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본 수험생입니다. 독재를 하는 N수생이며 지방에 살기 때문에 서울에서 치르는 6개의 논술을 보기 위해 숙박비, 기차표, 버스표 등 전부 포함해서 거의 100만원 가량 지출한 상태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올해 지진으로 인해 수능 1주일 연기가 되면서 모든 수시/정시 일정들도 1주일씩 연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숙박업체에도 사정을 설명드리며 1주일 죄송하지만 연기해 주실수 있냐고 여쭤보았는데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대략 2달 전부터 숙박 업체 예약이 가능했기에, 방이 없으면 안 되니 최대한 빨리 예약을 진행한 상태입니다.
원래 숙박 업체 측에서는 '10일 전에 취소시 100% 환불, 9일 전에 취소시 90% 환불...' 이런 식으로 약정을 제시했으나, 저는 야놀자 어플로 예약을 진행했고 거기에서는 첨부파일과 같이 '7일 전 취소시 100%, 4~6일 전 취소시 50%, 3일 전 취소시 0% 환불'이었기에 계약 시 야놀자 규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수능 전날(11/15) 오후 8:30쯤 속보로 1주일 연기가 발표되었고 당시 수시 일정이 1주일 연기된다는 건 확정되지 않았으나 숙박업체 입장을 생각해 최대한 빨리 1주일 연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11/17(금), 11/18(토), 11/24(금), 11/25(토)로 요일이 각각 똑같았기에 11/24(금), 11/25(토), 12/1(금), 12/2(토)로 연기하고자 했습니다. 각각 56000원으로 4박 해서 224000원이었고요.
정확하지는 않으나 예전에 얼핏 천재지변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받을 수 있다는 식의 글을 본 것 같아 여쭤보았는데 업체의 반응이 이상하더라구요.
저는 : 천재지변(지진) → 수능 연기 → 수시 연기 → 숙박 연기
업체 : 천재지변(지진) → 수능 연기 → 그러나 수시 연기는 천재지변이 아님(?????? 무슨 논리?)
따라서 업체의 주장은, 강제성은 없다고 하지만(강제성 없기는 개뿔), 그리고 돈을 더 지불하라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개소리) 어쨌든 11/17, 11/18 이 이틀간은 11/16에 취소했으므로 돈을 주지 못하고 12/1, 12/2 2박을 새로 예약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선심 쓰듯이 15% 할인 적용해서 원래는 112000원인데 95200원으로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즉, 저보고 112000원을 손해보고 추가로 더 95200원을 내라는 의미니, 20만원을 손해보라는 겁니다.
뭔가 논리도 이상하고, 계속 소보원을 들먹이길래 '그럼 제가 소보원 전화해봐도 되나요'라고 했고, 당당하게 저보고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해 봤더니 소보원 왈...ㅋ
"나라에서 공식적인 지령이 내려오지 않아 천재지변이라고 인정은 안 됩니다(이건 업체측 주장은 맞음). 천재지변이라면 전날 취소시 100% 환불 받으셔야 하지만, 지금은 그런 공식적인 지령이 없어 전날 취소시 80% 환불이 가능합니다. 설령 계약 시 규정이 이게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보원 측도 어이가 없었는지 제가 계속 업체 측은 다른 말을 한다, 라고 했더니 자기가 대신 알아봐 주겠다면서 업체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하시더라고요.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15분 뒤 소보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업체가 정말 개념이 없다며, 불법인데 저러는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업체 측에 다시 메세지를 보냈더니 '그 쪽이 공정거래위원회로 신고했으므로(???) 해결되기 전에는 뭐라 말을 못하겠다'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메세지로 처음 들어봤습니다 ㅋㅋㅋㅋ 뭐 소보원 측에서 어이가 없어서 공정거래위원회로 대신 신고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는 신고하지도 않았는데 저보고 신고를 했으니 그걸 취소하기 전에는(꼭 뉘앙스가 이랬음) 환불 못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아시게 되어 대신 전화하셨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오전 11:30에는 전화를 받았는데 오후 1:00에는 전화를 안 받음. 점심시간인가 싶어 한참 있다 계속 전화를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 : "해외여행 중이라 연락을 못 받는다. 수요일(미뤄진 수능 전날)에 돌아온다. 사무실 전화번호 줄 테니 거기로 해결하라"
일단 어이가 없었던 점
1. 전화받은 시각이 어이없음. 일본여행이라 해도 공항 이것저것 하면 3시간 정도는 걸리는데 오전 11:30은 하필 비행기 타기 직전에 전화한 건가? ㅋ 그것도 원래 수능 보기로 한 11/16에 대학 근처 가장 붐비는 타임에 해외여행을? 그것도 1주일간? 걍 뻥인 거 같았음.
2. 수험생인 거 알고 최대한 환불 안 해 주고 싶었던 건지 뭔지 하필 돌아오는 날짜가 미뤄진 수능 전날? 이때는 수능 전날이라 내가 뭐라 안 할 줄 알고 그런건지 하여튼 돌아오는 날짜도 기가 막힘.
3. 사무실 전화로 계속 전화했는데 사무실 직원은 계속 모르쇠로 일관함. '전 모릅니다, 사장님과 연락해보세요'만 앵무새처럼 반복함.
결론 : 사장과 직원이 짜고 핑퐁게임한 거 같았음. 촉이 요상했음.
이쯤 돼서 어머니께서 제가 계속 화나 있으니 바통 터치하셔서 최대한 본인이 진행하셨습니다. 수능 1주일 남은 시점인데 수험생이 마인드 컨트롤해야 한다면서요. 그러면서 수요일날 돌아오실 때, 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환불 절차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라는 말씀까지 하시면서 어머니 핸드폰 전화번호를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이 메세지 보면 화딱지가 나서요.
수능 전날,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다는(?) 수요일.
어머니의 간곡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황당한 점은 저는 11/24(금), 11/25(토)도 그냥 환불 받겠다고 11/18(토)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원래는 전화로 하려 했는데 계속 해외에 있답시고 전화를 안 받아서 문자로 증거를 남겨둠).
원래는 11/17, 11/18은 각각 80% 환불받고 11/24, 11/25는 100% 환불받아야 하는데(소보원 측 입장), 제가 수능 전날이라 심기 불편해지기 싫어서 그냥 저쪽 주장대로 규정에 맞추려 했습니다. 저 규정에 따르면 11/24는 6일 전, 11/25는 7일 전이므로 각각 56000원인데
11/24 : 6일 전 → 50% 환불 → 28000원
11/25 : 7일 전 →100% 환불 → 56000원
솔직히 이 규정대로 따르는 것도 진짜 화났는데 더 화나기 싫어서 224000원 중 84000원이라도 받고 그냥 끝내자 싶었습니다. 여기서 또 어이없는 점이 발생합니다.
당시 해외여행 갔다며 제 항의를 못 들은척하길래 제대로 물어봤습니다. '소보원 측에서는 천재지변으로 인정하지 않더라도 전날 취소 시 80% 환불이라고 한다, 왜 이건 안 지키고 천재지변이 아니라는 점만 쏙 빼먹냐'가 요지였습니다.
그런데 숙박업체 측에서는 '그건 권고사항일 뿐이다(????). 왜 나를 불법업체로 몰아가냐'라고 하면서, 11/24, 11/25 전부 6일 전으로 간주해서 각각 50%로 28000+28000=56000원만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건 또 뭔소리냐... 했더니, '숙박업체는 연박은 앞의 날짜가 우선이다. 신고만 안 했다면(뭔 개소리 신고 안 했다고) 편의를 봐줄수도 있었는데(한마디로 괘씸죄) 신고했으니 안 된다. 56000원 환불이다. 그렇게 니가 법에 대해서 잘 알면 환불해 주고 싶지도 않다. 알아서 해보던가'가 요지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성질 같아서는 한바탕 뒤엎고 신고라도 하고 싶었는데 수능 전날이라 어쩔 수 없이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진짜 그러기 싫었는데 사과까지 해가며 84000원 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괘씸죄라 사과 안 하면 56000원밖에 안 주겠다 이런 뉘앙스라 돈 아낄려고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기는 했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게다가 진짜 어이없는 건, 저는 합리적인 주장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전화를 해서 상황을 여쭤봤을 때 저 사장 왈 : "애가 진~~~~짜 이상하네요. 왜 규정대로 했는데 환불 안 해 주냐고 ㅈㄹ이에요?" 이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돈 빼먹을려고 유리한 규정은 막 끌어오고 불리한 건 슬쩍 숨기고 어머니한테 자식 욕하는 클래스 오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험생 돈 빼먹으려는 숙박업체
우선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본 수험생입니다. 독재를 하는 N수생이며 지방에 살기 때문에 서울에서 치르는 6개의 논술을 보기 위해 숙박비, 기차표, 버스표 등 전부 포함해서 거의 100만원 가량 지출한 상태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올해 지진으로 인해 수능 1주일 연기가 되면서 모든 수시/정시 일정들도 1주일씩 연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숙박업체에도 사정을 설명드리며 1주일 죄송하지만 연기해 주실수 있냐고 여쭤보았는데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대략 2달 전부터 숙박 업체 예약이 가능했기에, 방이 없으면 안 되니 최대한 빨리 예약을 진행한 상태입니다.
원래 숙박 업체 측에서는 '10일 전에 취소시 100% 환불, 9일 전에 취소시 90% 환불...' 이런 식으로 약정을 제시했으나, 저는 야놀자 어플로 예약을 진행했고 거기에서는 첨부파일과 같이 '7일 전 취소시 100%, 4~6일 전 취소시 50%, 3일 전 취소시 0% 환불'이었기에 계약 시 야놀자 규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수능 전날(11/15) 오후 8:30쯤 속보로 1주일 연기가 발표되었고 당시 수시 일정이 1주일 연기된다는 건 확정되지 않았으나 숙박업체 입장을 생각해 최대한 빨리 1주일 연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11/17(금), 11/18(토), 11/24(금), 11/25(토)로 요일이 각각 똑같았기에 11/24(금), 11/25(토), 12/1(금), 12/2(토)로 연기하고자 했습니다. 각각 56000원으로 4박 해서 224000원이었고요.
정확하지는 않으나 예전에 얼핏 천재지변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받을 수 있다는 식의 글을 본 것 같아 여쭤보았는데 업체의 반응이 이상하더라구요.
저는 : 천재지변(지진) → 수능 연기 → 수시 연기 → 숙박 연기
업체 : 천재지변(지진) → 수능 연기 → 그러나 수시 연기는 천재지변이 아님(?????? 무슨 논리?)
따라서 업체의 주장은, 강제성은 없다고 하지만(강제성 없기는 개뿔), 그리고 돈을 더 지불하라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개소리) 어쨌든 11/17, 11/18 이 이틀간은 11/16에 취소했으므로 돈을 주지 못하고 12/1, 12/2 2박을 새로 예약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선심 쓰듯이 15% 할인 적용해서 원래는 112000원인데 95200원으로 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즉, 저보고 112000원을 손해보고 추가로 더 95200원을 내라는 의미니, 20만원을 손해보라는 겁니다.
뭔가 논리도 이상하고, 계속 소보원을 들먹이길래 '그럼 제가 소보원 전화해봐도 되나요'라고 했고, 당당하게 저보고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해 봤더니 소보원 왈...ㅋ
"나라에서 공식적인 지령이 내려오지 않아 천재지변이라고 인정은 안 됩니다(이건 업체측 주장은 맞음). 천재지변이라면 전날 취소시 100% 환불 받으셔야 하지만, 지금은 그런 공식적인 지령이 없어 전날 취소시 80% 환불이 가능합니다. 설령 계약 시 규정이 이게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보원 측도 어이가 없었는지 제가 계속 업체 측은 다른 말을 한다, 라고 했더니 자기가 대신 알아봐 주겠다면서 업체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하시더라고요.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15분 뒤 소보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업체가 정말 개념이 없다며, 불법인데 저러는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업체 측에 다시 메세지를 보냈더니 '그 쪽이 공정거래위원회로 신고했으므로(???) 해결되기 전에는 뭐라 말을 못하겠다'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메세지로 처음 들어봤습니다 ㅋㅋㅋㅋ 뭐 소보원 측에서 어이가 없어서 공정거래위원회로 대신 신고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는 신고하지도 않았는데 저보고 신고를 했으니 그걸 취소하기 전에는(꼭 뉘앙스가 이랬음) 환불 못해주겠다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아시게 되어 대신 전화하셨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오전 11:30에는 전화를 받았는데 오후 1:00에는 전화를 안 받음. 점심시간인가 싶어 한참 있다 계속 전화를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 : "해외여행 중이라 연락을 못 받는다. 수요일(미뤄진 수능 전날)에 돌아온다. 사무실 전화번호 줄 테니 거기로 해결하라"
일단 어이가 없었던 점
1. 전화받은 시각이 어이없음. 일본여행이라 해도 공항 이것저것 하면 3시간 정도는 걸리는데 오전 11:30은 하필 비행기 타기 직전에 전화한 건가? ㅋ 그것도 원래 수능 보기로 한 11/16에 대학 근처 가장 붐비는 타임에 해외여행을? 그것도 1주일간? 걍 뻥인 거 같았음.
2. 수험생인 거 알고 최대한 환불 안 해 주고 싶었던 건지 뭔지 하필 돌아오는 날짜가 미뤄진 수능 전날? 이때는 수능 전날이라 내가 뭐라 안 할 줄 알고 그런건지 하여튼 돌아오는 날짜도 기가 막힘.
3. 사무실 전화로 계속 전화했는데 사무실 직원은 계속 모르쇠로 일관함. '전 모릅니다, 사장님과 연락해보세요'만 앵무새처럼 반복함.
결론 : 사장과 직원이 짜고 핑퐁게임한 거 같았음. 촉이 요상했음.
이쯤 돼서 어머니께서 제가 계속 화나 있으니 바통 터치하셔서 최대한 본인이 진행하셨습니다. 수능 1주일 남은 시점인데 수험생이 마인드 컨트롤해야 한다면서요. 그러면서 수요일날 돌아오실 때, 어머니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환불 절차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라는 말씀까지 하시면서 어머니 핸드폰 전화번호를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이 메세지 보면 화딱지가 나서요.
수능 전날, 해외여행에서 돌아왔다는(?) 수요일.
어머니의 간곡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황당한 점은 저는 11/24(금), 11/25(토)도 그냥 환불 받겠다고 11/18(토)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원래는 전화로 하려 했는데 계속 해외에 있답시고 전화를 안 받아서 문자로 증거를 남겨둠).
원래는 11/17, 11/18은 각각 80% 환불받고 11/24, 11/25는 100% 환불받아야 하는데(소보원 측 입장), 제가 수능 전날이라 심기 불편해지기 싫어서 그냥 저쪽 주장대로 규정에 맞추려 했습니다. 저 규정에 따르면 11/24는 6일 전, 11/25는 7일 전이므로 각각 56000원인데
11/24 : 6일 전 → 50% 환불 → 28000원
11/25 : 7일 전 →100% 환불 → 56000원
솔직히 이 규정대로 따르는 것도 진짜 화났는데 더 화나기 싫어서 224000원 중 84000원이라도 받고 그냥 끝내자 싶었습니다. 여기서 또 어이없는 점이 발생합니다.
당시 해외여행 갔다며 제 항의를 못 들은척하길래 제대로 물어봤습니다. '소보원 측에서는 천재지변으로 인정하지 않더라도 전날 취소 시 80% 환불이라고 한다, 왜 이건 안 지키고 천재지변이 아니라는 점만 쏙 빼먹냐'가 요지였습니다.
그런데 숙박업체 측에서는 '그건 권고사항일 뿐이다(????). 왜 나를 불법업체로 몰아가냐'라고 하면서, 11/24, 11/25 전부 6일 전으로 간주해서 각각 50%로 28000+28000=56000원만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건 또 뭔소리냐... 했더니, '숙박업체는 연박은 앞의 날짜가 우선이다. 신고만 안 했다면(뭔 개소리 신고 안 했다고) 편의를 봐줄수도 있었는데(한마디로 괘씸죄) 신고했으니 안 된다. 56000원 환불이다. 그렇게 니가 법에 대해서 잘 알면 환불해 주고 싶지도 않다. 알아서 해보던가'가 요지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성질 같아서는 한바탕 뒤엎고 신고라도 하고 싶었는데 수능 전날이라 어쩔 수 없이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진짜 그러기 싫었는데 사과까지 해가며 84000원 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괘씸죄라 사과 안 하면 56000원밖에 안 주겠다 이런 뉘앙스라 돈 아낄려고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기는 했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게다가 진짜 어이없는 건, 저는 합리적인 주장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전화를 해서 상황을 여쭤봤을 때 저 사장 왈 : "애가 진~~~~짜 이상하네요. 왜 규정대로 했는데 환불 안 해 주냐고 ㅈㄹ이에요?" 이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돈 빼먹을려고 유리한 규정은 막 끌어오고 불리한 건 슬쩍 숨기고 어머니한테 자식 욕하는 클래스 오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224000원 중 달랑 84000원 돌려받음. 14만원 날로 먹은 클래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