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으로 온 귀요미 냥이 ‘타코’ 자랑 (+길고양이 집 지어주기 프로젝트 ‘해비캣’소개)
TACOTHECAT2017.12.06
조회6,617
안녕하세요. 저는 길고양이 집지어주기 프로젝트 -해비캣의 팀원 입니다. 한달 전 자주 들락날락하던 카페에 어떤 분이 개인 사정으로 더이상 고양이를 키우기 힘들다고 올려주신 글을 보고, 묘연처럼 이끌려 '타코'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나중 알게된 사실이지만 아이가 예쁘게 생겼고 아직 중성화를 하지 않아 업자들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입양하겠다고 나섰다네요.. 책임비가 있었는데 다 큰애 공짜로 달라, 한달 키워보고 돈 주던가 돌려보내던가 해도되냐.. 등등 말도 안되는 연락들이 많이 왔었대요. 정말 업자들, 한 생명을 돈으로만 보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넘모 예..뻐...심멎!
아, 타코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제가 하고 있는 ‘해비캣(HABICAT) 의 활동을 소개하자면 ㅎㅎㅎ해비캣은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청년들이 만든 모임으로 건축을 공부한 친구들이 길고양이 집을 디자인하고 펀딩을 통해 집을 배포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길고양이들 밥을 챙겨주기만 하다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지게 되었고, 그렇게 타코까지 키우게 되엇네요 ㅎㅎㅎㅎ
현재 해비캣은 2차 펀딩을 진행중이고 벌써 많은 후원을 받아 길고양이 집 120개 이상을 배포하게 될 예정이에요!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동물보호소 '애신동산'과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로 기부됩니다. 또 서울 시내 4개 대학에 길고양이 집을 제공합니다.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와 물을 챙겨다닐 수 있는 케이터링 파우치 ‘포켓포캣(pocket for cat)’ 해비캣이 디자인한 길고양이집 ‘캣터(cat-ter)’ 지금은 사진보다 더 발전하여 집 내부에 스펀지를 대고, 방풍문을 만들어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해비캣이 디자인한 길고양이집 ‘캣터(cat-ter)’ 지금은 사진보다 더 발전하여 집 내부에 스펀지를 대고, 방풍문을 만들어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이제 타코의 이야기와 사진을 더 풀게요. 이 귀여운 고양이 지구에서 안 본 사람 없게 하고 싶거든요!! 쩌렁쩌렁( ⁼̴̤̆◡̶͂⁼̴̤̆ )
진짜 예쁘지요! 사실은 지금은 이사진을 보면 예쁘기도 하지만 마음이 좀 아파요.타코는 성묘인데 이전 키우던 보호자 분께 애교도 많고, 졸졸 따라다니는 개냥이였다고 하는데, 초반에 저희집에 와서는 일주일정도 꼭 저렇게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숨어있었어요.
낯설기만한 환경이 무섭고, 제가 무서웠는지 사료는 커녕 츄르를 가져다 줘도 먹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고 잠도 제대로 자지 않은 채로 이틀 정도 있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집에 들어오면 가장 깊은 곳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는 타코를 보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다가가야 마음을 열어줄까, 혹은 마음의 상처로 저를 영영 납치범(?)으로 여기는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정말 슬펐지요 ㅠㅠ
타코의 친구가 되어준 무민이! 저 인형은 며칠 뒤 어딘가 우주에 존재하는 것 같은 타코의 보물상자 속으로 끌려들어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제 우리 집에 온지 한달이 넘은 타코는 늘 제 옆에 붙어자고, 문 열면 나와서 반겨주기도 합니다!!! 새로 지어준 이름도 알아듣는지 가끔 대답해주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 소리 처음 들은 사람처럼 감격에 눙물이 주륵주륵..ㅠ.ㅠㅠㅠㅠ
저희 집에 오자마자 환경변화로 조금 몸이 안좋았는데, 열심히 병원다니고 많이 나아졌어요. 이래서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기른다는 말이 있나봅니다..^_^... 괜찮아요! 타코는 귀여우니까요!!!!
타코 인스 계정은 @taco__thecat 이에요! (언더바 두개) 아직 별거 없지만... 예쁜 모습들 다 기록하고 싶어서 만들었어요.해비캣의 계정은 @habicat.official 입니다!
길고양이와 도시인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모든 길 위의 고양이들 화이팅 (ง •̀_•́)ง! 그리고 타코도 화이팅(ง •̀_•́)ง!
우리집으로 온 귀요미 냥이 ‘타코’ 자랑 (+길고양이 집 지어주기 프로젝트 ‘해비캣’소개)
나중 알게된 사실이지만 아이가 예쁘게 생겼고 아직 중성화를 하지 않아 업자들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입양하겠다고 나섰다네요.. 책임비가 있었는데 다 큰애 공짜로 달라, 한달 키워보고 돈 주던가 돌려보내던가 해도되냐.. 등등 말도 안되는 연락들이 많이 왔었대요. 정말 업자들, 한 생명을 돈으로만 보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넘모 예..뻐...심멎!
아, 타코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제가 하고 있는 ‘해비캣(HABICAT) 의 활동을 소개하자면 ㅎㅎㅎ해비캣은 길고양이를 좋아하는 청년들이 만든 모임으로 건축을 공부한 친구들이 길고양이 집을 디자인하고 펀딩을 통해 집을 배포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길고양이들 밥을 챙겨주기만 하다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지게 되었고, 그렇게 타코까지 키우게 되엇네요 ㅎㅎㅎㅎ
현재 해비캣은 2차 펀딩을 진행중이고 벌써 많은 후원을 받아 길고양이 집 120개 이상을 배포하게 될 예정이에요!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동물보호소 '애신동산'과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로 기부됩니다. 또 서울 시내 4개 대학에 길고양이 집을 제공합니다.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와 물을 챙겨다닐 수 있는 케이터링 파우치 ‘포켓포캣(pocket for cat)’
해비캣이 디자인한 길고양이집 ‘캣터(cat-ter)’ 지금은 사진보다 더 발전하여 집 내부에 스펀지를 대고, 방풍문을 만들어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해비캣이 디자인한 길고양이집 ‘캣터(cat-ter)’ 지금은 사진보다 더 발전하여 집 내부에 스펀지를 대고, 방풍문을 만들어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길고양이의 삶을 응원한다면 저희 펀딩도 눈여겨봐주세요! (깨알 홍보)
<해비캣이 진행중인 펀딩 바로가기! 클릭! >
이제 타코의 이야기와 사진을 더 풀게요. 이 귀여운 고양이 지구에서 안 본 사람 없게 하고 싶거든요!! 쩌렁쩌렁( ⁼̴̤̆◡̶͂⁼̴̤̆ )
진짜 예쁘지요! 사실은 지금은 이사진을 보면 예쁘기도 하지만 마음이 좀 아파요.타코는 성묘인데 이전 키우던 보호자 분께 애교도 많고, 졸졸 따라다니는 개냥이였다고 하는데, 초반에 저희집에 와서는 일주일정도 꼭 저렇게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숨어있었어요.
낯설기만한 환경이 무섭고, 제가 무서웠는지 사료는 커녕 츄르를 가져다 줘도 먹지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고 잠도 제대로 자지 않은 채로 이틀 정도 있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집에 들어오면 가장 깊은 곳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는 타코를 보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다가가야 마음을 열어줄까, 혹은 마음의 상처로 저를 영영 납치범(?)으로 여기는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정말 슬펐지요 ㅠㅠ
넌 두려움에 떨고 있지만 난 그런 네가 귀여웠어 미안해^_^
청소기를 돌리자 빨래밑에 숨은 타코. 미안 이번에도 넌 두려웠겠지만 난 네가 귀여웠어 (소시오..?)
타코의 친구가 되어준 무민이! 저 인형은 며칠 뒤 어딘가 우주에 존재하는 것 같은 타코의 보물상자 속으로 끌려들어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제 우리 집에 온지 한달이 넘은 타코는 늘 제 옆에 붙어자고, 문 열면 나와서 반겨주기도 합니다!!! 새로 지어준 이름도 알아듣는지 가끔 대답해주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 소리 처음 들은 사람처럼 감격에 눙물이 주륵주륵..ㅠ.ㅠㅠㅠㅠ
저희 집에 오자마자 환경변화로 조금 몸이 안좋았는데, 열심히 병원다니고 많이 나아졌어요. 이래서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기른다는 말이 있나봅니다..^_^... 괜찮아요! 타코는 귀여우니까요!!!!
타코 인스 계정은 @taco__thecat 이에요! (언더바 두개) 아직 별거 없지만... 예쁜 모습들 다 기록하고 싶어서 만들었어요.해비캣의 계정은 @habicat.official 입니다!
길고양이와 도시인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모든 길 위의 고양이들 화이팅 (ง •̀_•́)ง! 그리고 타코도 화이팅(ง •̀_•́)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