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한학기 다니면서 좋은 기억도 많았지만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겪고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수를 선택했고 체대입시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9개월간 운동은 하지않은 터라 몸은 무겁고 군데군데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삶에 의욕이 사라지고 무기력해졌습니다. 과연 이 길이 맞는 걸까 내가 틀린 길을 가는 건 아닐까 하면서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늘,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했습니다. 제 자존감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체육관 가는 버스안에서 어떤 남자가 저에게 말을 걸어줄때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 학원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고3 남자애가 체육관 가는 길을 모른다며 말을 걸어주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어쩌다보니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며 친해졌고 한달도 안돼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친같은 건 사치라고 생각해 거절도 해보고 했지만 결국 그에게 마음이 갔습니다. 제가 한심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처음으로 해 준 사람이었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행복할 수 있겠다 하고.
늘 먼저 다가와주고, 힘들어하는 저에게 힘이 되어주려 노력하고, 저를 늘 감싸주려하고, 매일 웃어주고, 언제나 제 편이라고 말해주고, 표현해주고, 보고싶다고 뛰어오고, 저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겨주고, 한살 어리지만 저보다 속이 깊고 자상한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를 변화시키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잠을 자면 기본으로 12시 넘어서까지 자던 제가 연락 한통 더 하고 싶어 6~8시에 일어나 톡하고, 매일 츄리닝만 입고 다니던 제가 이뻐보이고 싶어 찢어진 청바지를 입기도 하고, 화장이라고는 로션도 안바르던 제가 로션에 선크림에 비비에 틴트까지 바르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에게도 귀찮다고 안하는 연락을 하루종일 폰 붙잡고 있으면서 연락하고, 생전 안하던 표현도 막 하게되고, 늘 웃게되고, 하루종일 남친생각만 하고, 약속이 있어도 남친이 최우선이 되고, 생전 안하던 남 자랑을 친구들, 동기들 다 붙들고 너무 좋다고 난리를 치고... 운동을 하면서도 힘들기보다 즐겁고, 남자를 그렇게 좋아했던 제가 그 사람 하나만 보고 살 수 있을만큼 너무나도 사랑하게 됐습니다. 행복해지고 즐겁고 하루하루 생기가 돌았습니다.
늘 좋았지만 질투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시도때도없이 남자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엔 제마음을 알고 질투를 해주었지만 그게 저도 남친도 서로 지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상처가 쌓이고 쌓이다보니 겉잡을 수 없었나봅니다.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놓고 또 해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자꾸 상처를 주는 제가 너무 싫어졌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얘기를 하고 싶고, 풀어야 할 것 같아 찾아갔습니다. 그는 제가 보고싶지 않다고 저를 보냈습니다. 내일 보자며 보냈지만 그날 약속이 있었습니다. 친구보다 더 중요했고 더 먼저 풀어야할 일이었기에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다음날, 저는 남친을 보지도 못하고 수능까지 기다려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방적인 통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얘길 하면 정말 끝일것 같아 이해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보고싶었지만 아무리 말해도 만나주지 않아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연락도 다른 사람이랑도 다 끊을 거라고..그랬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해버렸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끊겨버렸습니다. 딱 저랑만 끊어버렸습니다... 처음부터 없었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있다가 없으니까 더 힘들고 외롭고 지쳤습니다. 아무런 생각도 안날만큼 아프고 싶었습니다.
수능 공부에 집중은 안되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싶었습니다. 하루가 그 사람으로 시작해서 그 사람으로 끝났습니다. 참을 수가 없어 이거라도 하자 하고 마음 꾹꾹 눌러담아 아침저녁으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답이 없어도 읽어주는 것 만으로도 괜찮아서. 내 응원을,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줄 수 없으니까 이렇게나마 힘이 되주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 혼자만 애타고 보고싶고 힘들어하고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수시로 넣었던 대학은 떨어지고 있었고.. 걔는 나보다 훨씬 잘난 앤데. 운동도 공부도 다 잘하는데. 혹시 나 때문에..나한테 신경쓰다 제 실력 발휘못하게되면 어쩌지?... 이렇게 또 다시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괜히 혼자 열등감에 빠져버렸습니다. 흔들리고 또 흔들렸습니다.
결국 저는 만나자고 할말이 있다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또 왜그러냐..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해도 돌아오지 않았던 답장을 드디어 해줬습니다. 저는 힘들다고 보고싶다고 너만 생각난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근데 남친은 제가 연락하면 그 이후부터 자꾸 제가 생각나서 공부에 집중을 못했다고 했습니다. 공부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소개팅도 해보고 그랬지만 제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다던 사람이었는데... 연락을 하면 그제야 생각나고 답장하고 싶다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결국 한번도 보지 못한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탓이라고 했습니다. 절대 내 탓이 아니라고 해주던 사람이 누구 때문인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했습니다.
수능이 20일이 남은 시점에서 헤어졌고. 더더욱 공부에는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생각하게 됐습니다. 매분매초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럴수록 더 힘들고 아픈걸 알면서도 보고싶어했습니다. 연락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피해가 갈까봐... 제 응원이 방해가 됐던 것처럼. 제가 잡으면 피해가 갈까봐.. 잡지도 못했습니다. 수능끝나면 잡을까 하며 예약문자도 써보고.. 다시 지우고를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지워버렸습니다. 절 싫어하게 될까봐.. 잡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두달이란 시간동안 일어났다는게 참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속절없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저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가지면 밑도 끝도 없을 것 같았기에..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고 욱신거리고.. 걷다가 갑자기 그 사람 생각나면 웃고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원망하기도, 미워하기도, 보고싶어하기도, 좋아하기도, 이해하기도, 사랑하기도..이렇게 수없이 감정이 바뀝니다. 잡는게 맞는 건지.. 그냥 끝난채로 있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잡고싶지만 잡을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전화번호를 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만하고, 통화버튼을 누를까말까 계속 고민하고, 문자전송을 할까말까 또 참고...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가끔 멀리서 지나칠때.. 그사람의 모습을 볼때... 아직도 그 사람 사랑하는 것 같아서... 달려가서 안기고 싶어서... 그렇지만 그렇게 해선 안된다는 걸 알기에 꾹꾹 참아냅니다.. 꿈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너무 보고싶어서 울기도 하면서... 꿈인데도 가슴이 뛰고 아리고 이랬다 저랬다..합니다... 잊을 수 없는 잊지 못할 첫사랑.... 무슨 앞뒤가 안 맞는 소릴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제도,오늘도,앞으로도 제 마음 이렇게 꾹꾹 눌러 참으며 버텨야 한다는게 가슴이 아픕니다...
하루종일 보고싶고 자꾸자꾸 생각나고
불쑥불쑥 떠오르고 매일매일 궁금하고
온종일 그립고 너무너무 사랑해
아직도 여전히 널 사랑해..
근데 이제 그러면 안된다는게 너무 힘들어.
그날 이후부터 늘 꿈에 네가 나왔어.
그리고 오늘도 너의 꿈을 꿨어.
보고싶었어..이렇게 말해주더라.
그 말 한마디에 여태까지 쌓인 모든 것들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 서럽게 울었어... 좋아서 기뻐서.,...
딱 깨고 나서야 알았어.
아 꿈이었구나... 꿈이었어도 좋았어. 기뻤어.
꿈이었어서 슬펐어. 쓰렸어. 아팠어.
고마워. 꿈에서라도 그렇게 말해줘서. 사랑해 정말 많이.
다시 와줬으면 좋겠지만.. 내 이기적인 욕심이겠지.
전화하고 싶은데 안할꺼야...
연락하고 싶지만 참을꺼야...
그냥 네가 정말 잘되길 바랄께.
좋은 대학 가길 바랄께.
너의 꿈 꼭 이루길 바랄께.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음..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께...
네가 꼭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까지 사랑해..그리고 너무 보고싶어.
전화하고 싶은데 안할꺼야...
대학을 한학기 다니면서 좋은 기억도 많았지만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겪고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수를 선택했고 체대입시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9개월간 운동은 하지않은 터라 몸은 무겁고 군데군데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삶에 의욕이 사라지고 무기력해졌습니다. 과연 이 길이 맞는 걸까 내가 틀린 길을 가는 건 아닐까 하면서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늘,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했습니다. 제 자존감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체육관 가는 버스안에서 어떤 남자가 저에게 말을 걸어줄때까지만 해도 그랬습니다. 학원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고3 남자애가 체육관 가는 길을 모른다며 말을 걸어주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어쩌다보니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며 친해졌고 한달도 안돼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친같은 건 사치라고 생각해 거절도 해보고 했지만 결국 그에게 마음이 갔습니다. 제가 한심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처음으로 해 준 사람이었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행복할 수 있겠다 하고.
늘 먼저 다가와주고, 힘들어하는 저에게 힘이 되어주려 노력하고, 저를 늘 감싸주려하고, 매일 웃어주고, 언제나 제 편이라고 말해주고, 표현해주고, 보고싶다고 뛰어오고, 저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겨주고, 한살 어리지만 저보다 속이 깊고 자상한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를 변화시키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잠을 자면 기본으로 12시 넘어서까지 자던 제가 연락 한통 더 하고 싶어 6~8시에 일어나 톡하고, 매일 츄리닝만 입고 다니던 제가 이뻐보이고 싶어 찢어진 청바지를 입기도 하고, 화장이라고는 로션도 안바르던 제가 로션에 선크림에 비비에 틴트까지 바르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에게도 귀찮다고 안하는 연락을 하루종일 폰 붙잡고 있으면서 연락하고, 생전 안하던 표현도 막 하게되고, 늘 웃게되고, 하루종일 남친생각만 하고, 약속이 있어도 남친이 최우선이 되고, 생전 안하던 남 자랑을 친구들, 동기들 다 붙들고 너무 좋다고 난리를 치고... 운동을 하면서도 힘들기보다 즐겁고, 남자를 그렇게 좋아했던 제가 그 사람 하나만 보고 살 수 있을만큼 너무나도 사랑하게 됐습니다. 행복해지고 즐겁고 하루하루 생기가 돌았습니다.
늘 좋았지만 질투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시도때도없이 남자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엔 제마음을 알고 질투를 해주었지만 그게 저도 남친도 서로 지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상처가 쌓이고 쌓이다보니 겉잡을 수 없었나봅니다.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놓고 또 해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자꾸 상처를 주는 제가 너무 싫어졌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얘기를 하고 싶고, 풀어야 할 것 같아 찾아갔습니다. 그는 제가 보고싶지 않다고 저를 보냈습니다. 내일 보자며 보냈지만 그날 약속이 있었습니다. 친구보다 더 중요했고 더 먼저 풀어야할 일이었기에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다음날, 저는 남친을 보지도 못하고 수능까지 기다려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방적인 통보..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얘길 하면 정말 끝일것 같아 이해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보고싶었지만 아무리 말해도 만나주지 않아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연락도 다른 사람이랑도 다 끊을 거라고..그랬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해버렸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끊겨버렸습니다. 딱 저랑만 끊어버렸습니다... 처음부터 없었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있다가 없으니까 더 힘들고 외롭고 지쳤습니다. 아무런 생각도 안날만큼 아프고 싶었습니다.
수능 공부에 집중은 안되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싶었습니다. 하루가 그 사람으로 시작해서 그 사람으로 끝났습니다. 참을 수가 없어 이거라도 하자 하고 마음 꾹꾹 눌러담아 아침저녁으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답이 없어도 읽어주는 것 만으로도 괜찮아서. 내 응원을,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미에서.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줄 수 없으니까 이렇게나마 힘이 되주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갈수록 혼자만 애타고 보고싶고 힘들어하고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수시로 넣었던 대학은 떨어지고 있었고.. 걔는 나보다 훨씬 잘난 앤데. 운동도 공부도 다 잘하는데. 혹시 나 때문에..나한테 신경쓰다 제 실력 발휘못하게되면 어쩌지?... 이렇게 또 다시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괜히 혼자 열등감에 빠져버렸습니다. 흔들리고 또 흔들렸습니다.
결국 저는 만나자고 할말이 있다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또 왜그러냐..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해도 돌아오지 않았던 답장을 드디어 해줬습니다. 저는 힘들다고 보고싶다고 너만 생각난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근데 남친은 제가 연락하면 그 이후부터 자꾸 제가 생각나서 공부에 집중을 못했다고 했습니다. 공부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소개팅도 해보고 그랬지만 제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다던 사람이었는데... 연락을 하면 그제야 생각나고 답장하고 싶다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결국 한번도 보지 못한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탓이라고 했습니다. 절대 내 탓이 아니라고 해주던 사람이 누구 때문인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했습니다.
수능이 20일이 남은 시점에서 헤어졌고. 더더욱 공부에는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생각하게 됐습니다. 매분매초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럴수록 더 힘들고 아픈걸 알면서도 보고싶어했습니다. 연락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피해가 갈까봐... 제 응원이 방해가 됐던 것처럼. 제가 잡으면 피해가 갈까봐.. 잡지도 못했습니다. 수능끝나면 잡을까 하며 예약문자도 써보고.. 다시 지우고를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지워버렸습니다. 절 싫어하게 될까봐.. 잡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두달이란 시간동안 일어났다는게 참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속절없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저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가지면 밑도 끝도 없을 것 같았기에..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고 욱신거리고.. 걷다가 갑자기 그 사람 생각나면 웃고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원망하기도, 미워하기도, 보고싶어하기도, 좋아하기도, 이해하기도, 사랑하기도..이렇게 수없이 감정이 바뀝니다. 잡는게 맞는 건지.. 그냥 끝난채로 있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잡고싶지만 잡을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전화번호를 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만하고, 통화버튼을 누를까말까 계속 고민하고, 문자전송을 할까말까 또 참고...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가끔 멀리서 지나칠때.. 그사람의 모습을 볼때... 아직도 그 사람 사랑하는 것 같아서... 달려가서 안기고 싶어서... 그렇지만 그렇게 해선 안된다는 걸 알기에 꾹꾹 참아냅니다.. 꿈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너무 보고싶어서 울기도 하면서... 꿈인데도 가슴이 뛰고 아리고 이랬다 저랬다..합니다... 잊을 수 없는 잊지 못할 첫사랑.... 무슨 앞뒤가 안 맞는 소릴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제도,오늘도,앞으로도 제 마음 이렇게 꾹꾹 눌러 참으며 버텨야 한다는게 가슴이 아픕니다...
하루종일 보고싶고 자꾸자꾸 생각나고
불쑥불쑥 떠오르고 매일매일 궁금하고
온종일 그립고 너무너무 사랑해
아직도 여전히 널 사랑해..
근데 이제 그러면 안된다는게 너무 힘들어.
그날 이후부터 늘 꿈에 네가 나왔어.
그리고 오늘도 너의 꿈을 꿨어.
보고싶었어..이렇게 말해주더라.
그 말 한마디에 여태까지 쌓인 모든 것들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 서럽게 울었어... 좋아서 기뻐서.,...
딱 깨고 나서야 알았어.
아 꿈이었구나... 꿈이었어도 좋았어. 기뻤어.
꿈이었어서 슬펐어. 쓰렸어. 아팠어.
고마워. 꿈에서라도 그렇게 말해줘서. 사랑해 정말 많이.
다시 와줬으면 좋겠지만.. 내 이기적인 욕심이겠지.
전화하고 싶은데 안할꺼야...
연락하고 싶지만 참을꺼야...
그냥 네가 정말 잘되길 바랄께.
좋은 대학 가길 바랄께.
너의 꿈 꼭 이루길 바랄께.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음..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께...
네가 꼭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까지 사랑해..그리고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