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후반 여성입니다.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반년정도 만나고 있습니다.그사람은 30대이구요.. 연애를 하던중 남자친구가 파혼을 했던 과거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저혼자 끙끙 앓다가 남자친구에게 사실을 물었더니 처음에는 말을 안하려고하더라구요..대화끝에 사연을 듣게 되었어요.. 저를 만나기전 1년정도 만난 여자와 결혼을 준비하다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네요..집도 사놓고 가구도 들여놓고 결혼날짜도 잡고...옷도 고르고.. .. 결혼 100일정도 남겨두고파혼.. 파혼이유를 물으니 상대가 다툴때 화가나면 극단적인 행동을하고 ( 자세한건 적지않을게요..)등등 가족문제 등등 때문에 정리를 했대요.. 휴.. 이 이야기를 듣는데 어찌나 충격적이고 심란한지...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있었다는것도 힘들고살림살이 준비에 집까지,, 드레스도 고르고, , 가족들도 만나고,,저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그런것들을 먼저 경험했다는것도 너무 마음이 힘들고그래요..제가 드레스 입는 모습을 살면서 처음 봤으면 좋겠는데.. 그건 이미 불가능하고..저와의 결혼생활을 꿈꾸엇으면 좋겠는데 ,, 이미 했던 경험이있다고생각하니...자꾸 힘들어요.. 물론 제 남자친구도 너무너무 힘든 과거일거고 상처이겠지만..지금은 제마음이 더 힘든게 우선이네요.. 사귀기전이나 연애초반에 먼저 이런사연이 있었다는 말을 해준것도 아니고,제가 연애하다가 알게된거라서.,,,,,. 사실 마음이 더 복잡해요..,,남자친구 말로는 좋은 과거도아니고 너무 잊고싶은 일이라 제가 알게되는게 싫었대요..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너무 마음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 하루종일 인터넷으로 파혼의 과거를 가진사람과 연애를 검색하고 있는 제 자신도 한심하구...이해를 하고 받아들여보려고 다른분들의 사연들을 읽고있는데 ....마음에 와닿은 조언이 없어서...제가 글을 올려보고있어요.. 요즘 사람들 이혼하고 재혼하고 별별 일들 많아서 파혼이면 결혼도 아닌데 어떠냐는 글도있고..파혼이면 결혼이나 마찬가지인데 앞으로 그생각나서 어떻게 연애할거냐는 글도있고.. 제가 정말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많이 사랑한다면 과거도 이해할 수 있어야하는데저는 그렇지 않은건가요....?... 남자친구 마음도 안쓰럽고이런일을 겪는 제마음도 안쓰럽고..하루종일 울컥 하고,, 눈물도 나오고, 헤어지고싶기도하다가,, 남자친구가 너무보고싶기도하고 그래요ㅠ.....힘들어요 저에게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부탁드릴게요.. 1252
파혼과거가 있는 사람과 연애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성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반년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그사람은 30대이구요..
연애를 하던중 남자친구가 파혼을 했던 과거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저혼자 끙끙 앓다가 남자친구에게 사실을 물었더니 처음에는 말을 안하려고하더라구요..
대화끝에 사연을 듣게 되었어요..
저를 만나기전 1년정도 만난 여자와 결혼을 준비하다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네요..
집도 사놓고 가구도 들여놓고 결혼날짜도 잡고...옷도 고르고.. .. 결혼 100일정도 남겨두고
파혼..
파혼이유를 물으니 상대가 다툴때 화가나면 극단적인 행동을하고 ( 자세한건 적지않을게요..)
등등 가족문제 등등 때문에 정리를 했대요..
휴.. 이 이야기를 듣는데 어찌나 충격적이고 심란한지...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있었다는것도 힘들고
살림살이 준비에 집까지,, 드레스도 고르고, , 가족들도 만나고,,
저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그런것들을 먼저 경험했다는것도 너무 마음이 힘들고그래요..
제가 드레스 입는 모습을 살면서 처음 봤으면 좋겠는데.. 그건 이미 불가능하고..
저와의 결혼생활을 꿈꾸엇으면 좋겠는데 ,, 이미 했던 경험이있다고생각하니...자꾸 힘들어요..
물론 제 남자친구도 너무너무 힘든 과거일거고 상처이겠지만..
지금은 제마음이 더 힘든게 우선이네요..
사귀기전이나 연애초반에 먼저 이런사연이 있었다는 말을 해준것도 아니고,
제가 연애하다가 알게된거라서.,,,,,. 사실 마음이 더 복잡해요..,,
남자친구 말로는 좋은 과거도아니고 너무 잊고싶은 일이라 제가 알게되는게 싫었대요..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마음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
하루종일 인터넷으로 파혼의 과거를 가진사람과 연애를 검색하고 있는 제 자신도 한심하구...
이해를 하고 받아들여보려고 다른분들의 사연들을 읽고있는데 ....
마음에 와닿은 조언이 없어서...제가 글을 올려보고있어요..
요즘 사람들 이혼하고 재혼하고 별별 일들 많아서 파혼이면 결혼도 아닌데 어떠냐는 글도있고..
파혼이면 결혼이나 마찬가지인데 앞으로 그생각나서 어떻게 연애할거냐는 글도있고..
제가 정말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많이 사랑한다면 과거도 이해할 수 있어야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은건가요....?...
남자친구 마음도 안쓰럽고
이런일을 겪는 제마음도 안쓰럽고..
하루종일 울컥 하고,, 눈물도 나오고, 헤어지고싶기도하다가,, 남자친구가 너무보고싶기도하고 그래요ㅠ.....힘들어요
저에게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