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혼자 부들거리면서 쓴건데 이렇게 답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자작같나요? 자작아니고요 제가 서울 강동구에서 겪은 현실입니다ㅋㅋㅋㅋ음식점이름 밝혀서 일 크게 만들 생각없습니다.이런 상황겪고 주변분위기 싸해지지 않고 아주머니는 아차! 하게 하면서도 센스있게 말하고싶어요 "저 그럼 돈 덜내도 될까요?" 이거는 찌질한가..하...
요즘 연이어 일어난 일때문에 기분이 안좋아 글을 쓰게 됐습니다.
회사에서 저와 여자동료1명, 남자동료1명 점심먹으러 회사 근처 만둣국집에 갔습니다.여자동료는 칼국수를, 저와 남자동료는 만둣국을 각각 시켰어요음식이 나왔는데 제 만둣국의 양이 남자동료의 것보다 눈에 띄게 많은거예요 근데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아 남자분 이쪽이구나~ 하면서 바꾸시더라구요후 저는 소심하게 "저도 많이 먹는데.."라고 하고 아주머니는 웃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사건. 얼마전엔 저랑 남자친구랑 순댓국집에 갔습니다.둘다 순댓국을 시켰고요아주머니는 선심쓰듯 남자친구에게 "남자라서 좀 더 많이 줬어~ 모자르면 말해요"하... 남자친구가 덩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랑 체격이 비슷합니다.저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왜 저렇게 '남자라서' 라는 말이 신경쓰일까요
제일 열받았던 최근 사건ㅋㅋㅋㅋㅋㅋ다시 생각하니 열받네요ㅋㅋㅋㅋㅋ갈비탕ㅋㅋㅋㅋㅋㅋ미친 갈비탕회사 점심시간에 밖에서 갈비탕을 먹었어요 동기 남자두명이랑 저랑상에 갈비탕 세개를 각각 놓더니 제 갈비탕에서 이거 다 못먹죠 하면서 준비했다는 듯 국자로 갈비하나와 국물을 덜어내시는거예요 (저 안먹을것같이 안생겼고 식탐있는 평균체형입니다.)원래같았으면 어색하게 웃었을텐데 순간 정색하고 제가 "저 많이 먹어요 다시 주세요."이랬습니다. 아줌마 당황하시더니 네네~ 이러시면서 다시 놓으셨고저는 기분이 개잡쳐서 말한마디 안하고 동기 두명도 제 눈치보느라 분위기는 싸했어요ㅠㅠ
하.... 이 사건이 드문드문 일어났음 기억도 못했을거예요이게 저번주 한주 안에 일어난 사건들입니다.이런일로 열받는거 너무 속좁은건가요? 근데 너무 화납니다!!!!!!!!ㅠㅠ갈비 하나 빼가실 때 솔직히 국자로 머리통 때리는 상상했습니다.
저러는 아주머니들한테 제가 어떻게 말해야할까요대처능력이 부족했던 거 같은데좋은 방법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