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월 생이죠 올해로 만3살 우리 나라 나이로는 5살이 됐죠.... 처음 낳았을때는 너무 쬐끔해서 언제 크나 했는데 모두 겪어보시겠지만 애들 크는거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런 뿌듯함속에서.. 정말 말 안들어 미치겠습니다 휴...... 막 뭐라고 하면 표정하나 안바뀌면서 한다는 말 "엄마! 시끄러운데... 조용히 좀 해줄래(짱구 톤입니다..ㅋㅋ).... 헉!!! 처음엔 이런말도 할줄하네...하면서 말잘하네 하다가 화내는것도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한두번도 아니고 뭐라고만 하면 귀막고 "시끄럽네.." 정말 뒤지게 패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매를 들면 뒤로 슬금슬금 빼다가 빗자루로 때리면 빗자루를 잡고 "엄마.. 이건 청소하는거지 청소..." 하면서 청소하는 시늉을... 여기서 엄마체면 또한번 무너집니다 그러다 매를 해야겠다 싶어서 집에 가져다 놓은 긴 막대... 이걸로 매를 하려고 하면 "엄마.. 이건 내 칼이잖아 칼..." 만화가 사람 다 버립니다 그러다 비디오에 나오는 칼 싸움 하는 흉내를 내버리고 그러다 진짜로 한대 쥐어박기라도 하면 "어..! 아픈데.... 엄마 아퍼" 눈물 한방울도 안흘리고 정말 뚜껑 열리는 순간입니다 짱구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애가 타고나길 엄마를 엄마처럼 안보는건지 그러다 지 아빠가 이놈... 한마디 하면 바로 엄살시작입니다 오늘 배가 아팠다는 둥... 어린이집 친구가 때렸다는 둥..ㅎㅎ 하하..!! 하지만 아빠한테는 안통합니다 너 손들어 !!! "다시는 안그럴께 아빠..." 하지만 소용 없습니다 워낙 내 말을 안듣는걸 알기에 아빠가 아주 강하게 나가기때문에 손 듭니다 그러나 손 들고 있으면서 발을 꼼지락 거리면서 장난감을 만지고 놀고 있고 그 순간에도 만화본다면서 "만화좀 틀어줄래요?" 지 아빠 뒤로 넘어갑니다... 헉!!! 많이 컸다고 해야하는지 애가 너무 신짱구 스러운건지 만화에 나오는 짱구 엄마 마음 아마 이럴 것 입니다 밥먹기 싫으면 입에 하나 가득 물고는 입에 있는데 라는 말고 밤새 버티기 작전을 펼치고 "그래 .. 너 밥먹기 싫으면 먹지마 밥달라고만 해봐라!!" 하고서 제가 다 먹어버립니다 잠잘려고 누운 늦은 밤 어둠 컴컴한 정적속에 들리는 한마디 " 엄마... 배고파 밥먹고 싶어...!!" 지 아빠 한마디 합니다 "애 오늘 밥 안먹였냐?" 나"그게 아니구 안먹는다기에 내가 다 먹어버렸는데......... 근데 어쩌지 밥 없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아빠"안먹는다고 해도 먹여야지!!" 톤이 올라갑니다 우이쒸.... 그게 아닌데 밥 해서 먹이고 자랍니다 정말 머리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 부랴 부랴 한그릇 분량만 얼른 합니다 초 스피드로... 없는 반찬 계란 후라이에 가져다 바칩니다 잘도 먹습니다 아빠 왈 " 왜 애 밥을 안먹여?" 정말 나 돌아가시지 흑흑.... 다 먹고는 " 엄마... 물!" 휴..... 잠오는 눈 비벼가며 한숨속에 물까지 가져다 바쳐줍니다 그리고는 잡니다 자는 아이의 모습이 제일 사랑스럽고 이쁘죠...? 전 이럴때 자고 있는 배게를 쏘옥~~ 빼 버리고 싶습니다 요즘엔 또 어린이집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긴 모양입니다 우리애는 저희가 맞벌이라 종일반 그아이는 2시정도면 가는 모양입니다 집에 와서는 "엄마... A가 집에 가버렸어... 놀고 싶은데... (여기서 A는 그 여자아이... 사생활침해가 되지 않을까 해서..) "엄마 나는 A가 제일 이뻐..." 헉!! 다시 무너지는 순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가 최고로 이뻐" 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던 그아이가 이제는 변했습니다 어쩌다 어린이집 안보내면 "A가 보고 싶은데 갈래갈래..." 물론 안간다고 우는 것 보다야 낫지만 정말 이럴때 난감합니다 시간만 나면 물어봅니다 누가 제일 이뻐... 부푼 기대를 하고 대답? 너한테 너무 많은걸 바란 내가 죄다 하고 그만 합니다 지 아빠 킬킬대고 난리도 아닙니다 요즘엔 또 얼마나 노래를 불러대는지 아기곰 세마리..부터 어린이집을 좀 일찍부터 다녀서 제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신 동요를 많이 부르더군요 자기전엔 Good bye..See you agin (?????????) Good bye....를 꼭 불르고 자야한다나 참고로(?) 부분은 해석 불가입니다 아무리 들으려 노력해도 대체 뭔소린지 여기서 잠깐 제 영어 실력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걸 상기시키면서... 새로 생긴 장난감이라도 있으면 가방에 꾸역꾸역 넣습니다 뭐해 라고 물어보면 "A 보여 줄려고...." 이런 이런...ㅉㅉㅉ...... 내가 제일 좋다는 아이가 변했습니다 엄마랑 놀자 어린이집에 가지고 가지마 라고 하면 "어!!! 안되는데.... 그래.. 남자들 키워놔봤자 여자 생기면 지 여자 챙기느라 엄마도 없다고 하던만 넌 벌써부터냐... 이런이런.... 더 커서는 어떻게 변할지 노후관리 잘해야겠다 싶은 생각 밖에는 안들더군요 말을 언제나 할까 늘 기다렸었는데 말이 한번 터지기 시작하니깐 정말 속 뒤집어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그 속에서 사랑이 가장 큰 마음이지만 이제는 빨리커서 초등학교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때 되면 얼마나 사람 속을 뒤집을줄은 모르지만 암튼 빨리 컸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정말 많죠 정말로 "이걸 확! 뻥튀기 해버려!!!!!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 이에요!! ☞ 클릭, 오늘의 톡! 너희들이 한국을 알아? 우리가 보여주지
미운 5설 이라더니...
2000년 8월 생이죠
올해로 만3살 우리 나라 나이로는 5살이 됐죠....
처음 낳았을때는 너무 쬐끔해서 언제 크나 했는데
모두 겪어보시겠지만 애들 크는거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런 뿌듯함속에서..
정말 말 안들어 미치겠습니다 휴......
막 뭐라고 하면 표정하나 안바뀌면서 한다는 말
"엄마! 시끄러운데... 조용히 좀 해줄래(짱구 톤입니다..ㅋㅋ)....
헉!!! 처음엔 이런말도 할줄하네...하면서 말잘하네 하다가
화내는것도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한두번도 아니고 뭐라고만 하면 귀막고
"시끄럽네.." 정말 뒤지게 패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매를 들면
뒤로 슬금슬금 빼다가
빗자루로 때리면 빗자루를 잡고
"엄마.. 이건 청소하는거지 청소..." 하면서 청소하는 시늉을... 여기서 엄마체면 또한번 무너집니다
그러다 매를 해야겠다 싶어서
집에 가져다 놓은 긴 막대...
이걸로 매를 하려고 하면
"엄마.. 이건 내 칼이잖아 칼..." 만화가 사람 다 버립니다
그러다 비디오에 나오는 칼 싸움 하는 흉내를 내버리고
그러다 진짜로 한대 쥐어박기라도 하면
"어..! 아픈데.... 엄마 아퍼" 눈물 한방울도 안흘리고 정말 뚜껑 열리는 순간입니다
짱구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애가 타고나길 엄마를 엄마처럼 안보는건지
그러다 지 아빠가 이놈... 한마디 하면 바로 엄살시작입니다
오늘 배가 아팠다는 둥... 어린이집 친구가 때렸다는 둥..ㅎㅎ
하하..!! 하지만 아빠한테는 안통합니다
너 손들어 !!!
"다시는 안그럴께 아빠..." 하지만 소용 없습니다
워낙 내 말을 안듣는걸 알기에
아빠가 아주 강하게 나가기때문에
손 듭니다
그러나 손 들고 있으면서 발을 꼼지락 거리면서 장난감을 만지고 놀고 있고
그 순간에도 만화본다면서
"만화좀 틀어줄래요?" 지 아빠 뒤로 넘어갑니다... 헉!!!
많이 컸다고 해야하는지 애가 너무 신짱구 스러운건지
만화에 나오는 짱구 엄마 마음 아마 이럴 것 입니다
밥먹기 싫으면 입에 하나 가득 물고는
입에 있는데 라는 말고 밤새 버티기 작전을 펼치고
"그래 .. 너 밥먹기 싫으면 먹지마 밥달라고만 해봐라!!"
하고서 제가 다 먹어버립니다
잠잘려고 누운 늦은 밤 어둠 컴컴한 정적속에 들리는 한마디
" 엄마... 배고파 밥먹고 싶어...!!"
지 아빠 한마디 합니다
"애 오늘 밥 안먹였냐?"
나"그게 아니구 안먹는다기에 내가 다 먹어버렸는데......... 근데 어쩌지 밥 없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아빠"안먹는다고 해도 먹여야지!!" 톤이 올라갑니다
우이쒸.... 그게 아닌데
밥 해서 먹이고 자랍니다
정말 머리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
부랴 부랴 한그릇 분량만 얼른 합니다
초 스피드로... 없는 반찬 계란 후라이에 가져다 바칩니다
잘도 먹습니다
아빠 왈 " 왜 애 밥을 안먹여?" 정말 나 돌아가시지 흑흑....
다 먹고는 " 엄마... 물!" 휴.....
잠오는 눈 비벼가며 한숨속에 물까지 가져다 바쳐줍니다
그리고는 잡니다
자는 아이의 모습이 제일 사랑스럽고 이쁘죠...?
전 이럴때 자고 있는 배게를 쏘옥~~ 빼 버리고 싶습니다
요즘엔 또 어린이집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긴 모양입니다
우리애는 저희가 맞벌이라 종일반
그아이는 2시정도면 가는 모양입니다
집에 와서는
"엄마... A가 집에 가버렸어... 놀고 싶은데...
(여기서 A는 그 여자아이... 사생활침해가 되지 않을까 해서..)
"엄마 나는 A가 제일 이뻐..." 헉!! 다시 무너지는 순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가 최고로 이뻐" 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던 그아이가
이제는 변했습니다
어쩌다 어린이집 안보내면 "A가 보고 싶은데 갈래갈래..."
물론 안간다고 우는 것 보다야 낫지만
정말 이럴때 난감합니다
시간만 나면 물어봅니다
누가 제일 이뻐... 부푼 기대를 하고
대답? 너한테 너무 많은걸 바란 내가 죄다 하고 그만 합니다
지 아빠 킬킬대고 난리도 아닙니다
요즘엔 또 얼마나 노래를 불러대는지
아기곰 세마리..부터 어린이집을 좀 일찍부터 다녀서
제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신 동요를 많이 부르더군요
자기전엔
Good bye..See you agin (?????????) Good bye....를 꼭 불르고 자야한다나
참고로(?) 부분은 해석 불가입니다
아무리 들으려 노력해도 대체 뭔소린지
여기서 잠깐 제 영어 실력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걸 상기시키면서...
새로 생긴 장난감이라도 있으면 가방에 꾸역꾸역 넣습니다
뭐해 라고 물어보면
"A 보여 줄려고...." 이런 이런...ㅉㅉㅉ......
내가 제일 좋다는 아이가 변했습니다
엄마랑 놀자 어린이집에 가지고 가지마 라고 하면
"어!!! 안되는데....
그래.. 남자들 키워놔봤자 여자 생기면 지 여자 챙기느라 엄마도 없다고 하던만
넌 벌써부터냐... 이런이런....
더 커서는 어떻게 변할지
노후관리 잘해야겠다 싶은 생각 밖에는 안들더군요
말을 언제나 할까 늘 기다렸었는데
말이 한번 터지기 시작하니깐
정말 속 뒤집어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그 속에서 사랑이 가장 큰 마음이지만
이제는 빨리커서 초등학교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때 되면 얼마나 사람 속을 뒤집을줄은 모르지만
암튼 빨리 컸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정말 많죠
정말로
"이걸 확! 뻥튀기 해버려!!!!!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 이에요!!
☞ 클릭, 오늘의 톡! 너희들이 한국을 알아? 우리가 보여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