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과 함께 보려고 합니다. 부산이고 대학교 1학년이고 집에서 30~40분 통학거리의 대학에 다닙니다. 딸은 자기가 성년이기 때문에 엄마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밤에 집에 안들어 와도 부모에게 이야기하고 허락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하며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엄마가 밤에 잠 못 자고 기다리는것에 대해 이해가 왜 허락을 받아야하는지 왜 연락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니 안 그러겠다고 합니다. 자신은 이해가 안되는 건 절대 안 한다고. 밤은 위험해서 걱정되고 등등으로 첨엔 절대 밤에 안들어오는건 안된다고 주장하다가 이제는 전화해서 누구랑 어디서 뭐 하는지 설명하고 왠만하면 좀 서둘러 들어오라고 이야기 합니다.이것조차 싫다네요. 간섭받는거 싫고 왜 보고해야하냐고. 전화를 해도 안 받고 문자에 답도 없고. 간혹 '서면이야 ' ' 늦어요' 이런 문자한번딸랑. 그래놓고는 연락했다고. 요즘 아이들 다 그런다고. 엄마랑 안 맞으니나가 살고싶다고 보증금 달라고. 엄마랑 안 맞으니 나가 살고 싶다고. 학교도 멀다네요. 내가 화가 나서 꼴도 보기 싫다고 했더니 엄마가 꼴보기싫다고 했다고 나가겠다고. 서로 아무 요구 하지말고 살자네요. 자기도 아무것도 요구 안할테니 엄마도 아무 요구하지말고 간섭도 말라고. 돈도 필요없다고. 물론 돈 필요하면 돈받아가고 밖에서 굶는지 관심은 있냐는둥 폰 대금도 자신이 내겠다고 말만하고 여전히‥ 지가 먹은것 치우고 설겆이 한번 안하고 먹은 쓰레기 한번 치우는게 없고 지 방은 쓰레기, 머리카락, 벗은 옷, 벗어둔 속옷, 뒤어둔 양말, 사용하고 던져둔 수건등으로 발 디딜 틈도 없고‥ 이 모든게 지는 정상적인 거고 미성년자도 아닌 자신을 간섭하는 엄마가 잘못이라네요. 엄마보기 싫어 집에도 일부러 늦게 들어온다고. 여러가지 생각등등이 있지만 사실만 올려둡니다. 이게 과연 정상적인건지. 핵심은 성년인 자식이 왜 부모에게 허락이란걸 받아야하는지. 밤에 외박하는게 왜 잘못인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식도 제대로 못 키운 잘못에 가슴을 칩니다. 남으로살자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어디가서 지인들에게는 말도 꺼낼수가 없네요.
딸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