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제가 잘못했나요?

ㅎㅎ2017.12.06
조회34,854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맞춤법 오타 양해바랍니다
제가 저번주 주말에 직장선배 언니 집들이를 갔는데요

언니부부있고 저랑 결혼할남친이랑 회사동기남자랑 같이갔어요
회사동기 편의상 지혁이라고 할게요 지혁이가 요즘만나는 여친이있다고

불러도되냐해서 모두 흔쾌히 그러라했구요
저랑 언니는 많이친해요 저랑 결혼할남친도 같은회사구요

다들 친한사이라 여친이오면 어색해할까봐 미리 말많이 걸어주자~했었구요 그 지혁이 여친이 오고 화기애애하게 술한잔하면서

놀고있는데 저랑 예랑은 집들이선물로 휴지랑 귤한박스 그리고 제가 주문제작한 조명을 들고갔어요 조명에 글을 세겨서요

근데 그 여친이 보더니 언니~집들이 선물이 너무 귀여워요 하는데 그 뭐랄까..피식?하면서 제 예랑한테 오빠는 센스있어보이시는데..이러는거에요..;저희보다 어려요 20대 중반이였고 저는 후반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친한언니고 신경쓴거였는데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래서 ㅇㅇ씨는 선물 준비했어요?하니까 저는 취준생이에요 헤헤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언니가 ㅇㅇ씨는 원래 말투가 귀엽나봐요~지혁이는 말도 예의있게 하던데 좀다르네요ㅎㅎ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다 그커플은 먼저갔고 저희 네명이서 좀더놀았는데요

그말이 신경쓰여서 언니한테 물어볼까 했는데 언니가 먼저 말을하더라구요 쟤왜저렇게 싸가지가 없냐구 저랑 예랑이랑

차에 뭐놓고와서 한5분?정도 다녀왔을때 오기전에 계속 언니 냉장고 저희 할머니가 쓰는것같아요ㅎㅎ 많이 검소하시나봐요 이런식으로 말해서 언니도 참고있었대요 말을 그냥 저렇게 하는게 아니라 그 특유의 비꼬는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언니는 좀 털털한 스타일이라 그때 저렇게말했는데

괜히 마음에 걸리네요 언니는 너무 좋아해주긴했는데 센스없다는식으로 말을해서..제가 워낙 소심한스타일이라 다른선물을 해줘야하나싶네요



댓글감사합니다ㅠ 언니가 이글을 보고 먼저말걸더라구요ㅎㅎ
선물좋으니 신경쓰지말라고 고맙다고요 ㅠ성격때문에 괜히 신경쓴것같네요 조언감사합니다~그리고 그동기 여친이랑 뭐앞으로 마주칠일은 없을것같아요ㅎ 다들감사합니다~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