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이랑 사귀는 썰

ㅇㅇ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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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는 11월 22일부터 사겼고 남친은 15살 난 16살이야 사실 중딩커플이라고 욕먹을것 같아서 불안하지만 그래도 한번 써보고싶어서 글올려!

우리가 아직 20일도 안됫지만 스킨쉽 같은건 꽤 쭉쭉 나간다고 생각해ㅋㅋㅋ그저께 걔가 심심하다고 징징거려서 전화로 1시간정도 통화하는데 집에 혼자있냐고해서 혼자있다고 하니까 그럼 나 누나집 갈래!이러면서 우리집 온다고 해서 사실 좀 무서웠어 난 집에 혼자있고 걘 남자ㅣ까 애가 순수해보이긴한데 겉으로만 그런애일까봐 처음엔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남친이 아ㅏㅏ제발 가만히 있을게 이러는데 너무 귀여운거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너어딘데 이러니까 나 집이야 이래서 그냥 오라고 하고 주소알려줬어(같은 아파트라서 금방 올스있는 거리)걔가 벨은 못누르고 문앞에서 누나!누나 뭐해?이러는데 너무 귀여워서 못들은척함ㅋㅋㅋ내가 반응안해주내까 전화로 속삭이면서 야 왜 문안열어 이러면서 반말하는데 뭔가 애기가 센척하는데 귀여워보이는거 있잖아ㅠ진짜 그렇게 느껴지는거임!그래서 너 지금 반말했냐?문안열어 집에가 이러니까 엄청 시무룩해져서 알겠어 페메해!이러면서 진짜 지집감ㅋㅋㅋㅋㅋㅋ그때 너무 귀엽고 웃겨서 야 문열어놨어!빨리 와 이러니까 또 좋아하면서 오케이!×2 이러면서 집에 들어옴ㅋㅋㅋㅋ그 순간까지는 완전 애기인데 들어오고 거실에 앉아서 워너원고 같이봤어 괜히 질투심 유발하려고ㅋㅋㅋ그러니까 걔가 나한테 귓속말로 누나 나 이거 싫어 딴 거 안틀면 야라한다 이래서 무시하고 허허헣ㅠㅠㅠ우리 지훈이ㅠㅠ이라면서 덕질함 걔가 삐졌는지 폰만하길래 티비끄고 과자 들고옴 그러니까 내무릎에 머리베고(맞춤법 틀렸으면 댓글 부탁해!)누워서 손잡아서 지 머리에 대고 쓰다듬는거ㅋㅋㅋㅋ뭔가 애기같은 연상(?)그런 느낌이였음 그래서 내가 무겁다고 밀어버림 그러더니 자기 무릎에 누우라거 내머리 무릎에 올려놓음 너무 귀여워서 배 콕콕 찌르니까 야 하지마라ㅡㅡ이러길래 네~이러니까 내머리 쓰다듬어줌 이때 좀 설렜다..그리고 티비틀었는데 짱구하길래 같이봄 보는내내 머리쓰다듬고 귀만져주는뎈ㅋㅋㅋ볼을 만져주고싶은데 어딨는지 몰라서 헤메길래 손 볼에 갔다주니까 조용히 만지고 꼬집고 쓰다듬고 누르고 하더라ㅋㅋㅋㅋ너무 귀여움ㅠㅠㅠ어제도 같이 있었는데 약간 수위강한 스킨쉽(뽀뽀,키스 등 그런거)말고 소소한데 설레는 스킨쉽 있잖아 손잡기 그런거.그런거 서로 해주는데 시간이 멈췄으면 하더라ㅠ맨날 먼저 톡보내주고 전화해주고 사랑한다는 말도 먼저 많이많이 해주고 너무 잘해줘!

사실 내 이상형은 동갑이나 연상이였는데 연하 너무 좋다ㅠㅠㅠ귀여운데 뭔가 오빠같고...사겨보니까 너무 좋아ㅋㅋㅋ다들 우리 연애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주라!뭐 진도가 빠르다 느리다 예쁘게사귄다 같은것도 좋고 그냥 의견같은거!헉 지금보네까 오타도 좀있고 엄청길다...긴글 읽어줘서 고마워!