 큰실망해서 너무 가까이 지내진 안으려고 노력함
남편에겐 고모가 3분있는데 첫째고모는 당신가족챙기시느라 간간히 아파트에 찾아뵙는것 같음. 누가 아프시다거나 그러면 꼭 와서 신경쓰심 한번 뵈었는데 똑순이 같은 분이신것같음.
둘째고모는 이혼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방에 사시면서 엄청 자주 올라오심 부모님을 금쪽같이 챙기심.. 공무원하신지 꽤 되셔서 돈도 많이버시고 버는만큼 시할머니 시할아버지한테 잘 해드림. 그리고 할말은 쿨하게 하시는 성격.
셋째고모도 지방이시라 그나마 뜸하신것같은데 그래도 집안행사에는 어떻게든 소식을 전하심
여기까지가 내 시댁인데 남편이 연애때는 시댁이고 자기 누나고 신경쓸거없다 고 단 하나 교회만 잘 다녀달라고 하더니... 낚인기분이고.. 말그대로 대리효도 바람... 아진짜....저 네글자만 봐도 싫다.. 결혼 1년동안 이유없이 그냥 방문하는거는 시댁에 두달에 한번?했고 명절에는 제사안지내고 기도드리는데 그래도 내가 만두빚고 소불고기해감 아버님생신때는 가서 형님이랑 월남쌈 차렸고 어버이날에는 가족다모여서 밥먹으러 나갔음
근데 남편은 더 내가 자기 가족에 일원이 되기를 바램 ㅠ 더 자주 가고..식사도 차려드리고 설거지도 하고.. 여태까지 내가 자주 안간거 있으니까 이제 일주일에 두번은 가서 밥차리고 얼굴뵈었음 좋겠다 하면서 우리엄마가 없으니 니가해야지하고... 아주 뼛속까지 가부장남이었음
난 시댁에 가봐야 밥먹고 설거지하고 눈치보고 나한테 좋은소리 아무도 안함. 맨날 교화가라 하나님이 있어야한다 하시고 솔직히 입장바꿔서 울집 불교고 사위밥먹으러 왔는데 부처님 있어야산다고 부처님을 만나야한다 자꾸그러면 어떻겠음.. 그리고 어머니가 없으니 니가 이집안 며느리다 다 니살림이다 하시며 책임감 부담감 느껴지게 자꾸 그러시고 나 이제 26인데.. 남편이랑 자주 다툰다고하니 날 처다보시면서 한사람이 참아야지 되지않겠냐고.. 맨날 나보고 건강하냐 잘지내냐 물으시는데 물어보고시는 내 대답을 귀담아 들어주시질안음 다른곳 보고 고개 끄덕이심.. 남편은 티비앞에 벌러덩 누워서 폰하다가 티비보다가하고..
남편은 우리집가면 상전인데.. 엄마는 사위어려워서 뭐 필요한거 없나 내내 물어보고 밥차려주느라 바쁘고 남편은 밥기다리는동안 핸드폰도 하고 티비도 보고.. 난 시댁가면 긴장되고..간만에 간 시댁이니 눈치껏 폰 안하는데 에혀...
하..뭐 누구하나 나 직접적으로 싫다고 미워하고 괴롭히는사람없는데 난그냥 시댁이 싫음.. 울집에도 무뚝뚝해서 잘 못하는 내가 왜 시댁에.. 그래도 며느리이니 도리는 하겠다는데... 그냥 남편이랑 나랑만 잘 살면 되자나.. 하...진짜..
시댁살이 할 자신 없으면 이혼해야할것같은데 기회일까요? 남편은 듬직하고 남자답고.. 솔직히 내가 일방적으로 이렇게 많이 좋아해본사람 없는데 남편 하는행동을 보면 여자는 내조하고 집안살림잘하고 남자성공하는데에 있어서 같이 걸어가는동반자가 아니라 밑받힘으로 많은 희생을 바란달까.. 그러면서 애좀키우고 나서 일안하는 여자보면 욕함..
우리엄마는 사위같이 일처리 잘하고 똑부러지고 성실하고 근면하고 사회생활잘하고 인물 훤하고 사람자체가 너무 괜찮은데 그런남자 너는 흔한것같냐고 자꾸 그러시는데...그거야 장점이지만.. 내가 남편 단점있다고~하면서
시댁얘기하면 넌 어느나라사람이냐며 다 그러고 산다고..ㅡㅡ(말도안됨)
어디집에 며느리는 시댁에 건물있으니까 좀 콩고물 떨어지나해서 어머니~어머니~하고 지가 그렇게 문지방닳도록 다닌다는데 너는 시댁에 재산도 있는데 왜 니가 니복을차냐며... 아....난그냥 안받고 기본도리만 하며 편히살고싶은데...
진짜 시댁에 평범하게 하는게 어떻게 하는거에요?
시어머니는 고혈압있으셨는데
혈압이 원인이되는 병으로 갑자기 2년전 돌아가심
아버님과 아버님의 부모님 즉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세분이서 같이 한 아파트에 살고계심.
시댁살이..... 해야할것 같은데
진짜 평범한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올려봄..
내가 이시대에 적응을 못하는 이상한사람인가?
결혼하면 각자 갖게 되는 의무가 있는것처럼
다들 시댁을 어느정도 의무라고 생각하고
도리를 하는지 궁금.
내가 시어머니를 뵌적은 딱 한번 있으나
결혼전이었고 남편에 의하면 시어머니는
집에서 큰소리한번 내보신적없고 조곤조곤하고
화나면 말을 안하셨다고함.
원래 무교이셨는데 시집이 지독한 기독교니
성화에 못이겨 교회다니시다가
나중엔 매일 성경책보시고
여러가지 예배 참석도 하시는 엄청난 교인이 되셨음.
음식도 매우잘하셨고 사진에 보이는 인상마저도 선해보이심. 바닷가 지방에서 시댁으로 딸 되듯이 시집와서
시할머니 시할아버지한테 엄청나게 잘하셨다고 함.
나중에 모시려고 노인부양?자격증 같은것도 따려고 하셨다면 말 다했음...엄청난 천사이신것같음..
아버님은 집안사람보다 바깥사람을 더 챙기셨던것같음
형님 말 들어보면 아빠에 대한 사랑을 받아본적없다고
하심.. 거기다가 똥꼬집 그리고 쪼잔함을 갖고 계심.
내가 남편험담하니 당신도 그렇다며 직접 말씀하셨음.
어머님 돌아가시니 거의 트라우마 걸리듯이 힘들어 하시는것 같은데..
요새 좀 나아지셔서 택시기사로 일하시며
시할머니 시할아버지께 생활비 드리고 열심히 사심
남편의 누나 그러니까 형님 한분 계신데
아파트에서 15분거리 사셔서
거의 일주일에 못해도 2~3번 방문
딸이 하나있는데 시할머님이 매우이뻐해서
자주오는거 되게 좋아하심..
형님 성격이 시집살이 하는 못된사람이 아니고
너무 잘챙겨줘서
맘열고 친언니처럼 좋아했는데
남편얘기로 속상해하니 결국에 팔은 안으로 굽음..
그때 큰실망해서 너무 가까이 지내진 안으려고 노력함
남편에겐 고모가 3분있는데
첫째고모는 당신가족챙기시느라 간간히 아파트에 찾아뵙는것 같음. 누가 아프시다거나 그러면 꼭 와서 신경쓰심 한번 뵈었는데 똑순이 같은 분이신것같음.
둘째고모는 이혼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방에 사시면서 엄청 자주 올라오심
부모님을 금쪽같이 챙기심..
공무원하신지 꽤 되셔서 돈도 많이버시고
버는만큼 시할머니 시할아버지한테 잘 해드림.
그리고 할말은 쿨하게 하시는 성격.
셋째고모도 지방이시라 그나마 뜸하신것같은데
그래도 집안행사에는 어떻게든 소식을 전하심
여기까지가 내 시댁인데
남편이 연애때는 시댁이고 자기 누나고 신경쓸거없다
고 단 하나 교회만 잘 다녀달라고 하더니...
낚인기분이고..
말그대로 대리효도 바람...
아진짜....저 네글자만 봐도 싫다..
결혼 1년동안 이유없이 그냥 방문하는거는
시댁에 두달에 한번?했고
명절에는 제사안지내고 기도드리는데
그래도 내가 만두빚고 소불고기해감
아버님생신때는 가서 형님이랑 월남쌈 차렸고
어버이날에는 가족다모여서 밥먹으러 나갔음
근데 남편은 더 내가 자기 가족에 일원이 되기를 바램 ㅠ 더 자주 가고..식사도 차려드리고 설거지도 하고..
여태까지 내가 자주 안간거 있으니까
이제 일주일에 두번은 가서 밥차리고 얼굴뵈었음 좋겠다 하면서 우리엄마가 없으니 니가해야지하고...
아주 뼛속까지 가부장남이었음
난 시댁에 가봐야 밥먹고 설거지하고 눈치보고
나한테 좋은소리 아무도 안함.
맨날 교화가라 하나님이 있어야한다 하시고
솔직히 입장바꿔서 울집 불교고
사위밥먹으러 왔는데 부처님 있어야산다고
부처님을 만나야한다 자꾸그러면 어떻겠음..
그리고 어머니가 없으니
니가 이집안 며느리다 다 니살림이다 하시며
책임감 부담감 느껴지게 자꾸 그러시고
나 이제 26인데..
남편이랑 자주 다툰다고하니
날 처다보시면서 한사람이 참아야지 되지않겠냐고..
맨날 나보고 건강하냐 잘지내냐 물으시는데
물어보고시는 내 대답을 귀담아 들어주시질안음
다른곳 보고 고개 끄덕이심..
남편은 티비앞에 벌러덩 누워서
폰하다가 티비보다가하고..
남편은 우리집가면 상전인데..
엄마는 사위어려워서 뭐 필요한거 없나 내내 물어보고
밥차려주느라 바쁘고
남편은 밥기다리는동안 핸드폰도 하고 티비도 보고..
난 시댁가면 긴장되고..간만에 간 시댁이니
눈치껏 폰 안하는데 에혀...
아버님은 문자도 안하고 전화도 안하는내가
그냥 곰같다고 별로라고 하셨댓음
여우같은 며느리가 좋으시다고..
하..뭐 누구하나 나 직접적으로
싫다고 미워하고 괴롭히는사람없는데
난그냥 시댁이 싫음..
울집에도 무뚝뚝해서 잘 못하는 내가 왜 시댁에..
그래도 며느리이니 도리는 하겠다는데...
그냥 남편이랑 나랑만 잘 살면 되자나..
하...진짜..
시댁살이 할 자신 없으면 이혼해야할것같은데
기회일까요?
남편은 듬직하고 남자답고..
솔직히 내가 일방적으로 이렇게 많이 좋아해본사람 없는데 남편 하는행동을 보면 여자는 내조하고 집안살림잘하고 남자성공하는데에 있어서 같이 걸어가는동반자가 아니라 밑받힘으로 많은 희생을 바란달까..
그러면서 애좀키우고 나서 일안하는 여자보면 욕함..
우리엄마는 사위같이 일처리 잘하고
똑부러지고 성실하고 근면하고 사회생활잘하고
인물 훤하고 사람자체가 너무 괜찮은데
그런남자 너는 흔한것같냐고 자꾸
그러시는데...그거야 장점이지만..
내가 남편 단점있다고~하면서
시댁얘기하면 넌 어느나라사람이냐며
다 그러고 산다고..ㅡㅡ(말도안됨)
어디집에 며느리는 시댁에 건물있으니까 좀 콩고물 떨어지나해서 어머니~어머니~하고
지가 그렇게 문지방닳도록 다닌다는데
너는 시댁에 재산도 있는데 왜 니가 니복을차냐며...
아....난그냥 안받고 기본도리만 하며 편히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